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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나 먹다버린x<-이거 임태훈하고 일 아니라잖아요!

아오 조회수 : 3,667
작성일 : 2011-05-25 02:33:38
송아나 사건 너무 맘아파서 쭉 우울한 처자입니다 .. 그런데 글 보다보니 제대로 사건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헛소문 양산하면서 송아나 죽인게 그런 입방정인줄도 모르고 지는 잘못없고 지가 뭐라고 누굴 단죄하듯 입놀리는 것 보니 너무 짜증나서요

임태훈 이번일로 알았고 그놈 아랫도리 간수안한거, 마지막으로 사귀었든 아니든 궁지에 몰린 사람 도울 수 있는 기회 제발로 버린거 전부 몹쓸짓인거 저도 느끼는데 먹다버린x 얘기는 다른 사건에서 나온 얘기고 ㅡㅡ  야구계에 소문났다는건 근거가 없다니까요 아니 당장 글 몇개만 봐도 관심없던 저도 그건 다른 얘기인 것 알겠는데 왜 대체 글을 안보시고 본인도 아니면서 소문을 냈다고 확신하시는지 ㅡㅡ그 비논리에 어이가 없고 짜증이 나네요

여자가 수치심을 느끼려면 그런소문이 나서가 아니겠느냐 <-이자체가 추측이고 사실 자살은 사귀지 않는다고 반박기사 나고 그게 "악플러"들에 의해 비웃음거리가 되면서 일어난거지 그 사건 자체가 문제되었을 땐 송지선 아나 인터뷰도 하고 목소리가 밝았다잖어요 ㅡㅡ당장 기자들이 사귄다고 인터뷰 한날에 대해 쓴기사만 봐도 나오는데 .. 반박 기사 후 연락이 끊겼다고

결국 송아나 죽인건 악플러들의 비웃음과 그로인한 전국민적 망신..수치심 이게 제일 컸던 것 같은데 왜 인간들은 엊그제까지 이 게시판에서도 송아나 그렇게 비웃어놓고 제책임은 생각도 안하고 임태훈탓만 하냐구요

그리고 이글 올리면 또 논점에 안맞는 여자가 성적으로 그렇게 이용당한게 어떤기분인줄 아느냐 이러면서 임태훈 편드냐는 물타기 분명 있겠다 싶은데 .. 제가 안면몰수하고 익명이니 말하지만 저 대학교때 복학생 오빠한테 송아나 사건처럼 좀 농락당하고 과 활동까지 접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더 짜증이 나요 제가 진짜 증오했던건 그 오빠가 아니라 그때 바보같이 행동했던 저자신이었고 저는 송아나처럼 극단적이진 않았지만 학교 자퇴할 생각 했었구요.. 상처도 그오빠때문이 아니라 그걸 쑥덕대고 없는 소리 만드는 주위 동기들한테 받았어요!!

없는 말 만들지 말고 제발 상황만 봅시다 그리고 제발 헛소문 내지말고 당사자도 아닌데 당연히 야구선수들 사이에 소문내고 그런게 아니고서야 사람이 죽느냐! 이런 감정적 발언도 솔직히 똑같이 정신 나가보여요.. 피해의식 같고 너무 감정만 이입했다 싶어서 ㅡㅡ 그리고 뭣보다 전부 일년도 더 전의 얘기에요 그런일이 있어서 죽은거라면 진작의 일이었겠죠 정말 야구선수들 사이에서 떠들었대도 이 악플러들만 했으려구요 몇일 전까지 인터넷에서 하던말들.. 다기억합니다

암튼 하도 헛소문까지 퍼뜨리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 한마디 남깁니다
IP : 49.28.xxx.19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11.5.25 2:52 AM (121.131.xxx.52)

    저급한 호기심으로 댓글놀이하고 있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금칙어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 2.
    '11.5.25 2:57 AM (124.63.xxx.47)

    벌써 지치려해요
    사람들 너무 나가는거 막겠다고 종종거리고 다녔는데 전혀 효과도 없는것같고.. 여기저기서 욕이나 먹고있고.. 지금 이틀째 못자서 너무 힘드네요.
    사실 원글님 말씀처럼 사람들이 송아나를 돕는거라 굳게 믿으며 막무가내식 입방아를 찧는 것이 이제 짜증스럽기까지 해요. 아깐 모 야구선수 부인이 한 말을 가져와선 임선수가 말 퍼트리고 다녔다는 말도 안되는 억측까지 해가며 아니라는 저보고 어이없다질 않나, 머리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고 모두 가슴만 뜨거운 것 같아서 점점 제 가슴이 식어가네요. .

  • 3. ...
    '11.5.25 6:20 AM (218.153.xxx.17)

    그만하죠. 논쟁은. 임태훈이냐 이택근이냐는 논외입니다.
    트위터글은 임태훈과의 일이었고 자초지종이 뭐든 발단은 임태훈입니다.
    이런 글이 송아나를 더 괴롭게 하는 겁니다.

  • 4. .
    '11.5.25 6:29 AM (211.176.xxx.4)

    ... ( 218.153.253.xxx , 2011-05-25 06:20:16 )

    그만하죠. 논쟁은. 임태훈이냐 이택근이냐는 논외입니다.
    트위터글은 임태훈과의 일이었고 자초지종이 뭐든 발단은 임태훈입니다.
    이런 글이 송아나를 더 괴롭게 하는 겁니다.

    --->객관적 근거를 대세요. 못대면 허위사실유포입니다.

  • 5. /
    '11.5.25 6:55 AM (14.43.xxx.72)

    그냥 물어봅니다.

    송아나 먹다버린x<-이거 임태훈하고 일 아니라잖아요

    --->이건 어디서 나온 정확한 근거입니까?

  • 6. .
    '11.5.25 7:07 AM (211.176.xxx.4)

    / ( 14.43.186.xxx , 2011-05-25 06:55:05 )

    그냥 물어봅니다.

    송아나 먹다버린x<-이거 임태훈하고 일 아니라잖아요

    --->이건 어디서 나온 정확한 근거입니까?

    ~~~~>나는 경찰입니다. 지나가는 K는 범죄자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K가 범죄자라는 증거를 대지 못하면 K는 범죄자가 아닌겁니다.

    S씨가 A라는 진술을 합니다. 진술 A의 진위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는데(증거가 없는데), 진술 A가 사실인양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L씨는 진술 A가 거짓이라고 말합니다. 진술 A는 사실일까요, 거짓일까요? 진술 A가 사실이라는 증거를 찾아야 할까요, 거짓이라는 증거를 찾아야 할까요? 즉, 그 증거라는 걸 S씨가 찾아야 할까요, L씨가 찾아야 할까요? 한편, 진술 A는 누군가의 명예와 관계된 일이라서 진위여부를 밝히는 일이 중요합니다.

  • 7. .
    '11.5.25 8:25 AM (210.205.xxx.194)

    글 안지우실꺼라면 제목좀 바꾸시면 안되나요? 굉장히 보기 불편하네요. 너무 맘아팠다면서 이상한사람들많다면서 이런 자극적인 제목을 달고 맘아프다고 분석하는 글올리신 원글님 이중성이 엿보여요.

  • 8.
    '11.5.25 8:37 AM (121.151.xxx.155)

    송아나 싸이에 그동안 송아나를 비웃고 웃던 사람들은
    어찌알아서 그리했던것인가요?
    은밀하게 둘만 알던 일을 그동안 댓글이나 싸이방명록에 써놓았던
    사람들은 추측해서 올린것인가봅니다
    그런데 그추측이 맞은것이구요 대단한 소설가들이였나봅니다 다들

  • 9. ,
    '11.5.25 8:49 AM (211.209.xxx.3)

    검색이라도 해보신건가요 님들?
    디씨 야구갤러리 같은데 가보세요,
    이택ㄱ한테 버림받았는 식으로 비아냥 거리면서
    야구팬들 걔네들이 뒤에서 그런식으로 저질스럽게 씹은거에요.
    당시 송씨 일 터지고 먹**** 이라고 말 돈다는거 듣고 직접 찾아봤습니다.
    시기랑 떠돌게 된 배경에 이태ㄱ 송아나 스캔들 윤진ㅅ 가 있었구요.
    검색해보면 뻔히 야구팬들이 입장아 찢는 이유가 나오는데
    무슨 증거를 대라는거에요? 찾아보지도 않으시고 그런말씀 하시네요.

  • 10. ,
    '11.5.25 8:50 AM (211.209.xxx.3)

    오타 입방아.

    옛날문서들 검색이라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한 추측하시네요. 선무당 못지 않게.

  • 11. ...
    '11.5.25 8:53 AM (211.44.xxx.91)

    글 안지우실꺼라면 제목좀 바꾸시면 안되나요? 굉장히 보기 불편하네요. 너무 맘아팠다면서 이상한사람들많다면서 이런 자극적인 제목을 달고 맘아프다고 분석하는 글올리신 원글님 이중성이 엿보여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진저리 나는 이중성 !!!!

  • 12. **
    '11.5.25 8:55 AM (115.136.xxx.29)

    님 이사건의 본질이 무엇인가요?
    님 먹다버린 * 이게 본질ㅇ인가요? 부수적인 부분아닌가요?
    그말 한마디에 송지선아나운서가 고통받으며 죽어갔을까요?
    사람이 살기보다 죽기가 더힘듭니다.
    이사건터지시전에 송지선아나운서가 참 남자 복이 지지리도 없나보다
    어쩌다 그런넘을 만나서... 한국에서는 힘들고 유학가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
    다 잊고 당당하게.. 지인들과 그런이야기 나누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자살했다는 소식이 떠서 많이 놀랐고 가슴 아팠습니다.
    너무 많은 추측을 해서 이사람 저사람 끌어다 비난하고 싶지않고
    그렇게 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임태훈은 비난하고 프군요.

    그리고 제목이.. 참....
    사람이 그렇게 단순한 존재라면 왜 자살을 하거나
    고민하면서 사람들이 살아갈까요?
    너무 추측하는 사람들도 그렇지만 님같은 글도 참 그렇습니다.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살지만 이런것은 아니다 싶네요.

    저는 임태훈 비난합니다. 욕먹을짓 했으면 욕 먹는것이죠.
    누구는 그것때문에 목숨까지 내어놓았는데요.
    욕먹을짓했던 사람 비판안하면 당당하게 살아가라구요.
    하나님이 알아서 벌 주셔.. 그렇게 생각하면서..

    님이나 추측성으로 여러사람 끌어다 넣는 사람들이나
    마찬가지인데.. 왜 흥분하나요.
    본질은 임태훈때문인데.. 또 네티즌때문이군요.
    네티즌중에 정말 아니다 싶은 사람들도 많지만
    네티즌은 부수적인 문제지요.
    본질을 흐리지 맙시다.

  • 13. 아휴
    '11.5.25 9:58 AM (118.46.xxx.122)

    그냥 이 문제에 대해서 왈가왈부 자체를 하지 맙시다...
    이선수와의 관계든 임선수와의 관계든 어떤 것이 사실이고 어떤것이 거짓인지
    알고있는 사람은 당사자들 밖에 없습니다.
    당사자들 외에는 그 누가 얘기해봤자 다 추측이고 소문일 뿐이예요.
    원글님은 송아나의 일에 대해서 뭘 그렇게 잘 알고계신대요? 원글님이 알고있는 것도
    다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잖아요.

  • 14. .
    '11.5.25 10:06 AM (211.176.xxx.4)

    ** ( 115.136.158.xxx , 2011-05-25 08:55:10 )/
    특정인이 원인제공을 했다고 치고...

    감기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했다고해서, 모든 사람들이 감기에 걸리는건 아닙니다. 부가적으로 조건이 맞아떨어져야 합니다. 옷을 춥게 입는 것도 그런 조건 중 하나가 될 수 있겠죠. 아무튼 그래서 감기에 걸렸습니다. 감기에 걸린 이유는 감기 바이러스때문이기도 하고 춥게 입어서이기도 하겠지요.

    님은 감기 바이러스가 원인이라고 말하는듯 하고, 원글님은 춥게 입어서가 원인이라고 말하는듯 합니다.

    감기 바이러스가 원인이라고 말하더라도 그와 관련하여 억측과 허위사실유포는 삼가자는 거 아니겠습니까?

  • 15. **
    '11.5.25 10:24 AM (115.136.xxx.29)

    211.176.44.xxx //
    어떤사람에게는 감기가 그냥 지나쳐가기도 하지만 누구에게는 그 감기때문에
    목숨을 잃기도 합니다. 송아나운서의 경우 개인도 아니고 주목받는 입장에서는
    목숨일 버릴만큼 치명적이기도 합니다.

    님의 후반부분은 저도 이해하고 있는부분이고 동의하고 있습니다.

    211.209.23.xxx // 아줌마인지 아가씨인지
    이성적인척 하는 두사람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그 두사람중 하나군요.
    제가 그랬죠 이성적인척하는 사람이 자기일이되고보면
    더 비정상적으로 난리치고 이성을 잃는다고
    님보니까 그 말이 꼬와서 글쓰는것 보면
    제 예상이 맞군요 ^^
    자기일이니까 참지못하고 금새 본색을들어내잖아요.
    남에게 주제넘게 설치지말고 님이나 그냥 가세요.

  • 16. ...
    '11.5.25 10:34 AM (121.129.xxx.98)

    냄새가 나요.
    여기 몇 분들 임태훈 옹호하려고 글 자꾸 올리시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역효과 밖에 안납니다.
    그러니 그만 옹호하세요.
    이젠 이분들 글은 똥이라 생각하고 안밟으려고 코막고 지나칩니다.

  • 17. ..........
    '11.5.25 2:14 PM (112.144.xxx.7)

    제목 수정 안하면 당신은 임태훈빠일뿐. 그녀가 안쓰럽다면...당신 말대로 악플에 광분하는 사람이라면 저런제목 적지 못했겠지.

  • 18. 이해..
    '11.5.25 3:29 PM (121.190.xxx.216)

    글쎄요... 저는 이분이 말하는게 뭔지 이해하겠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들은것을 마치 확인한내용인것처럼 말을 하죠... 그게 얼마나 당사자한테는 죽을만큼의 고통인줄도 모르고요.. 세상살아보면요 정말 억울해두 억울하다는 말조차 못할때가 있어요.. 저는 이분이 뭘 이야기 하는지 공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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