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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가공식품 수입 현황입니다. (추가합니다)
받았습니다. 읽어보시고 참고하세요...... 자세히 알려주신 내용에 감사합니다.
표가 복사가 안되네요.
제가 글을 옮겨볼게요.
일본에서 주로 수입되는 농임산물로는 멜론, 호박,커피, 로즈마리,산초, 바나나잎, 파, 바닐라, 후추, 고추냉이이며
-가공식품은 청주, 과자, 소스류,캔디류,기타가공품,복합조미식품, 볶은 커피,수산물가공품,국수, 초코릿가공품이
주로 수입되고 있음.
표는 이따가 시간내서 옮겨볼게요. (중량, 금액은 중요한 것같지 않아 생략합니다)
*일본수입현황(10년)*
품목 건수 중량(KG) 금액
합계 46,350
농임산물 40
가공식품 23,145
식품첨가물 12,304
건강기능식품 623
가구,용기,포장재 10,238
*2010년 일본품목별 상위 10위수입(건수)
*가공식품
21 청주
6 과자
5 소스류
2 캔디류
1기타가공품
1복합조미식품
1볶은 커피
1수산물 가공품
1국수
1초콜릿가공품
*건강기능식품
3,125 개별인정형건강기능식품
2,973 오메가-3지방산함유유지(원료성)
2,099 복합영양소제품
1,148 칼슘
985클로렐라제품
924 비타민C
837 스피루리나제품
558 키토올리고당제품
451비타민C/비타민D/엽산
446 프로폴리스추출물제품
*식품첨가물
142혼합제재
50합성착향료
41기타천연착향료
39자당지방산에스테르
37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
27에스테르류
24글리신
21활성탄
19트랜스글루타미나아제
16DL알라닌
제목: 기본적인 정보들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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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자료를 첨부해 드립니다.
일본쪽의 정보로는.. 한국쪽으로의 일본가공식품 수출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과자 , 빵, 케익, 치즈 , 사탕, 카라멜, 젤리 , 쵸콜렛 , 견과류 , 카레, 하이라이스 , 라면, 소바, 우동 , 후리카케, 오차츠케 , 즉석식품 , 스프 , 식재료 , 일본차, 커피, 음료 , 반찬, 절임류, 우메보시,
된장, 즉석된장, 간장 , 소스, 드레싱, 조미료.
- 등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생각외로 분야가 꽤 넓습니다.^_^)
3월 11일 이후부터는 식품류에 대해서 [방사능이 기준치 이하라는 증명서 첨부]를 필수의무화 했습니다.
한국 공무원들에 대해 큰 신뢰를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놀고 있지만은 않을 테니, 너무 큰 스트레스를 갖지 마시길 바랍니다.
한국이시라면 그렇게 염려하시지 않아도 될 듯 하네요.
위의 상품들이 한국어로 전부 포장이 바뀌어서 수출되지도 않을 것이고, 원산지 표기상 일본이라는 표기가 확실할 테니 말입니다.
염려가 되신다면 봉투의 표지나, 원산지 표기를 보시고 피해가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방사능 때문에 문제가 된 케이스지만,
방사능만 제외한다면, 실상, 유통상이나 위생상의 문제는 한국자체유통이 더 심각한 경우가 많습니다(개인적 경험상..)..
그리고, 일본에서 한국으로 수출할 때, 한국에서 행하는 수입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절차
일본에서 가공식품을 한국에 수출하는 경우에는,
식품의 수입자가 사전에 상품의 성분 등의 정보를 식품의약품안전청 (KFDA)에게 전달하여,
해당식품이 안전하게 제조되어 수입 가능하다는 "수입식품 사전확인등록"을 실시합니다.
또 가공식품의 수입통관 전에 관세청에 수입신고를 하고, KFDA에 "식품 수입판매업 영업신고"를 제출합니다.
서류심사 및 화물검사 결과, KFDA에서 "수입 신고증"이 교부됩니다.
처음 수입시에는 식품위생법에 의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정밀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제조공정이나 성분표 등을 한국어로 표기하고, 식품의 유형으로 식약청에 신고하여야 합니다.
정밀 검사는 약 25 일 정도 걸립니다.
정밀 검사 면제 조건은
한국의 식품위생법을 준수하는 것으로 확인된 식품이다.
기존 통관 경우가 있다. 동일 회사의 동일 제품이다-등, 이 경우 수입 신고시, 서류 검사만으로 통관이 가능합니다.
-> 이 부분에서 뒷거래(?)가 좀 많을 듯.(^_^)
검역
식물검역 수험자료는 종묘류, 곡류, 과일 채소류, 기름류, 조미료, 버섯 및 가공품이며, 국립 식물 검역원이 검역을 담당합니다.
축산검역 수험자료는 육류와 그 가공품, 원유 및 가공품, 계란 가공품이며, 국립 수의과학 검역원이 검역을 담당합니다.
수산물 검사 수험자료는 절단, 가열, 숙성, 건조 또는 염장하는 수산 동식물의 단순 가공품이며,
국립 수산물 품질 검사원이 검사를 담당합니다.
식품 첨가물 규칙
식품 첨가물의 사용은 식품 첨가물 가공 기준에 따릅니다.
그러나, 기준 및 규격이 고시하는 화학 합성품 중 사용 기준이 설정된 품목의 한국기준이 국제 기준과 달라,
기준 적용에 문제가 되는 경우, 잠정적으로 국제 식품 규격위원회 (CODEX) 규정을 기준으로 사용합니다.
(1) 인증식품 첨가물은 식품 첨가물 목록에서, 사용한도 용량은 식품 첨가물 가공기준에서 기준치를 확인하여 사용합니다.
(2) 허가된 식품 첨가물 이외의 첨가물은 금지되며, 몇 개의 식용색소처럼 이전에 사용이 인정되고 있었지만,
현재는 사용이 금지되는 물질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일반적으로 식품의 사용원료 및 첨가제등, 식품에 따라 다른 기준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정하는,
"식품 첨가물 규정"에 의해 처리합니다.
잔류농약 규칙
농산물에 잔류하고있는 농약에 대해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서, 별도로 잔류 허용 기준을 정하지 않은 품목의 경우에는,
다음 기준을 순차적으로 적용합니다.
(1) 해당 농산물의 CODEX 기준
(2) "식품의 기준 및 규격"중, 해당 농수산물과 "농수산물의 분류"에서 정한,
같은 분류군에 속하는 농수산물의 최저 기준을 적용합니다.
결론:
현재 한국에 계신다면, 일본먹을거리의 한국수입에 대해서는 그렇게 맘을 쓰지 않으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1. .
'11.5.22 4:25 PM (119.66.xxx.12)몇 번 읽어보시고 의문나는 점이 있으시면 질문하면서 조금씩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도 알려주지 않으니 이런 방법이라도 할 수밖에 없군요.2. ..
'11.5.22 4:30 PM (119.192.xxx.164)뻘글인데요..
저기준들이 지켜 지고있으리라 보십니까?
지금 일본 산지농민들 물품가공 공장들 정부말 안들어요.
일본대기업식품들 물타기 하고있어요....3. 계란 난핵
'11.5.22 4:45 PM (121.129.xxx.194)계란 난핵인가 일본서 들여 오나요? 수입품목에서 본것도 같고...고것 들어오면 어디어디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계란 조심 품목 아닌지?..궂이 일본서 들여 와야 하는지??....식품 첨가물 의존도가 (울나라 일본에 의존하는 %) 37%정도 된다고 글 본적이...표기 의무사항도 없다 들은것 같은데 전 개인적으로 우유제품이나 계란 생선요런것이 젤 우려 스럽네요..생선은 갈아서 여기저기 들어가면??......제가 괜한 걱정 하는것인지 혹시 아시는분 글좀 부탁 드립니다^^
4. .
'11.5.22 5:00 PM (119.66.xxx.12)119님. 당연히 지켜질리가 없죠. 그렇기때문에 계란으로 바위치기이지만, 조금씩 알아낼 것은 알아내야 한다는 겁니다. 수입금지는 이 정부가 있는 한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일이니까...
원글쓰신님은 걱정안해도 된다고 하셨는데 저는 오히려 더 걱정이 느는 군요..5. .
'11.5.22 5:36 PM (119.66.xxx.12)http://www.kfda.go.kr/index.kfda?mid=470
한번 가보세요. 시간이 없어서 잘 살펴보지 못했는데 한번보시고 아시게 되는 내용있으시면 알려주세요~6. 청산 avec공자비
'11.5.22 6:04 PM (121.50.xxx.83)http://media.daum.net/foreign/japan/view.html?rMode=list&cSortKey=rc&allComme...
글 감사해요.. 클났어요 진짜... 우리 무조건 환경단체 밀어줘야해요.. 급식에서 먹으면 어떡해요..
환경단체링크 한번 더 퍼나를까봐요..7. 보라색울렁증
'11.5.22 7:42 PM (211.176.xxx.35)그리구 일본 우익기업(특히 식품관련업체)은 기를 써서라도 이 위기에 더 많은 수입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일본 자체에서도 자국을 위해 후쿠시마산을 소비해야한다고 홍보하고 있으니깐요.
두나라 정상들 불러놓구 안심하구 먹어라 쇼도 시키는 일본인데 뭔들 못할까 싶기도하구요.
오늘 서울나갔는데 어느 가게에 현수막이 인상깊었어요. 저희업소는 일본산은 쓰지 않습니다. 라고 붙어있더라구요. 근데 그 집이 횟집이었어요. 에구..8. 환경단체
'11.5.23 9:00 PM (221.149.xxx.214)밀어줘야하는거 정말 지금 우리로서 그나마 유일한 의지가 될거같네요.
저두 이런거 늘 의심하고 한번도 참여해본적 없는데...
환경단체의 경향등을 떠나 지금 우리나라같은 무정부상태에서는 그나마 그것밖에 방법이 없을거 같아요...방사능 수치측정기계도 하루빨리 구입해서 수치를 파악해야할텐데....넘 길이 멀어보여서 답답하네요...언제까지 불검출이란 말만 믿을지...
지금 가장 시급한건.
환경단체를 통한 제대로된 방사능 수치측정,
일본산식품 전면수입금지를 위한 노력..ㅜ.ㅜ
이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