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패밀리레스토랑에 갔다가 주차를 했는데, 제가 들어갈때 까지만해도 차가 별로 없었어요.
새 차 뽑은지 2주 밖에 안되서 조심스럽기에 나오기 쉬운 곳에, 후진으로 주차를 해뒀는데,
차도 라인에 맞춰 제대로 새웠고요.
근데 나오니 제 차 앞에 다른 차를 새워놔서 바로 나오지 못하고 후진해서 빼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제 차가 담 옆에 대어져있고, 뒤에는 다른 차들이 또 빼곡히 차 있어서 빼기 힘들겠더라고요.
그래서 주차요원에게 앞에 차를 빼줘야 할꺼 같다 했더니..후진으로 빼면 된다고 해서
나는 못뺄꺼 같다 했더니 자기가 빼준다고 올라타서는 어찌어찌 힘들게 뺐어요.
근데 집에와보니..앞바퀴 앞쪽으로 범퍼쪽이 긇혀서 까졌더라고요.
살짝도 아니고 심하게 까여서..ㅠㅠ 긁힌 색깔이 딱 그 벽에 있던 기둥색이에요.
다음날 남편이 보고 저보고 주차하면서 긁었냐고 물어보는데 모른척 했네요..흑흑..
사실 집에와서 뒤늦게 알았고, 주차요원이 한 일이라..현장에서 알았어도
사과만 받고 끝났을꺼 같기도 하고..제가 맘이 약해서 대놓고 따지고 그런거 잘 못하거든요.
신랑은 주차장 CCTV라도 봐야 하나..이러면서..이틀쨰 속상해하고만 있네요.
궁금한 것이 이런 경우, 물론..저야 너무 늦었으니..그 식당에 다시가도
거기서 그랬다는 증거가 없으니 자기들 책임은 아니다..하겠지만...
만약 현장에서 긁힌걸 알았다면 손해배상청구? 같은거 할 수 있을까요? 수리비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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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주차요원이 차를 긁었는데..
상담좀.. 조회수 : 761
작성일 : 2011-05-27 10:25:04
IP : 168.154.xxx.1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27 10:32 AM (175.196.xxx.99)현장에서 알았으면 식당에 물어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는 분이 강남에서 식당하시는데, 발렛하는 사람들이 실수를 자주해서 외제차 수리비 물어주는 돈이 상당히 든다고 하소연하는 걸 들었었어요.2. 흠
'11.5.27 10:41 AM (203.248.xxx.229)주차요원이 물어주는게 아니고 식당에서 물어줘요... CCTV 확인해달라고 하세요~
3. 청담동에서
'11.5.27 1:12 PM (125.177.xxx.83)주차요원이 물어주려고 했어요.
카페에서 차마시고 나왔는데 앞범퍼를 40센치가량 길게도 그었더군요-_-
그러면서 그 청년이 쪽지에 핸드폰 번호 적어주면서 보상하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그돈을 받아요 차넣었다뺐다 하면서 파킹비로 힘들게 돈버는데..
그냥 알겠다고 하고 나중에 쪽지 버렸어요. 좋은일 한다 셈치고ㅠㅠ4. 위에 청담동님~
'11.5.27 2:35 PM (218.50.xxx.182)흐뭇^^
속 참 많이 상하는건데..멋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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