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거 하니간 우리 이웃집 여자 생각난다..

[레몬트리]

사이비 목사의 꾀임에 빠져 어느날 저녁에 휴거한다고...그 교회에 나갔는데..

남편은 집 나간 마누라 찾느라고 밤새 헤메고...

그담날 아침 휴거는 커녕 할일없이 아기안고 털레털레 집에 들어 오니간 남편이 눈이 뒤집혀서...

야~!! 이 뇬아 집에 누가 죽엇냐???  왜 소복은 입고 지x랄 이야...

신랑은 처자식 먹여 살리겠다고  하루종일 일하고 집에 오는데 혼자 살겠다고

소복입고 그 잘난 교화 나가냐..x뇬아...

우당탕탕...빠샥~!!

[저는]

저는 예전에 92년인가 휴거 난리도 아니었을때 학교갔더니 교수님이랑 저랑 제친구랑 달랑 세명이서(100명넘게 듣는 강의였어요) 황당해하며 그냥 수업접고 교수님이 밥사주셨었죠.

[,,,,,]

맞아요. 당시 나름 심각했음 .... 휴휴휴 ^^

[그런 종말론에]

빠지는 사람들이야말로 법없이도 살 순수한 사람들인데....
기성 교단이 나날이 중산층화를 넘어 호화판으로 가니
그런 신도들이 설 자리를 잃었다

그들을 비웃을게 아니라 보듬어주지 못했으므로 모든 기독인들은
반성해야 한다고....가슴 아파하시던 김동익 목사님(황산성 변호사님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