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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흰머리 나셨어요??.
아! 흰머리!!..하며 뽑아버리고 잊고 있었어요.
그리고는 몇일전 다시 앞머리 사이에 있는 삐죽한 흰머리를 발견했습니다.
.잘 뽑아 줘야겠군!!
엄마 흰머리 뽑아주다가 검정머리 뽑아주기도 했거든요.
흰머리들이 좀더 가늘고 짧아서 손가락에 힘 빡 주고 뽑아야지 안그럼 눈물만 나고 머리카락 돼지꼬리 모냥됍니다.
일을 하면서 자꾸 흰머리..흰머리...내가 몇살인데 ..생각이 자꾸 나더라구요
이제 나도 나이드는 과정이 몸에 나타나는 구나..
힘들고 피곤한게.....몸탓이 아니라 나이탓이었구나.
저. 34인데요. 아흑. 흰머리 안나게 할 수 없을까요??
1. 전
'11.5.25 3:06 PM (122.34.xxx.63)29살에 앞쪽에 하나씩 났어요.
지금도 그래요.
속으로 결혼생활이 힘드는 구나.. 하면서 토닥토닥 했어요 ㅜㅜ2. 29살요
'11.5.25 3:09 PM (115.136.xxx.27)저도 29살요. 엄청 심난했어요. 한개도 아니고 4-5개 발견.. 미장원에서 뽑아드릴까요 해서 놀랐어요.. 30도 전에 이렇게 늙는건가 서럽던데요.. 요새 평균수명이 80이라고 하는데 ㅜㅜ 30부터 벌써 이렇게 늙다니...
3. ㅎ
'11.5.25 3:09 PM (121.189.xxx.173)흑미 먹다 보니 많이 줄었어요.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매일 울고 했더니..150개 넘었었어요
그 이전엔 아예 없었음..
이젠 많이 줄었어요..마음 편하고 스트레스 관리 잘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4. 흰머리
'11.5.25 3:10 PM (14.42.xxx.48)아..ㅠㅠ....저 위로가 많이 되고 있네요.....^^ㅋ
저도 애들 키우며 맞벌이 하느라 힘들거든요....저도 스스로 토닥토닥..5. ㅎ
'11.5.25 3:11 PM (121.189.xxx.173)한 20개 이하로 줄었음..흑미 많이 드세요.비타민제도 챙겨드시고
6. 에공
'11.5.25 3:11 PM (122.202.xxx.152)전 26세부터 하나씩 보이더니, 32인 지금은 그냥 자유방임으로 출몰해요
내 의지대로 안 되는것 중의 하나가 이 넘의 흰머리ㅡㅜ7. ㅇ
'11.5.25 3:13 PM (222.234.xxx.49)유전적인게 크지만 그 다음은 스트레스가 상당부분 작용합니다. 한두달 엄청 스트레스 받는 일 있었는데 정수리 한 부근에서만 무려 5~6개가 거기만 쏘옥~
8. 흰머리
'11.5.25 3:21 PM (210.92.xxx.84)저도 인생 최대 스트레스 받았던 28인가 무렵에 첨 몇개 나기 시작했는데 요샌 정수리쪽에 막 나서 남편이 뽑아줘요 ㅠㅠ 75년생인데 벌써 ㅠㅠ
9. 30쯤에
'11.5.25 3:21 PM (14.52.xxx.60)시작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10. 저도
'11.5.25 3:22 PM (220.124.xxx.89)남편이랑 작년에 자영업 시작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피곤해서인지 둘다 정수리부분쪽에 5~6개 나더라고요..ㅎㅎ
근데 울 새언니는 39인데 흰머리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앞머리옆쪽으로 ....너무 슬퍼요...ㅠㅠ11. 전
'11.5.25 3:40 PM (116.38.xxx.42)몇년전인 40세부터 났는데 지금 20가닥쯤 되는거 같아요
하지만 머리숱이 너무나 없어요
흰머리많아도 머리숱 많은 사람이 부러워요.12. 저
'11.5.25 3:44 PM (57.73.xxx.180)어제 처음으로 새치 염색한 39세입니다.
33-34살 부터 흰머리 뽑기 시작했던 거 같구요..
생각없이 뽑다보니 지난 달 20개 이상 나오길래 ㅜㅜ
일부러 한달 흰머리 길러서(?)
어제 처음으로 염색했습니다.
안 뽑으니 맘편하고..좋네요 ㅜㅜ
이제 계속 염색 해야겠죠??
아직 40살도 안되었는데..넘 슬푸당...13. 음
'11.5.25 3:47 PM (121.163.xxx.226)30중반에 처음 한올 올라왔을때 놀랐지요. 나도 늙는구나 40된 요즘은 몇십개 되는거 같은데 날때마다 쪽집게로 뽑고, 영양제 먹으니 기분상 좀 덜 나는거 같아요.
14. ㅠㅠ
'11.5.25 3:49 PM (123.248.xxx.26)자랑도 아니지만....
저 중3때 새치가 확늘어서 선생님들이 지나가면서 어머~ 공부 많이하니 새치생겼네...
고등학교 2학년 무렵에 보다 못한 엄마가 염색 해줬어요
염색한지 20여년이네요
유전이 확실한게 부모님 두분 다 새치가 많았고
지금 제 두 딸도 어린애들이 새치가 보여요ㅠㅠㅠ15. ....
'11.5.25 3:52 PM (222.233.xxx.161)30후반부터 생기더니 하루하루가 다르게 늘어가네요
16. ㅇ
'11.5.25 3:56 PM (121.130.xxx.42)아빠가 젊어서부터 흰머리가 많으셨어요.
그걸 막내동생이 닮아서 20대 후반부터 염색했답니다.
엄마가 흰머리가 늦게 생기셨어요.
전 44인데 머릿속에 한두가닥씩 올라오는 게 보입니다만
머리숱도 많아 겉보기엔 멀쩡해요.17. 저는..
'11.5.25 4:31 PM (183.99.xxx.254)이제 조금식 어린 싹(?)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40대중반인데 아직 새치때문에 염색은 한번도 안해봤구요...
저희 친정이 원래 흰머리가 일찍 나오는편인데 저는 아직은 괜찮아요.
아마 식초를 꾸준하게 먹어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희집은 흑미식초든 어떤 식초든 물에 희석해서 물처럼 마시거든요.18. 저도
'11.5.25 4:49 PM (219.254.xxx.70)34살 부터...
염색하는거 외에는 ....19. ..
'11.5.25 5:43 PM (211.199.xxx.170)새치같은경우 일찍 나는 사람도 있더군요..저는 41세인데 아직은 흰머리 없는데 울남편은 31세때도 흰머리 있었어요.근데 유전인것 같던데요..울시누도 그런걸 보면.(울아들도 새치 일찍 날까 걱정)
20. ...
'11.5.25 5:45 PM (220.77.xxx.47)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30살쯤부터 났나봐요
머리가 길었는데 흰머리 난줄도 모르고 그렇게 다녔네요..지금 생각하면 좀 창피해요..
예쁜 아가씨가 흰머리 삐죽 올라와있음 이상하게 참 보기싫더라구요
(제가 이쁜 아가씨였단 말은 아니구요ㅋ)
지금은 한번씩 날잡아서 흰머리 왕창 뽑아줍니다..
왠지 뽑고 나면 시원한 기분이 들어서..근데 이제 그만둬야할듯..
머리카락 아까워요~21. ,,
'11.5.25 6:17 PM (219.250.xxx.204)전 47인데 아직 한개도 안났는데.,이젠 날까봐 좀 두렵기도해요..
22. 은.
'11.5.25 6:59 PM (122.34.xxx.234)43, 올해 처음 났는데 계속 신경이 쓰여요.
자연의 섭리겠죠..23. 1
'11.5.25 7:13 PM (94.218.xxx.242)47살인데도 흰 머리가 하나도 없다니....흰머리는 유전인가봐요.. 저희 엄마가 머리가 30초에도 백발이었어요.
전 27살 직장 생활 시작하면서 스트레스 받으니까 2개 정도 보이더만요..본격적으로 뽑아댄 건 34였나..? 35부턴 안 뽑고 그냥 새치 염색해요. 다행히 주름이 있다거나 얼굴이 노안이거나 하진 않는데 흰머리 있는 건 유전같음.24. ㅠㅠ
'11.5.25 7:52 PM (211.36.xxx.194)전 40인데요,,흰머리는 아직 없고,, 여자들 거기 중요부분엔 3가닥이나 있네요..
넘 보기흉한데 아파서 못 뽑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