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내내 주말부부하다 1년만에 살림을 합쳐요.
그동안 떨어져서 돈번다구 (맞벌이 ㅠㅠ) 신혼이고 뭐고도 없었는데
이제 같이 산다고 생각하니까 막 결혼한거 같네요.
남편이 담백하고 순한 음식을 좋아하는데
아침과 저녁을 이제부터 맛있게 해주고 싶어요.
혼자 살면서 아주 빼빼 말라가고 있었거든요.
저야 원래.. 식탐이 많아서.. 어디다 갖다놔도 살이 찌지만 ^^;;
요리책을 하나 살까 하는데
추천할만한 요리책 어떤게 있나요?
참고로
문성실, 베비로즈.. 두 권은 있어요. (만족스럽진 않았어요.. 몇몇 레시피가.. 해보니.. 입에 안맞아서...)
어렵지 않고 난해한 재료 사용하지 않는으면서도 맛난 레시피 있는 요리책..
추천할만한거 있음 도움말 좀 주세요~
참고로 전 요리 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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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부 하다가 살림 합쳐요~ 도움말좀 주셔요~
초보주부 조회수 : 951
작성일 : 2011-05-22 21:33:01
IP : 220.118.xxx.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22 9:40 PM (175.113.xxx.158)결혼하면서 혼수품으로 사간 요리책있어요.
드릴까요?2. fg
'11.5.22 9:42 PM (160.252.xxx.15)저는 나물이네 밥상 그게 좋았어요 자취내공쌓이신 분이쓴거라서...좋더라구요.
그거말고도 칭찬받는 쉬운요리도 그렇고, 쟈스민님이 쓰신 책도 좋았어요~3. ㅁ
'11.5.22 9:51 PM (180.64.xxx.117)초보 새댁에게는 나물이네가 짱일듯..
전 레시피도 레시피지만 해놓고 보면 맛이 최고 좋아요 . 제 입에 맞나봐요 .4. 음
'11.5.22 9:52 PM (112.214.xxx.73)쟈스민님 요리백과랑
보라돌이맘님 요리책 추천해요~
그리고 키톡만 꼼꼼히 보셔도 어느정도 초보는 탈출 하실거예요^^*5. ...
'11.5.22 9:57 PM (112.151.xxx.37)요리초보라면..2000원으로 차리는 나물이밥상인가??
(지금은 물가올라서 2000원으로 안되겠지만..ㅠㅠ;;)
그거 강추요. 쉽고 재료 간단하고 따라하면 먹을만합니다.6. 요리책은
'11.5.22 10:53 PM (180.224.xxx.218)장선용쌤의 며느리에게 주는 요리책이 진리지요. . .쵝오!
7. 장선용
'11.5.23 11:29 AM (220.127.xxx.160)선생님 며느리에게 주는 요리책, 쟈스민님 요리백과 이게 집밥해먹기 제일 좋구요.
보라돌이맘님 것은 새우젓 많이 쓰고 하셔서, 지역이 다르면 입에 안 맞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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