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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귀는건데 상대방은 엔조이?

에혀 조회수 : 3,935
작성일 : 2011-05-23 15:53:10
슬픈 동상이몽이네요..연애 경험 많으신 82님들..이거 어떻게 알아봅니까,,
연애 경험 별로 없는 처자들은 나쁜 남자에 낚이기도 쉬울 것 같은데..
참 세상살이가 녹록치가 않네요--;
IP : 122.202.xxx.1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해인
    '11.5.23 3:54 PM (58.72.xxx.137)

    나뿐놈을 어떻게 알아보겠습니까......

  • 2. 아니다
    '11.5.23 3:54 PM (1.98.xxx.230)

    아니다싶을때는 아니다 말할수있어야한다고봐요....
    그글에도 나오죠 이걸거절하면얘가얼마나민망해할까하는 생각에 했다구요.

  • 3. ..
    '11.5.23 3:55 PM (112.187.xxx.155)

    내 몸과 돈만 원하면 엔조이...
    근데 요즘은 사귐도 엔조이가 너무 많아서...;;

  • 4. 에휴
    '11.5.23 3:56 PM (59.25.xxx.123)

    나쁜놈...야구선수 팔힘이 얼마나 쎈데...키스하다가 갑자기 어깨를 눌렀다잖아요.
    거절못하게끔...
    좋아했나봐요. 좋아했으니 거절 못하고 수치스럽게 해줬겠죠.

  • 5.
    '11.5.23 3:57 PM (175.117.xxx.208)

    어떤 남자는 몇년째 사귀면서 여자보고 딴 사람 사귀면 죽는다고 하고
    연락두절 결혼하는 사람도 있어요.
    매번 만나는 사람마다 혼신을 다해 믿음을 주고
    더더 나은 짝을 찾아가 버리는 사람...
    사람보는 눈을 길어야겠죠.

  • 6. ...
    '11.5.23 4:03 PM (203.237.xxx.76)

    오늘 사연을 나름 자세히 보니,,송지선씨..정말 딱하고,가여워요.
    아마도,,제대로 된 남자도 못만나고, 연애경험도 무지한,,공부만 했다거나, 너무
    온실속에서 자라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딸 하나 키우는데,,너무 가둬 키우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진흙탕에 빠져봐야, 나오는 방법도 안다잖아요.
    이런 연애경험은 부모가 어떻게 도와줄 방법도 없구요.
    스스로 경험하고, 체득하고, 사람을 볼 줄아는 눈이 생길테니까요.
    너무 가련한 꽃 같은 생명이 떠났네요.
    명복을 빌어요..
    나쁜놈..그놈..무릎을 꿇고 비는걸 보고싶어요.

  • 7. 못되게 살자
    '11.5.23 4:04 PM (58.225.xxx.75)

    세상살이 좀 영악해져야 하는거고 여자는 더욱 더 그런것 같아요

  • 8.
    '11.5.23 4:09 PM (121.151.xxx.155)

    제친구가 저런일을 당했지요
    정말옆에서는 다 보이는거에요
    그래서 말해주엇지만 본인만 모르더군요
    아니 나중엔 말하더군요
    느꼈다고요 그런데 믿고싶지않았다고요
    많이사랑한 사람이 손해본다고 딱 그런거죠
    정말 사랑한사람은 그사람마음이 진심이길바라는거죠

  • 9. .
    '11.5.23 4:14 PM (218.144.xxx.7)

    많이 사랑한 사람이 손해본다... 공감합니다.
    옆에서는 다 보이는데, 사랑하는 사람은 그게 다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믿고 싶어하더라구요.

  • 10. .
    '11.5.23 4:14 PM (76.90.xxx.78)

    그래도 거절할껀 거절해야죠.
    어깨를 누른다고 하기싫은걸 하나요?
    정말 하기싫으면 확 깨물어버리기라도하지.....
    물론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그 놈한테 이용당한거겠지만서두...

  • 11. 에고
    '11.5.23 4:15 PM (218.239.xxx.204)

    연얘도 많이 해본 사람이 좋은 사람 만난다는 말 맞아요.
    연애경험 무지한 사람은 한번 빠지면 그게 아닌줄 알면서도 나올줄 모르고
    허덕이죠. 그 사람 아니면 내 인생이 끝나는줄 알고...
    상대 남자는 엔조이였는데....

  • 12. d
    '11.5.23 4:36 PM (125.186.xxx.168)

    그냥 더 좋아하는 사람이 약자예요. 임씨가 욕먹었던것도, 사귀지도 않으면서 좋아하는 맘을 이용해서 지 욕구충족했다는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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