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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이 동물 정해야하는데요..

미노 조회수 : 617
작성일 : 2011-05-24 15:03:46
초등학교 3학년생인데 한살이 동물 어떤걸로 할 건지 정해오라고 알림장에 적어왓네요.
어떤걸로 해야하나요?
구하기 쉽고 관찰하기 쉬운게 어떤게 있을까요?
IP : 125.178.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1.5.24 3:23 PM (118.39.xxx.13)

    저희 아들은 한살이 동물에 대해서 적어갔어요. 개구리하겠다고 해서요.
    그냥 인터넷 뒤지니까 쭈욱 나오더군요 저희는 그냥 하나 정해서 적어오라고 했기 때문에 그냥 제출했는데, 관찰을 할려면 개구리는 쫌 그렇겠네요..^^ 인터넷에 치면 다 뜹니다..보고 제일 간단한 걸로 골라보세요. 집에서 관찰하는게 다 엄마 몫이다 보니....^^

  • 2. 대오각성
    '11.5.24 3:46 PM (124.28.xxx.135)

    <가장 간단한 걸로, 집에서 관찰하는 게 다 엄마 몫>
    애들을 이리 키운다는 건.. 아이들로부터 잠재력 재능이 싹 틔울 기회를 빼앗는 것이고,
    창의력과 논리력 응용력 등등을 개발할 기회를 빼앗는 겁니다;;

    아이가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하게, 엄마가 다 대신 해 주니...
    아이는 기초적인 논리력도 갖추지 못한 채 성장해선, 결국 늦은 나이에 따로 논술과외 시키는 코메디가 연출되는 거고요;;;

    아이는 숙제를 하기 위해 학교엘 다니는 게 아니잖아요?
    공부란 점수를 잘 받기 위해 받는 게 아니잖아요??

    이런 교육 풍토 아래서 성장한 아이들 손에 쥐어진 대학졸업장은, 인생에 있어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고학력 백수란 그런 과정을 거쳐 양산되는 것이지요.

    언젠가... 한 뮤지션이 대한민국의 이태백들에게 남긴 주옥 같은 명언이 있었죠.
    일자리가 없는게 아니라, 쓸만한 일꾼이 없다는 현실을 꼬집으면서요.

    네... 점수 중요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최소한의 기초과정은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도와 주세요.

    동물의 한살이 관찰... 별 거 아닌 걸 수도 있지만, 별 거 일 수도 있잖아요?
    중요한 건, 관찰 그 자체가 아닌.. 관찰의 과정에서 깨닫고 배우는 것들이 아닐런지요?

  • 3. 미노
    '11.5.24 4:03 PM (125.178.xxx.243)

    아이는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데 그건 힘들 것 같고..
    배추흰나비도 키운다는데 어떻게 구해야하는지 몰라서 여쭸어요.
    제가 대신 관찰해주겠다는게 아니라

    개구리알 분양을 받기도 한다는데 시기적으로 그건 어려울 것 같아서
    혹시 해보신 분들 중에 구하기 쉬운 동물이 있나 여쭌거예요.

    머오 각성..님 무슨 말씀인지 잘 알아요.

  • 4. ^^
    '11.5.24 8:05 PM (112.151.xxx.43)

    달팽이 어때요?
    요즘은 식용달팽이를 애완용으로 집에서 키우더라구요.,
    꽤 커서 관찰할만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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