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준비로 짐 정리를 하고 있는데
인테리어를 새로 싹 한 집으로 들어갑니다.
아래와 같은 것들.. 버리자니 아깝고.. 챙겨가자니 그만한 가치가 있나 싶구..
회원님들 같음 어떻게 하시겠어요?
1. 겨드랑이 얼룩 심한 원피스들
- 겨드랑이 때 안빠지네요 ㅜㅜ.. 세탁소에 보내도 그렇고.
몇년전 4만원에 산 원피스인데 이런것들이 제법 있습니다.
→ 이사를 떠나 이런옷들 회원님들은 어떻게 활용하세요?
가디건 같은걸 걸치고 계속 입으시나요(밖에서 벗지만 않음) 아니면 과감히 버리시나요?
겨드랑이 얼룩이 앞쪽에서도 보여서 그대로는 절대 못입이어요 ㅜㅜ
2. 플라스틱 미니 믹서기
- 그간 너무나 유용하게 사용한건데(4년되었음)
플라스틱이라 그런걸까요? 뭔가 플라스틱 때도 많고 스크래치도 박박 많고..
이 기회에 유리 믹서기로 바꿀까요? 아니면 무거운 유리에 비해 가볍고 막 쓰기 좋으니 사용할지..
3. 가스렌지
- 이것도 10년 되었네요.
작동엔 전혀 없지만... 생선그릴쪽 문이 기울어지고 아무래도 상태는 후질후질하네요.
인테리어 새로 했다고 이것도 바꾸면 완전 낭비일까요?
4. 락앤락, 짚락 오래된건
- 이건 아무래도 버려야 겠죠?
괜시리 버리자니 맘에 걸리고 (더 사용할 수 있는건데 낭비하는건가)
갖고 가자니 별 필요도 없는 물건만 갖고 다니는것 같네요.. 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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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버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이사하는데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11-05-30 10:18:11
IP : 210.94.xxx.8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ma
'11.5.30 10:18 AM (211.196.xxx.80)다 버리세요.
2. 66
'11.5.30 10:20 AM (59.27.xxx.100)다 버리세요. 22222
3. ...
'11.5.30 10:21 AM (180.64.xxx.147)다~ 버리세요.
4. ..
'11.5.30 10:21 AM (118.46.xxx.133)고민하시는거 보니 엄청 알뜰한 분이신가봐요.
저같으면 다 버리겠어요.5. 웃음조각*^^*
'11.5.30 10:23 AM (125.252.xxx.54)저라면 2번은 잘 써왔다고 하고 이상 없으니 한번 더 생각해보고 나머지는 싹 다 버릴겁니다.
6. ...
'11.5.30 10:26 AM (152.99.xxx.164)저는 2번이랑 4번 중 비상용 몇개만 남기고 다 버릴 것 같아요^^
7. ㅋㅋ
'11.5.30 10:31 AM (220.117.xxx.81)저도 잘 못버리는 사람이지만, 적어주신 품목가지고 적어도 고민은 안 할 듯 한데요. ㅎㅎㅎ
그거 말고도 버릴게 꽤 있겠다 싶네요. ^^8. .
'11.5.30 10:35 AM (14.52.xxx.167)저라면 비상용으로 남길 거 없이 다 버립니다.
9. 다버리세요
'11.5.30 10:36 AM (121.132.xxx.190)다 버리세요..
10. 공순이
'11.5.30 10:43 AM (61.111.xxx.254)1. 지난해 안입은 옷들이라면 다음해에도 안입을 확률이 높습니다. 과감히 버리세요.
2.4. 플라스틱 제품들은 주기적으로 버리세요. 건강에 좋습니다.
3. 인테리어 새로 했다시면 과감히 새로 장만하시는게 좋겠습니다. 10년 쓰셨다면 오래 잘 사용하셨네요. 본인에게 새로운 가스렌지를 선물하세요.11. 이번 이사에
'11.5.30 10:46 AM (124.50.xxx.68)버리고 가세요.
12. ...
'11.5.30 11:13 AM (114.200.xxx.81)사용하는 거면 고민 안하실텐데, 사용 안하시는 것이죠? 안 입는 것이고.. 그럼 버리는 게 정답..
13. ..
'11.5.30 11:59 AM (124.63.xxx.20)읽고 또 읽어봐도 버릴것 밖에 없네요
저도 이번에 이사하면서 과감히 버렸어요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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