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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나갔다왔는데 돈 칠만원 쓰기는 순식간이네요

돈벌러나가자 조회수 : 1,957
작성일 : 2011-04-01 19:36:11
내일 애들 학교가져갈 간식사러 빵가게 가서 주말이라 좀 이것저것샀더니... 만오천원
서점들려서 문제집 두권... 만오천원
문구점들려서 포스터물감이랑 수첩 편지지 줄넘기... 만사천원
디비디 한개 빌리고
과일가게 들려서 사과 만원어치 딸기 팔천원어치

참 세탁소에 양복한벌 칠천원 맡긴거 합하면 오만원이 아니고 칠만원도 넘게 쓴거네요

내일 아침엔 장도 보러나가야하는데...

고기라도 좀 사면 십만어치 장본거 어떤땐 주말에 다 없어져버리기도하고...

저축이고 노후대책이고 남편혼자벌어서는 요즘은 생활비도 간당간당한것같아요

작은애도 학교들어가고 이젠 정말 돈벌러 나가야할것같아요
IP : 220.88.xxx.1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4.1 7:46 PM (115.137.xxx.196)

    저도 어제 더 나이들기 전에 나가야 하지 않을까 고민했더랬어요...
    애들은 쑥쑥 크고 들어가는 돈을 늘어나는데 남편 혼자 고생하는 것이 너무 안타까워서요...
    정말 어제는 가계부 보니 너무 우울했어요... 남편은 애들 잘 케어하는 것이 나가서 돈 2백~3백 버는 것이나 마찬가지니 그냥 있으라네요...

  • 2. ....
    '11.4.1 7:50 PM (119.69.xxx.55)

    저도 동네에서 필요한거 사러 여기저기들르다보면 5만원은 기본이고
    대형마트에가면 20만원 기본이네요
    무조건 안 나가는게 돈 버는길인데 그럴수도 없고;
    애들 어렸을때는 남편 혼자 벌어도 애들이 해달라는거 다 해주고 돈걱정 없이
    산것 같은데 애들이 중고등 학생 사교육비 들어가니 항상 적자에 시달려요

  • 3. -
    '11.4.1 9:13 PM (211.112.xxx.78)

    저도 오늘 모처럼 외출했는데... 돈 하나도 안쓴줄 알았거든요?
    좀아까 가계부 정리하면서 생각해보니..
    요즘 입소문 났다는 저렴이 립스틱 16000원
    로티보이번 두개 3800원
    마요네즈, 식초, 피클, 물파래, 달래 등 동네마트 20100원
    피자에땅 배달 21200원
    훅 6만원가량 썼더라구요.
    반찬거리없어서 동네마트 들렀다왔는데 물파래마저 상한거라 버리고나니
    다래 한팩남더라는.... 그래서 결국 피자시켜먹었다는... 이게 뭔 짓인지..ㅠㅠ

  • 4. 외벌이로
    '11.4.1 11:57 PM (211.63.xxx.199)

    맞벌이에서 외벌이로 돌아섰더니 빵도 간식도 끊게 되네요.
    요즘 물가가 외벌이에게 간식은 사치란걸 느끼게 해주더군요.
    그냥 밥 안 굶고 살게 해주는것만도 감지덕지하게 만드는 현실입니다.
    나중에 노인되서 병들어서 죽는게 아니라 굶어 죽는게 아닐까란 걱정도 하게 됩니다.

  • 5. 에누리
    '11.4.2 1:07 AM (180.230.xxx.93)

    없이 저도 오늘 식자재로만 칠만원 써 졌어요.
    열무 세단에 오천원 하길래 사기 시작해서 순식간에 장바구니가 오만원을 넘더군요.
    고추가루 메운게 없어서 한근사고
    양파 한망 사천원
    막걸리.건빵 ㅋㅋㅋㅋㅋ샀더니 칠만원이 사라졌어요.
    어제 십만원 오늘 칠만원..우찌 살까요.

  • 6. 정말...
    '11.4.2 9:53 AM (121.135.xxx.53)

    움직이면 돈인것 같아요,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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