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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는분들 그냥 자기집 거실에서 피도록맙시다!!!!

짜증지대로 조회수 : 2,094
작성일 : 2011-05-22 01:05:10
아파트 층간소음..참을 수있어요.

이해합니다.

우리윗집 아이셋 쿵쾅거려도 올라가본적 없어요.

물소리 이해합니다.씻어햐죠~

늦은시간 청소기,세탁기소리 그것도 이해합니다..

맞벌이면 그 시간에 할 수밖에 없죠.

근데 정말 담배연기는 도저히 못참겠습니다.

미치겠습니다.

우리아이들방 아래 총각..지난번에도 쓴적있네요.

이 총각 매일 새벽이면 너구리를 수십마리 잡네요.

아이들 자다가 안방으로 달려옵니다.

제가 담배연기올라온다고 소리쳐도 소용없어요.

지는 머리만 청밖으로 빼꼼히 내밀고 담배피다본데

그 연기 우리아이들방으로 다 올라옵니다.

오늘은 정말 살의를 느끼게하네요.

매케한 담배연기..저 놈 폐속으로 그냥 쳐넣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방안 온통 담배연기여서 제 머리가 다 아파더군요.

이 놈을 어째야할까요?

IP : 218.238.xxx.11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lumtea
    '11.5.22 1:08 AM (122.32.xxx.11)

    그 기분 알 것 같아요. 전 저희 옆집. 라인은 다른데 같은 동이 ㄱ자로 꺽인 형태인데요, 주방에서 설겆이를 하면 ㄱ자로 꺽인 방에서 피는 담배냄새가 들어오는 날이 있어요. 참 고역인데 전 그냥 어른이라 참기는 합니다만, 원글님은 아이들 방이라 정말 걱정 많으시겠어요.

  • 2. -
    '11.5.22 1:09 AM (175.114.xxx.107)

    흡연으로 인해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 = 민폐 덩어리

    오늘 윤동주 시인 언덕에 산책 다녀왔는데 그곳에서도 담배를 피우는 무개념 아저씨가 있더군요.. -_-

  • 3. 직접
    '11.5.22 1:10 AM (180.211.xxx.184)

    찾아가서 바로위에 아이들 방이라고 말씀하세요
    저도 아랫집에 골초가 한명 살았었어요
    정말 환기라도 시키려면 단 한번도 담배 연기가 안올라온젓이 없을
    정도로 골초였어요
    그집에서 창문 조금만 열어놔도 담배쩔은 냄새가 올라올 정도
    스트레스 받아서 미칠꺼 같았어요
    빨래에도 온통 담배냄새
    욕실도 그렇고 더 한건 새벽 3시에 베란다에 자욱하게 담배냄새가 차올라요
    안방 창문 약간 열어두고 자다가
    정말 미칠뻔 했어요
    구두신고 거실에서 뛰기도 했어요 너무 열받아서
    그랬는데 어느날 이사를 나갔어요 제가 진심으로 하늘보고 절했어요
    얼마나 감사하던지
    그정도로 아랫집 담배연기는 고통입니다
    님은 아이들을 위해서 내려가셔야 합니다

  • 4. 짜증지대로
    '11.5.22 1:12 AM (218.238.xxx.116)

    자기네는 담배연기싫다고 고개 빼꼼히 내밀며 피면서
    인간들이 정말 나뻐요.
    몇번을 얘기했음 좀 알아들어야지..
    담배연기 정말 안피는 사람들에겐 그리 싫은것도 없잖아요? 그쵸?
    아이고~속터져..
    거의 매일밤 이래요..

  • 5. ..
    '11.5.22 1:13 AM (61.80.xxx.232)

    이해해요..
    저도 담배냄새 고통 그 자체입니다.
    구역질 나요..ㅜ.ㅜ.
    일산 호수공원 곳곳에 금연표시 해놓았는데도 담배피는 인간들 있더군요..여자고 남자고...
    그럼 한소리 하죠..죽일 듯이 덤벼듭니다!!!!!!!!!!!!!!!!!!!!아, 그지같은 인간들...

  • 6. -
    '11.5.22 1:13 AM (175.114.xxx.107)

    정말 말로 좋게 해결 안되면 윗님 조언대로 같이 대응해 주시는 거 어때요? 층간소음으로요..-_-

  • 7. 짜증지대로
    '11.5.22 1:15 AM (218.238.xxx.116)

    내려가고싶은데 그 집 총각 아버지가 아주 제대로 진상이예요.
    우리라인에서 소문난 진상..
    잘난뽕이라고하죠?
    암튼..
    이 집구석이랑 엮이기싫어 가만히 있어요.
    어느대학교수인데 성질 장난아니거든요.
    우리가 만약 내려가면 아마 난리굿을 떨꺼예요..
    에고~~인테리어 싹하고 들어왔는데 정말 이사가고싶어요...

  • 8. pianopark
    '11.5.22 1:15 AM (125.177.xxx.17)

    머리 삐끔내밀고 담배피울 때,

    팔팔끓는 뜨거운 물 끼엊어버리세요. 아유 지송해요~~ 그러길래 담배피울때에는 위험 감수도 하셔야 허유~~ 안전하시려면 거실에서 피우셔유~~

    이렇게 한마디 하시면서...

  • 9. -
    '11.5.22 1:18 AM (175.114.xxx.107)

    개인적으로는 담배값 한갑에 5만원 정도로 올려버렸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필 사람은 피우겠지만요.. -_-

  • 10. 짜증지대로
    '11.5.22 1:24 AM (218.238.xxx.116)

    저두요~담배값같은거 인상안하고 뭐하나몰라요.
    엄한 전기세,수돗세같은거 올리지말고..
    저도 사실 오늘 물 끼얹고싶었어요 ㅎㅎ

  • 11. ...
    '11.5.22 1:28 AM (121.170.xxx.245)

    담배값 인상할 필요두 없구요~ 대마초처럼 법적으로 금지했으면 합니다. 제발~

  • 12. 짜증지대로
    '11.5.22 1:32 AM (218.238.xxx.116)

    옳소~~~~
    금지가 젤 좋네요!!!

  • 13. 옳소.
    '11.5.22 1:42 AM (125.131.xxx.167)

    우리 아랫집 남자 거실 베란다에 몸을 거의 절반을 내놓고 피워요.
    정말 이기적이죠. 자기집에 담배연기 들어가는건 싫어가지고 그러는거 보면.
    그 연기가 고대로 우리집 거실로 올라오거든요. 정말 미쳐요. 그 냄새.

  • 14. 미투
    '11.5.22 2:15 AM (125.179.xxx.2)

    동감동감동감..
    진짜 담배 냄새 너무 싫어요 ㅠㅠ
    근데요,, 집안 화장실에서 펴도 냄새 올라오는거 아셔요? ㅠㅠ 죽겄네요.. 베란다에서 펴도 올라오고.. 울 신랑도 흡연가인데요.. 회사 흡연실에서만 담배피고 그 외 장소에선 전자담배 핀답니다.. 가끔 단지 구석가서 담배 피고 온다고 하면 죽어도 못내려가게 해요.. 전자 담배도 백프로 무해는 아니겠지만 본인 한몸뿐 아니라 다른사람 생각하라고 전자 담배 들려주세요.. 진짜 담배 피는 사람들은 남 생각 못하나봐요

  • 15. 혹시
    '11.5.22 4:15 AM (110.9.xxx.213)

    그럴 일은 없지만, 정말 혹시나 뜨거운물 부우실까봐 걱정이 되서요..
    내집 베란다나 방에서의 흡연은 아직까지는 불법이 아닌데, 뜨거운물 사람을 향해 부어서 다치면 정말 큰일나요~~~ 내 삶 전체가 망가집니다.. 아랫집사람때문에... ...

    대부분 어른들이 들어오는 싸이트지만 그래도 공개된 인터넷 공간이라 .. .. 혹시라도 아이들이 보고 실행에 옮길까봐 댓글달아요.. (새벽에 왠 오지랖..;;)

  • 16. hmm
    '11.5.22 6:04 AM (24.16.xxx.107)

    저도 너무 폭력적인 거 같아 댓글 지웠어요. ^^

  • 17. 그런살의
    '11.5.22 6:12 AM (59.186.xxx.4)

    날마다 종일 느낌니다
    작은방 창문열어두고 종일 피워대서
    저놈은 폐암도 지나가는구나라고요

  • 18. d
    '11.5.22 6:46 AM (124.54.xxx.19)

    집안에서 피워도 다른집에서 냄새나는건 마찬가지여요.

  • 19. ,,
    '11.5.22 8:24 AM (211.109.xxx.37)

    이거 민사소송하면 이기는데 티비에서 봤어요 담에 또 그러면 소송한다고 그러세요

  • 20. 담배
    '11.5.22 10:01 AM (58.29.xxx.242)

    위층총각 담배를 꼭 복도 계단에서 피웁니다. 깡통을 복도에 하나 마련해 놓고 매일
    관리실에 신고 해서 시정초차 해달라고 했는데도 생깝니다.
    정말 얌체 같은 나쁜 놈
    엘레베이터 타려고 복도 나가면 숨통이 막히는 것 같아 죽을 것 같습니다.

  • 21. 담베값을
    '11.5.22 11:11 AM (125.176.xxx.188)

    한 십만원 했으면 좋겠네요
    비싸서 못피우게말이죠
    저도 이 고통알아요 . 저희집 아래층에도 인생포기한것같은 청년이 점심부터
    새벽 3 .4시까지 여름에도 줄기차게 피워데는데 정말 살의를
    느꼈었어요 참다참다가 창문밖으로 담배 좀 그만피우세요!!
    하고 소리꽥질렀더니 그 다음부터 좀 덜해요 집으로도 몇번찾아갔더니
    그 어머니란사람 하는말 내자식이지만 내말안들어요
    사실 이렇게 까지 담배를 병적으로 피우는 사람들은 정신적으로도 문제있는
    사람들 같아요

  • 22. ㄱ냥..
    '11.5.22 10:08 PM (114.200.xxx.81)

    뜨거운 물 말고 찬물 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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