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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그러네요

남자들은 조회수 : 2,863
작성일 : 2011-05-25 09:17:19
남자는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와의 성관계 이야기는
아무리 절친에게라도 이야기 하지 않는다고...
여자들은 남편과의 잠자리 이야기 같은거 농담식으로라도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할때 있잖아요 구체적으로는 아니더라도
한달에 몇번 한다 뭐 이런거...
근데 남자들은 그런 이야기 듣는 순간에 상상을 하는 시각적 동물이기때문에
상대가 자기여자를 상상한다는것만으로도 기분나빠서
절대 그런얘기 안한다네요...
상대와의 성관계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떠들었다면
그건 그여자 가지고 논거 맞데요
차안에서 둘이만 있을때 있었던 일을 다른 사람들이 알고 있었다면
그남자 정말 나쁜놈 맞아요...나쁜놈...
IP : 116.127.xxx.20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MA
    '11.5.25 9:23 AM (112.169.xxx.238)

    제 경험상으로도, 그런 것 같아요.

  • 2. d
    '11.5.25 9:23 AM (115.139.xxx.67)

    과시적 성향을 가진 인간들이 있어요.
    가볍게 사귀는 여자라도 입에 안 올리는 인간이 있는가하면
    마누라와의 이야기도 입에 올리는 인간이 있어요.
    공대나와 회사 다녀 남자뿐인 직장에 다녔는데
    인간은 각양각색이더군요.

  • 3. ..
    '11.5.25 9:24 AM (1.225.xxx.81)

    남편과의 잠자리 얘기를 다른 사람에게 하는 여자들 많이 저렴해 보여요.

  • 4. ....
    '11.5.25 9:26 AM (58.122.xxx.247)

    남편과의 거사관련이야기들을 여자들은 말을한다?
    님은 하시나요 ?
    전혀 안해본 여자라

  • 5. 꿈꾸는나무
    '11.5.25 9:29 AM (211.237.xxx.51)

    남자고 여자고 정상적인 사람이면 어디가서 그런얘길 하겠어요.
    저는 익게인 이 게시판에도 19금이라고 하면서
    부부관계 얘기 올리는 분들 이해가 안간든데

  • 6. 남자들은
    '11.5.25 9:30 AM (116.127.xxx.208)

    저는 해본적이 없지만
    절친들과 이야기중에 성적인 횟수나 불만 같은거 들은적 있어요
    섹스리스라는둥...
    근데 그런얘기들어도 저는 아무 상상도 생각도 안들던데
    남자들은 다르데요

  • 7. .
    '11.5.25 9:50 AM (175.124.xxx.148)

    저도 그런 얘기 들었어요..
    애인이나 부인과 성생활 얘기 안하게되는건 듣는 사람이 얘기하는 사람의 애인이나 부인과 하는 상상을 하면서 듣게 되기때문에 절~대 안한다고 하데요;;
    그 얘기 해준 사람도 자기도 , 결국, 그렇다면서-_-

  • 8. ...
    '11.5.25 9:50 AM (121.129.xxx.98)

    여자도 안하죠.
    그런 이야기 들어줄 분위기의 사람들도 주변에 없구요.
    제남편도 그래요.
    그런 얘기는 절대 함구라고.

  • 9. 사람 나름
    '11.5.25 9:57 AM (124.54.xxx.17)

    저 위에 공대나와 회사다닌 분처럼,
    저도 남자들 틈에 껴있을 때 무수히 봤어요.

    마누라와 요즘 어떤지, 바람 피우는 이야기, 돈 주고 한 이야기, -----
    사람 나름이지만 여자들하고는 의미부여 자체가 좀 다른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잘 알고나면 아는 여자한테 소개해 줄 만한 남자 진짜 거의 없다가 제 결론이었죠.

  • 10. ..
    '11.5.25 10:31 AM (112.185.xxx.182)

    부부관계에 대해서 떠들고 다니는 여자는 여태 못 봤지만..
    떠들고 다니는 남자는 많이 봤습니다.
    특히 술한잔 들어가면 더 하죠..

    마누라가 임신중인데 예민해져서 꼴깍 넘어간다느니 하는 남자를 보고는...
    그런데 그 남자가 특별한게 아니더라 하는거죠...
    그나마 여자들이 같이 끼어 있을땐 덜한데 지들끼리 있을땐 아주 가관이더이다.

  • 11. 존심
    '11.5.25 10:33 AM (119.148.xxx.244)

    마치 무용담인양 떠벌이는 눔들이 있지요. 그것도 공갈도 보태서...

  • 12. 아닌데
    '11.5.25 11:02 AM (125.188.xxx.13)

    아주 괜찮은 남자만 떠들어대지 않고 나머진 다 얘기하고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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