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보험 설계사 일 에 미련이 자꾸 생겨서요.

보험 설계사 조회수 : 369
작성일 : 2011-05-22 12:53:10
전 40대 후반 전문직이라구 간호사 일이 있지만 사실 이 나이면 정년을 바라보는 나이..
그래서  우연히 S 생명 보험 설계사 교육을 마쳤는데요.
사실 신경 예민해져서 이 일을 할수 있을지가 의문 입니다.
전 신경 안정제를 매일 먹고 있는데요.
이 일이 사람 상대 하다보면 스트레스가 사실 무척 많은데요.
그러면서도 이 일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것은 ..   제 나이에 마땅한  직업이 별루 없다는것 인데요.
그냥 간호사 하다 정년 되면 다른일 ( 무엇일지는 잘 모르지만)  을 하는게 좋을지.
아님 죽기 살기루 이  일을 해야 할지가 고민 입니다.
다들 설계사 힘들다 하는데, 사실 막상 S  생명  정말 요구도가  너무 크네요.
매달 실적을 쌓는거두 그렇구요.
그런데 포기 했다구 하면서도  슬금머니 미련이 남습니다.
스트레스가 없는일이 없다 하지만 영업일  힘든거 사실 입니다.
어쩌는게 좋은지...  한 3달간 죽기 살기로 해 봐야 할까요?
요즘 스트레스로 살이 많이 찌고 신경도 날카롭 거든요.
사는게 다들 그렇지만 설계사에 대한 인식이 그다지 좋지가 않아서요.
S 화재 보다 다른 보험 회사는  나을까요??
경험 있으신 분들의 의견 좀 부탁 드립니다.
정말 전 간절 하니깐. 주변이나 간접 경험 하신분들  의견 좀 주세요.
사람 하나 살린다 셈 치구요.
좀 도와 주세요...
IP : 218.145.xxx.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1.5.22 2:35 PM (59.9.xxx.114)

    실적 채우기에 급급해서 주위 사람에게 민폐끼치지 않을 자신 있다면 모를까...

    하도 친척 설계사에게 봉 취급당하는 남편 덕에 별로 권하고 싶진 않네요.

    좋은 격려 못해줘서 죄송해요...

  • 2. .
    '11.5.22 3:31 PM (211.224.xxx.124)

    지금 간호산데 보험일에 관심이 생겼단 말인가요? 지금 간호사일이 힘들어도 영업에 비하면 새발에 필걸요. 그런일은 걍 주어진 일만 하면 되는거고 영업은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야 되는겁니다. 걍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돈벌려고 어쩌고 저쩌고 주저리 떠들어야 되고 상대방은 보험이라면 앗뜨거 하고 도망가는 상황이고. 아니면 보험가입하면서 별의별 조건 붙이고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부려먹으려고 하고 간호사일 하다 저런일 더러워서 못할걸요. 막 하나 들어 달라고 매달리고 매달리고 매달리고 또 매달릴 자신 있으시면 하세요. 돈을 위해선 자존심이고 뭐고 다 버리고 온갖 감언이설이 될 자신있으시면 하세요. 아니면 걍 간호사일 정년까지 하다 나중에 할 일 없으면 하세요. 저런 영업은 나이제한없어요. 웬간하면 다 받아들이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2315 조금 있다가 나가수 생방송을 보고 싶은데.. 7 나가수 2011/05/22 1,161
652314 키플링 장지갑 5 지갑 살거예.. 2011/05/22 837
652313 스마트폰 쓰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던데 그렇던가요? 7 새세상 2011/05/22 1,217
652312 티볼리 오디오 음량이 얼마나될까요? 오디오 2011/05/22 207
652311 북한수용소의 참상을 담은 다큐멘타리 <요덕이야기> 1 휴게소 2011/05/22 569
652310 학원경영 해보신분들 봐주세요. 순이익 600이상이라는데요.. 9 . 2011/05/22 2,054
652309 만약 교수가 부인을 살해했다면.. 11 ---- 2011/05/22 3,459
652308 들기름 으로 맛있게 하는 요리요! 13 나물어멈 2011/05/22 1,216
652307 엄마가 담에 걸린것 같은데... 3 급합니다. 2011/05/22 360
652306 임재범이 백년에 하나 나올까말까 하는 목소리래요. 3 어머나 2011/05/22 1,368
652305 외국인집의 베이비씨터나 도우미 하려면 어떤 경로로 해야하나요? 4 언니 2011/05/22 1,141
652304 펌)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냥이들 ㅎ 2 2011/05/22 533
652303 발효빵이 떡처럼 되는건 왜 그렇죠? 오븐스프링이 없어요 3 2011/05/22 780
652302 천연염색약 헤나 어디서사야하나요? 3 염색약 2011/05/22 921
652301 삶은달걀 노른자만 잔뜩인데 이걸로 뭘 할 수 있을까요? 5 노른자 2011/05/22 1,340
652300 원전]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표한 해양 방사능조사결과를보고.. 4 쩡여사 2011/05/22 694
652299 어깨에 딱 달라붙는 숄더백 추천 바래요 1 가방 2011/05/22 480
652298 아침방송에 엄앵란씨 막내딸 나왔던데... 3 호감 2011/05/22 2,517
652297 도벽이있는 딸아이 친구..거리를 두어야겠죠? 13 인기있는 친.. 2011/05/22 2,548
652296 원전 요즘 대기 방사능농도발표 의문 4 쩡여사 2011/05/22 474
652295 토익 듣기 공부하는 사이트 있나요? 2 열공 2011/05/22 424
652294 남자외모 포기가 안돼요 33 음... 2011/05/22 4,468
652293 위탄 맴버들 성공은 어떤 작곡가를 만나는가에 있을까요? 8 스타 2011/05/22 749
652292 보험 설계사 일 에 미련이 자꾸 생겨서요. 12 토끼 2011/05/22 1,389
652291 계도할 이유는 없지만 남자들 연락 관련해서 오해하는 여성이 많은거 같네요. 10 환사 2011/05/22 1,403
652290 보험 설계사 일 에 미련이 자꾸 생겨서요. 2 보험 설계사.. 2011/05/22 369
652289 세종시 이주 공무원이나 가족분들, 내려가시는지요? 3 공무원 2011/05/22 809
652288 이태원 광화문 삼청동 일대 레스토랑 추천 부탁드려요~ 13 ........ 2011/05/22 766
652287 대전사시는 분 도움부탁드려요 6 대전분 2011/05/22 720
652286 갑자기 식욕이 없어졌는데 걍 굶을까요? 4 걸신 2011/05/22 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