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모님 상경시 음식준비는 며느리들끼리 분담하시나요?
아들만 있는 집이구요.
전업주부는 형님(큰아들의 아내)이랑 저입니다.
저희는 둘째구요.
시골부모님은 일단 큰아들집으로 가십니다.
형님 저에게 음식을 해 가지고 오라고 하십니다.
떡 만들고, 식혜, 전종류 5-6가지, 잡채 준비해서 갑니다.
솔직히, 힘도 들고, 돈도 좀 듭니다~~
큰 아들집말고, 저희집으로 바로 오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형님 저희집에 오실때, 음식 준비 해오시는 경우 없습니다.
시어머님은 처음 오신 당일 하룻밤 정도 큰 아들이나 막내아들집에 가셔서 주무시고
형님은 하루 이상 시부모님 모시는것을 부담스러워하시는것 같고,
시어머님은 시어머님대로, 대접을 서운하게 받으셨다고 생각하셔서,(저에게 따로 말씀하셔서, 안 사실)
결국에는 저희집으로 오십니다.
저는 형님집에 갈때도, 음식 따로 이것 저것 준비해야 하고,
결국에는 저희집으로 오시니, 또 음식을 준비해야 합니다.
돈은 돈대로, 들고, 힘은 힘대로 듭니다.
시부모님 용돈은 용돈대로 많이 드려야지 좋아하십니다~
이번에 부모님 올라오시는데, 형님집에 먼저 가실텐데,
형님께서 저보고 또 음식준비 하라고 하시면 어쩔까? 싶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1. ...
'11.5.22 11:02 PM (119.196.xxx.251)외식합니다. 저희는 아들이고 딸이고 며느리고 사위고 다 일을 해서요.
시골에서 오셨음 근사한 한정식 집 데리고 가시는게 돈도 비슷하게 들고
부모님 더 좋아하실수도있어요. 외식싫어하시는 분도 한번 가보면 달라지시더라구요.2. ㅁ
'11.5.22 11:03 PM (180.64.xxx.117)쭉계신다면 사실 음식 해가면 좋겠구나 했지만 하루정도 지나 님의 집으로 오신다면 이건 아닌것 같네요 .
울집에 오시면 맛난것 많이 해드린다고 하시면 되지 않나요 . 올라 오시더라도 님 집에 오실떄 모시러 가면 될 것 같은데 .....3. 오늘은
'11.5.22 11:03 PM (119.196.xxx.27)아프다고 하면서 형님집 근처에서 먹자고 하세요.
4. ..
'11.5.22 11:13 PM (116.127.xxx.195)저희도 외식위주.. 그담엔 계시는 집에서 알아서함.
음식을 해가고 이런건 완전 오바인것 같은데요.
님집에 계실때 형님은 음식 안해오면서
왜 형님집에 계실떄 님이 음식을 해가요???
또 해오라고 하면 그렇게 말씀하세요.
왜 나만 해가냐고..
우리집에 계실떄 형님은 해오시냐고..5. 와~
'11.5.22 11:14 PM (183.96.xxx.128)부모님이 하루 묵으시고 원글님 댁으로 오시는데 음식을 해 오라고 한다고요?
이런 황당한 경우가 있나요?
못 해간다고 말 못 하겠으면 그냥 딱 한가지만 해 가세요.
보쌈이라든가..등등.
저희는 형님댁에 가셨다 저희집에 오실 때는 음식 안 해가고 외식하는 경우 많고요
명절에 형님댁에 묵으실 때는 음식 해 가요.
원글님도 참 힘드시겠어요.6. .
'11.5.22 11:17 PM (125.139.xxx.209)형님 집에 가지 마시고, 그냥 내일 저희집에서 모시겠습니다 라고 하심이 맞지요
7. ㅇ
'11.5.22 11:19 PM (115.139.xxx.67)님 집도에 가시는거면 처음 형님네 갈때는 음식준비 안해가도 되요.
8. 와우
'11.5.22 11:43 PM (210.121.xxx.149)시부모께서 대접 받으러 서울에 오시나요??
그렇게 바리바리 해가니 습관되는거 아닐까요??
저는 양가 부모님이 다 1시간 거리에 사셔서 몰라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떡, 식혜, 잡채에 전.. 와우.. 정말 명절치르시는거 같네요..9. 내가바보인가;;
'11.5.23 10:17 AM (122.35.xxx.110)시부모님 울집에서만 묵으시고 시동생네는 가지도 않으시고;;(애들때문인듯한;;)
동서한테 음식준비 시킬생각한번도 안해봣네요..
시동생은 시부모님 울집 오실때마다 여기옵니다;;;
그건 가시는집에서 알아할일이지 생신도 아니고 뭘 시키는겐지;;
차라리 이번엔 님댁에서 모신다 그러시고 형님보고 음식해보라 해보세요..무슨생각할란지..쩝;;
글고 무리해서 넘 잘할생각 마세요..^^;; 그냥 적당히 ^^;;;
누울자리보고 다리 뻗는다잖아요 ^^;;;;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34571 | 학부모 | 궁금이 | 2011/04/01 | 248 |
| 634570 | 무슨 소리일까요 10 | 소리 | 2011/04/01 | 1,162 |
| 634569 | 재밌게 읽었던 영어원서- 소설이나.. 경제관련 등등 4 | 책정보 | 2011/04/01 | 492 |
| 634568 | 코스트코 카드재발급 가능할까요? 2 | 코스트코 | 2011/04/01 | 1,044 |
| 634567 | 내일 어디가시나요? 12 | 내일 | 2011/04/01 | 1,346 |
| 634566 | 도와줘요, 82에서 본 단어인데 기억이 안나요 1 | 머릿속지우개.. | 2011/04/01 | 313 |
| 634565 | 한나라 지도부는 복숭아학당 2 | ㅎㅎㅎ | 2011/04/01 | 271 |
| 634564 | 짜지않은 멍게젓갈 파는곳 있을까요? (인터넷에서) 2 | 멍게♡ | 2011/04/01 | 568 |
| 634563 | 부모님 컴퓨터 가르쳐 드려본분 계실까요? 10 | 콩콩 | 2011/04/01 | 665 |
| 634562 | 그런데 동방신기 아이들 노래 잘하지않나요? 30 | 음.. | 2011/04/01 | 1,404 |
| 634561 | 편평사마귀 치료해보신분? 3 | .. | 2011/04/01 | 737 |
| 634560 | 초등학교 5교시면 몇시에 끝나는지요? 3 | ... | 2011/04/01 | 929 |
| 634559 | 위탄 첫생방송 탈락자 2명.....누구로 예상하시나요? 25 | 위탄 | 2011/04/01 | 2,913 |
| 634558 | 거실 가구들을 구매하려고요. 2 | 추천좀 | 2011/04/01 | 634 |
| 634557 | 잠깐 나갔다왔는데 돈 칠만원 쓰기는 순식간이네요 6 | 돈벌러나가자.. | 2011/04/01 | 1,957 |
| 634556 | 평촌 동천홍 어때요? 4 | 평촌 | 2011/04/01 | 653 |
| 634555 | 아웃백 메뉴 추천좀요~ 12 | 응삼이 | 2011/04/01 | 1,614 |
| 634554 | 이사온지 한달..집꾸미느라 카드값 엄청 나오겠어요.ㅠㅠ 5 | 지름신아 물.. | 2011/04/01 | 1,549 |
| 634553 | 푸르니어린이집 vs. 놀이학교 vs. 집 9 | 나는엄마다 | 2011/04/01 | 992 |
| 634552 | 큰~호박 어떻게 자를까요? 5 | 걱정 | 2011/04/01 | 317 |
| 634551 | 부산에 메니에르병 보는 이비인후과 있나요? 2 | 병원소개 부.. | 2011/04/01 | 672 |
| 634550 | 영화 <침입> 보셨던 분들. 대체 어디서 찾으셨나요? 1 | 도대체 | 2011/04/01 | 428 |
| 634549 | 일본 여행 가는 사람 없나요? 13 | 40대 | 2011/04/01 | 1,728 |
| 634548 | 중국 음식점 주방이 그렇게 더러운가요? 10 | 먹고는 싶은.. | 2011/04/01 | 1,816 |
| 634547 | 탈북단체, 대북 전단 ‘몰래’ 살포 3 | mm+ | 2011/04/01 | 246 |
| 634546 | 빠른00년생분들 ,사회에서 나이를 어떻게 말씀하시나요? 18 | 빠른75년생.. | 2011/04/01 | 1,844 |
| 634545 | 상가주택 2 | 케로로 | 2011/04/01 | 493 |
| 634544 | 욕실수전 물얼룩 방법없나요?? 12 | 고민 | 2011/04/01 | 1,707 |
| 634543 | 종영드라마-얼렁뚱땅흥신소 어떤가요? 18 | 드라마 좋아.. | 2011/04/01 | 685 |
| 634542 | 불안하게 민주당에 왠일로 부동산에 훈풍 정책을 취하죠? 2 | 개포동 | 2011/04/01 | 3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