토요일에 푸른안개 드라마에 대해 올렸어요..
그리고 주말 이틀에 걸쳐 20부 드라마를 다 봤어요...
드라마 방영 당시 어렸던(21살) 전 그 드라마가 단순히 어린여자와 바람난 늙은 남자, 그냥 그런 불륜드라마로 봤는데 지금 다시 보니 다르게 느껴지네요
주인공은 4명인데 보고 나서 생각나는 사람은 이경영뿐이 기억 안나네요..
21살에 봤던 푸른안개와 31살이 되어서 본 푸른안개는 너무 다르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푸른안개라는 드라마
푸른안개 조회수 : 413
작성일 : 2011-05-30 10:38:50
IP : 211.244.xxx.11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그걸
'11.5.30 11:03 PM (210.121.xxx.67)표민수의 최대 대표작으로 꼽습니다..그 클래식 주제가도 너무 좋았고..
이요원, 그 전에도 그 후에도..그럴 수 없을 듯..
이미숙이 남편과의 사이가 멀어지는 게 초조하자, 따로 쓰던 침대부터 큰 걸로 바꾸며..
너무 속 보이지 않니? 친구에게 말하며 민망해 하던 게..기억에 오래 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