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내 심장과 내 영혼이 내 귀가 너무 호강에 겨워 행복했더랬습니다..
그래서 이젠 왠만한 감정호소에는 감동이 울리지가 않네요...
그냥 예전에 무미건조함에 노출되어 딴짓을 해도 되는 편안한 게으름에 시간을 버려야 하나 봅니다!
가끔 감동을 느끼고 싶을 때는 감동을 주는 사람에게만 이젠 저의 소중한 시간을 주려구요...!
이젠 나가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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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와 임재범~
나도 가수이고파! 조회수 : 566
작성일 : 2011-05-30 10:20:04
IP : 113.252.xxx.1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30 10:31 AM (121.179.xxx.107)저도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그동안 충분히 즐거웠고 고맙게 생각하지요~ㅋㅋ2. ..
'11.5.30 11:16 AM (114.200.xxx.81)정말 좋은 선물이었죠...
그리고요, 한편으로는 그런 생각도 들어요.
계속 나가수가 그대로 나갔다면.. 우리 역시 선물을 선물이라 생각하지 못하고
당연시 하고, 예술가스러운 가수들에게 결례를 할 수도 있었을 거 같아요.
지금 이 막장에서.. 그동안 보여준 가수들의 저력과 선물이 얼마나 큰 것인지
새삼 놀랍게 되고.. 더 감사하고 그래요.
아쉽지만.. 임재범이라는 분을 알게 해줘서 너무 고맙고 큰 선물 하나 받았다 칠래요.
(임재범을 몰랐던 건 아니지만.. 아쉽게도 그 분의 노래를
노래방에서 어줍잖은 남자들의 노래로 먼저 들었길래 좋은 줄 몰랐어요..
아.. 그런 점에서 진짜 임재범을 나오게 해준 나가수 제작진에게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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