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최대 피해자는 아마도 김건모 인듯
김건모 요사이 나가수 빙송 보면서 무슨 생각 하는지 ....,
그래도 잘못된 만남 이라는 노래는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곡인데...,
안타깝네요
나가수라는 그 짧은 무대에서 그간 한 가수가 쌓아온 모든 것들이 평가 가능한지 의문도 들구요^^
김건모를 변호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해서 나가수에서 선전하고 있는 가수들을 비난 하는건 아니구요
시청자들 입장에선 구경꺼리 제대로 지만 ....,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나가수 최대 피해자
건건 조회수 : 3,160
작성일 : 2011-05-25 18:42:38
IP : 116.38.xxx.10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렇죠
'11.5.25 6:47 PM (222.107.xxx.243)아무래도 김건모씨가 최대 피해자지요.
이렇게까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이 될 거라고는
생각 못했던 거 아닐까요?2. ...
'11.5.25 6:51 PM (114.206.xxx.238)김건모는 나가수 참여에 임할때 무대에서 즐기면서 부르자 이런 취지였던것 같고
그에 비해 다른가수들은 모두 혼신을 바쳐 부르는 분위기...
당연히 청중들 사이에선 비교가 됐을거예요. 성의 없어 보였겠구요.
그렇지만 그의 가창력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봅니다.3. ----
'11.5.25 6:56 PM (180.92.xxx.139)립스틱가지고 그런장난을 치면 안되죠...판단 미스였던것 같기도하고...하지만 이번일이 약이되었을것 같아요...진중해지고 .....김건모 노래 정말 잘하죠...목소리도.....
이번일로 혹여나 의기소침해지지 말았음싶어요
김건모 화이팅입니다...4. .아쉽긴 하지만
'11.5.25 7:15 PM (122.128.xxx.138)혼을 다해 부른사람들이 있는데 반해 좀 가볍게 생각한듯
이젠 알았겠죠 ....5. 김건모
'11.5.25 7:23 PM (119.69.xxx.78)화이팅~ 전 김건모 노래 좋아합니다....
6. ,,
'11.5.25 7:36 PM (59.19.xxx.19)김건모 재수없었던거 같아요
7. ..
'11.5.25 7:40 PM (112.170.xxx.64)김건모가 계속 남아있었으면 참 여러 모습 보여줬을 것 같은데..아쉽네요.
근데 그렇다면 임재범은 안 나왔을 거 아뇨??? 그렇담...난 재범오빠!!!!8. 음.
'11.5.25 8:36 PM (59.5.xxx.39)프로의 성격을 잘못 파악했던 게 최대 실수였던 건 같아요.
너무 가볍게..예능으로만 파악했던 것 같아요.
진찌 최대 피해자네요.9. ㅇ
'11.5.25 8:48 PM (121.189.xxx.173)김건모가 립스틱 하려고 한 거 아니잖아요.옆에서 누가 하라고 바람 집어넣었어요.누군지 기억 안나요
10. ?
'11.5.25 8:52 PM (121.190.xxx.228)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정보를 갖고 나왔을텐데
가볍게 생각했다면 그것도 건방이고
누구라도 떨어질수 있는게 경연인데
평가단의 평가를 받아들이지 못한것도 교만한 거죠.
재수 없게도 평소의 마음가짐이 그걸 계기로 드러난거죠.
거기서 김건모보다 떨어질만한 사람은 또 누굴까요?11. 글쎄
'11.5.25 9:03 PM (220.88.xxx.75)김건모는 예전에도 콘서트인가 어떤무대에서 누워서 장난치듯 노래불러서 욕먹지 않았나요..
뭐랄까 노래말고는 어떤 일에 성인답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능력이랄까
그런게 부족해보여요
옆에서 누군가 끊임없이 챙기고 관리해줘야하는데
한번씩 방송에서 날모습 그대로가 튀어나오죠
동료들은 그게 그사람 진심이 아니라고 감싸지만 제가 보기엔 그게 김건모의 본모습인것같아요
진지해야할때와 그렇지않을때를 가리지못하는...
결과적으론 나가수에서 얻은게 없지만 피해자라고 하기도 어렵죠
누가 시킨게 아니고 성인인 본인이 판단해서 한 행동인데..12. 예능이라서
'11.5.25 9:07 PM (112.187.xxx.116)원래 심각한 걸 좀 못 견뎌하는 거 같고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 나름 몸 던져 익살을 부린 거 같은데 전혀 안 먹혔죠. 안됐어요. 속 많이 상할 거 같네요.
13. 순간의 선택이
'11.5.25 10:01 PM (125.135.xxx.20)이런 엄청난 차이를 만드네요...
우리는 매번 선택의 순간을 맞고
그 선택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 듯...14. ㅇ 님
'11.5.25 10:13 PM (222.99.xxx.131)김건모에게 "립스틱 바르고 하면 안돼요?" 라고 한건 박명수 입니다.
제가 어제 1회부터 다시 보고 있는 중이거든요.15. 화이팅
'11.5.26 12:28 AM (175.253.xxx.178)저도 손해라고 생각했는데, "노래"만 생각했을때는 아닌것같아요. 일단 김건모, 30-40대에나 최고의 가수지, 요즘 아이들은 잘 모르고, 그 노래도 몰랐거든요.
근데 이제 어쨌든 알고, 더 중요한건, 김건모 노래가 세곡이나 다시 불려졌자나요. 김건모씨가 부른것도 세곡이고. 음원 수입이 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저도 MP3 받아 듣다보면, 경연때 멋졌던 열성을 다한 노래. 목에 힘들어간 노래는 어느새 그냥 안듣고 넘기게 되고, 김건모씨 스타일의 노래를 계속 듣게 되더라구요.
암튼 전 여전히 김건모씨와 그 노래와 그 스타일이 좋네요. 듣기에. ^^16. ..
'11.5.26 12:42 AM (116.39.xxx.119)김건모가 잘못한건 단순히 옆에서 누군가가 부추겨서 립스틱 바른게 문제가 아닌거죠
바로 룰을 어겼기 때문이잖아요. 선배가수라는 권력?을 이용해서 정해놓은 룰을 어겼기때문에 눈밖에 난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