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갑상선 저하증 있으신분.. 증상 좀 여쭤 볼께요

.... 조회수 : 1,005
작성일 : 2011-05-24 11:23:31
제가 갑상선 저하증에 걸린지 1년 됐는데요.

첨 증상이 항진증 증상이었어요. 살 빠지고. 응가 잘하고. 성질 불같고. 심장 뛰고.  생리가 없어지고. 심한 탈모에..

병원서 피검사 하고 나니 미미한 항진증이라고 약은 안 먹어도 된다 했는데..  그게 저하증 초기 증상이었던 거예요.

어느샌가 반대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거죠.  몸이 붓고. 변비가 오고.  의욕없이 우울해 하고...


다른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니 저하증이래요.  항진증 증세는 저하증에 걸리기 전에 잠깐 생길수 있다 하여...  그 뒤부턴 1년 가까이 신지로이드를 1알 씩 먹고 있습니다.

약도 꾸준히 먹고. 피검사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요.


얼마전부터 작년과 같은 증세가 나타납니다.  화장실을 하루에 두세번씩도 가고.  은근히 살빠졌다 소리도 듣고.. 한두번씩 욱해서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그러면서 또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고 생리가 없어졌어요.


병원에서 피검사를 했는데 이상은 없답니다.  호르몬 수치가 너무나도 안정적이라고...

약은 먹던대로 먹으라 해서 여전히 신지로이드를 1알씩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름전 부터는 다시 몸이 붓기 시작합니다.  화장실 가기도 좀 힘들어진거 같아요.


작년 요맘때 갑상선에 걸릴때 증상들이 그대로 나타나는데 원래 이런가요?


갑상선 전문 병원이라고는 하는데 의사쌤도 젊은 편이고 그병원은 주로 유방암 전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다닌지 1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예약 할때마다 유방 검사 할꺼냐고 묻는것도 그렇고...

병원에서야 피 검사해서 호르몬 수치로만 판단하니...  피 검사가 정상이라니까 더 할말이 없더라구요.


약 먹는다 한들 갑상선 질환이 있으면 어쩔수 없는 걸까요?  생리를 안하는 것도 짜증이지만 저 여기서 머리 더 빠지면 안되걸랑요.ㅜ.ㅜ
IP : 124.80.xxx.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오는 날엔 파전을..
    '11.5.24 11:30 AM (122.203.xxx.66)

    큰 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 받으세요. 저도 혈액검사에서 호르몬 수치가 정상으로 나오는데도 몸이 이상하길래 삼성의료원으로 갔었는데 요오드검사 받고 하시모토병 판정 받았어요. 삼성의료원 가기 전 1년간 저도 시간을 허비 했는데요.10년 넘게 약 먹으면서 정기검진 하면서 정상적인 생활하고 있습니다. 빨리 큰 병원 가시는게 나아요.

  • 2. ...
    '11.5.24 12:12 PM (118.221.xxx.81)

    3년 전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라는 진단 받고 신디로이드 1알씩 먹고 있어요. 평생 먹어야 한다는군요... 처음에는 무지 피곤해서 저녁에는 정말 꼼짝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고, 앉아만 있으면 나도 모르게 그냥 병든 병아리처럼 졸고, 생리도 간헐적으로 끊어지고, ... 어쨌든, 당시 갱년기라서 그런가 싶어 생전 처음 한약(보약)도 먹고,홍삼도 먹어보고 했는데 여전해서 동네 내과 가서 피검사, 소변검사 받았더니, 약한 갑상선 기능저하라고... 초음파까지 찍어보자고 해서 초음파도 찍었는데 뭐 약한 정도라고했어요. 약을 꾸준히 먹고 3개월에 한번씩 피검사를 해보자고 하더군요. 1년 가까이 정기적인 피검사 해보면 똑같다고 그러고... 아무래도 동네 병원이라 불안해서 종합병원에 갔더니, 똑같은 피검사, 소변검사, 초음파 검사 해보자고 하더니, 검사 결과는 똑같더라구요. 종합병원이라고 의사 진단비는 3배나 비싸면서, 그 젊은 여의사, 기껏 예약해서 기다렸다가 들어가면 3분이나 될까??? 별 하는 말도 없이 무성의한 느낌때문에 접고
    다시 다른 개인병원(일산의 한사랑 내과)로 옮겨서 종합병원서 했던 검사기록 가져다주니
    그 의사 샘은, 평생 약먹어야 하는 병이라고... 피검사는 그 검사 기록으로 충분한데
    혹시 모르니 1년에 한 번 정도는 추이를 보기 위해 검사해보자고하면서
    약처방만 해주더군요. 그래서 지금 2년 가까이 두 달에 한 번 가서 약만 처방 받아서
    매일 신디로이드 한알씩 먹고 있어요.
    약 먹어서 그런가... 때로 피곤한 증상 말고는 별다른 증상은 없습니다.
    붓고, 머리 빠지고... 그런 증상은 다른 원인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전 그런 증상은 뭐... 특이한 사항은 아니었어요. 때때로 머리가 많이 빠지는 시기가 있긴 하지만
    그것 때문이라고 생각은 안해봤는데요...
    병원도 몇 군데 다녀볼 필요는 있더군요... 첫번째 동네 병원은 정말... 장사꾼 느낌이 났더랬습니다... 석달에 한번씩 검사하자고...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3312 교회다니시는분만봐주실래요 (미안해요 ) 17 힘들어요 2011/05/24 972
653311 웨딩드레스샵! 추천해주세요. 13 마이프렌드웨.. 2011/05/24 756
653310 연결되는 파일 2개를 열어놨는데 값이 업데이트가 안되요 1 엑셀 고수님.. 2011/05/24 109
653309 교내 팝송대회노래 뭐가 좋을까요? 9 팝송 2011/05/24 512
653308 성대현 잘렸다네요.... 24 이상한 세상.. 2011/05/24 10,475
653307 갑상선 저하증 있으신분.. 증상 좀 여쭤 볼께요 2 .... 2011/05/24 1,005
653306 일주일내내 유치원 원복만 입는 아이 어찌할까요? 7 속터져요//.. 2011/05/24 583
653305 군인간 아들... 상관이 뿌려주었다는 <미스트> 찾습니다. 6 미스트 2011/05/24 1,480
653304 뱅뱅 사거리만 가도 송지선 아나운서 생각나겠네요 1 ... 2011/05/24 1,147
653303 곤색 검정 속치마 긴걸로 파는데 대체 어디인지요? 3 .. 2011/05/24 580
653302 어린시절 트라우마때문에 아이야단을 못칩니다.. 9 아이유 2011/05/24 1,571
653301 남편이 살이 아프다고 하는데요. 6 궁금 2011/05/24 561
653300 임신기간내내 안좋은 생각만 했어요. 8 출산임박 2011/05/24 802
653299 '금천역'이나 '독산역'쪽에 소개팅할 만한 곳이 있을까요? 9 주민분들도와.. 2011/05/24 743
653298 부산분들 도움 청해요.^^^ 2 부산여행 2011/05/24 222
653297 지금 복어 먹어도 될까요? 1 복어 2011/05/24 210
653296 어제 명동 한복판 리어카에서 2 2011/05/24 715
653295 6살아이 구명조끼 어떤거 사줘야 하나요? 1 세부여행 2011/05/24 462
653294 조용한 사무실에서 입쑤시는 소리 신경쓰여 죽겠네요.. 4 소리 2011/05/24 512
653293 키가 너무 커버린 남천 어찌해야 하나요? 26 .. 2011/05/24 2,593
653292 딸아이가 인플란트를 해야하는데 4 치과추천 2011/05/24 511
653291 ☞☜ 영작했는데 맞게 썼나 봐주실 수 있으세요? 2 영어왕초보.. 2011/05/24 249
653290 엄마가 밉다는 35개월 아이.. ㅠ.ㅠ 3 초보맘 2011/05/24 706
653289 새벽에 뛰어대는 윗집...내가 언제까지 참아줘야 되는걸까?? 6 좋은 방법 .. 2011/05/24 869
653288 노무현 대통령 추모 광고 모금 동참 모두 감사 드려욧 19 추억만이 2011/05/24 576
653287 한살림 회원가입 어떻게 하나요? 9 한살림..... 2011/05/24 3,517
653286 사회성 기르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도와주세요 2011/05/24 701
653285 한국 남자들 다 그런가요 10 2011/05/24 1,576
653284 가방 색 좀 골라주세요^^ 3 찬휘맘 2011/05/24 397
653283 남초사이트 남초사이트~ 하시는데 좀 가르켜주세요 13 궁금 2011/05/24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