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다 5월 10일 그곳 원장님께
전화로 물어 물어 찾아갔어요
찾기는 일단,,,,쉽지 않았어요
워낙 작고 허름한 미용실이라
들어서는 순간 실망도 했구요
전 일단 머리를 잘랐습니다
강남역 박승철 헤어에서 거금 25만원을 주고 머리컷 클리닉(?영양주는거) 컷트를 한지
거의 한달 만에 간 미용실이었는데,,,
자르고 처음에는 조금 실망했어요
그리 소문날 정도로 잘 잘랐다,,하는 느낌 별로 안들었거든요
시간도 많이 걸렸고ㅡㅡ일단 원장님이 그리 세련되신 분위기가 아니라,,,ㅋㅋㅋㅋ
사실 미용실은 분위기에 어느정도 좌우되지 않나요 ㅎㅎ
그리고 원장님이 82에 소개되었다는것을 알고계셔서
솔직히,,,,
아주 고단수의 PR(지금 생각하니 좀,,,죄송)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어요
지금 보름 정도 돼었는데
대 만족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머리가 내 머리인 느낌,,,,
암튼,,,파마도 할생각입니다
거기 파마 비싼건 17만원이라는데 5개월은 갈꺼라는 말씀 믿어보고
한번 해볼랍니다
한달쯤 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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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몇달전에 화제가 되었던^^
미용실 이야기 조회수 : 2,210
작성일 : 2011-05-25 17:31:29
IP : 210.90.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1.5.25 5:32 PM (112.216.xxx.234)커트는 얼마 정도인가요? 전 매직볼륨을 할까 그냥 컷해버릴까 고민중이라서요 ^^
2. 어디인가요?
'11.5.25 5:33 PM (180.64.xxx.147)저도 한번 가보고 싶어요.
진심으로 커트의 신에게 커트한번 받아보고 싶어요.
우리동네 미용실은 커트 너무 잘하는데 일주일이 지나면 완전 이상해져요.3. 개포동인가에
'11.5.25 5:37 PM (180.64.xxx.147)있다던 신데렐라인가 거기인가요?
거기라면 진심으로 멀구나.....4. 그곳이
'11.5.25 5:38 PM (122.40.xxx.41)어디인가요.
전 그런글 못봤거든요5. ㅎㅎ
'11.5.25 6:10 PM (112.216.xxx.234)위에 첫댓글 단 사람이예요
답변 감사드려요. 저도 30분 거리라 갈까말까 계속 고민만 하고 있네요
윗님 신데렐라 미용실 검색해 보세요6. 원래
'11.5.25 6:28 PM (58.140.xxx.193)머리한 당일은 별로지만 하루 이틀 지나서 더 맘에 들게하는 디자이너가
진정한 컷트 고수라네요.7. .
'11.5.25 6:43 PM (27.1.xxx.183)근데 많이 올랐네요, 처음 커트는 12000원 펌은 5~6만원(가물가물) 정도로 본것 같은데
어떤분 매직인가 20만원인가했다고하고.....좀 비싸진 경향이...
가격대비 훌륭한 동네 미용실이 아닌기봐요.
다 그렇더라구요. 좀 입소문나서 몰린다 싶으면 올리기.
전에 소다랑 구연산 그런게 그랬고8. .
'11.5.25 7:29 PM (14.52.xxx.167)윗분의 솔직한 후기 도움되네요. 사실 어느 미용실이나 새로 뚫으려면 리스크가 크지요. ㅠㅠ
뷰티란에서 몇년전에 반포 조미용실 괜찮다고 하는 의견이 있어서
저도 집이 그 근처라 가볼까 하다가 이 후기 보고 맘 접었거든요.
윗글님 내용과 비슷한 후기가 하나 있어서,,,, 링크해볼게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beauty&page=1&sn1=&divpage=2&sn=off&...9. ..
'11.5.26 1:02 AM (118.36.xxx.169)컷트,,,15000원 주고 했는데 거의 1시간 잘랐어요
아주 아주 정성 스럽게,,,,한올 한올,,,
거기 원장님 이탈리아에서 장인하셔도 되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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