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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못입는경우 선볼때 복장..
그간 연애를 했을땐 그냥 바지 입고, 남자도 알고 있고
다리가 너무 굵다리라...내놓기가 챙피..
허벅지는 그나마 봐줄만, 문제는 굵종아리신이..떠나질 않고 있어서요
외모는 좀 되요.^^
앉아있는 모습보고는..다들...박선영 닮았다는 소리도 듣고..
앉아있는 모습은 44, 일어나면 66 되요 하체때문에요
선보러 가시는분들 날도 더워지는데
도대체 뭘 입어야 하나요?
그나마 추운날엔...퇴근후 봤을땐, 정장 차림..아님 그냥 정장 바지에 자켓 스카프라도
두르고 갔는데..
아.....ㅠㅠ
집안이 하체 비만이라 어쩔수 없구요
조언좀 해주세요!!
시집 못갈까봐 걱정되는 서른이옵니다~~~~~ㅠ.ㅠ
1. d
'11.5.21 3:22 PM (211.110.xxx.100)아래는 정장 바지 입으시고, 대신 상의를 산뜻한 걸로 입으세요~
얼굴 예쁘시면 성공하실거에요. 화이팅 ㅎ2. .
'11.5.21 3:32 PM (114.203.xxx.173)다리 굵은 사람이 바지 입으면 더 굵은게 부각되어 보일 수도 있어요.
미니스커트만 아니라면 치마가 오히려 무난할 수도 있습니다.
바지 입는게 단지 그 이유라면요.
감추거나 가리는 것이 오히려 단점을 두드러지게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전 원피스 같은게 괜찮을 듯합니다.3. f
'11.5.21 3:49 PM (112.168.xxx.65)박선영 닮았으면 하체비만이든 뭐든 게임 끝이죠
뭘 입어도 성공 하실듯요
쓸데 없는 걱정 하십니다.4. .
'11.5.21 3:55 PM (76.90.xxx.78)청바지에 샬랄라 블라우스 글고 여성스러운 재킷입으면 안될까요?
선보는날 청바지 입고나왔다고 상대방이 뭐라고 하려나요?5. ..
'11.5.21 3:56 PM (222.234.xxx.49)꼭 치마를 입어야 한다는건 아니지만,
굵어도 치마 입을수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하체가 튼실할수록 치마를 입어야 더 날씬해보여요
상의는 귀여운걸로 타이트한거 입으시고,
하의는 날씨 많이 더워졌으니 얇은 소재로 좀 긴거 입으세요
겨울이면 좀 그렇지만
여름에는 오히려 그런 길고 얇게퍼지는 치마가 있으니 선택폭이 더 넓어요~~6. ..
'11.5.21 4:03 PM (119.201.xxx.251)청바지 이쁜거에 블라우스가 좋을듯..정장 바지는 너무 무거운 느낌이 들 수도..
7. 휴우.,
'11.5.21 4:03 PM (24.96.xxx.110)종아리 둘레가 38인데 치마 못입어요 ㅋㅋㅋㅋ
제가 노력이란 노력 다 해봤는데 집안 내력이라..
저희 엄마가 연세가 50넘으시니 하체가 빠지시더군요. 그러나 글루코사민 안드셔도 한번도 무릎아프다 말씀 없으시네요..ㅋㅋ 조언 고맙습니다~ 샤랄라..입지요 뭐;;8. ㅇ
'11.5.21 4:17 PM (121.189.xxx.173)선인데 청바지는 좀.
근데 외모되니까..뭐...............이쁘면 다 용서가 된다던데요.ㅎㅎ..9. .
'11.5.21 4:49 PM (175.127.xxx.181)종아리 때문이라면 치마입지 마세요 상체 마르셨는데 가려야더 날씬해보여요 슬림하게 빠진 어두운색 정장바지에 여성스러운 상의입으세요. 하체도 하체나름이라 엉덩이 허벅지 비만이면 치마가 날씬해보이지만 종아리 발목비만이면 치마 절대 아니예요
10. 음
'11.5.21 7:42 PM (58.120.xxx.243)밝은색 바지정장..아이보리색으로 입으세요.
대신 안의 옷을 파격적으로..
리본 왕리본 나시 아니면 짙은 청록색 나시나 블라우스로...11. 저도
'11.5.21 9:36 PM (125.183.xxx.77)저도 상체는 44, 골반, 허벅지는 44-55, 종아리 발목은 66이상인
저주받은 뭄매에요
어깨는 좁고 손목은 새뼈다귀같고 상체는 말라서
앉아있으면 정말 마른 체격으로 보이는데
다리는...발목부터 엄청...도저히 매치가 안돼요
아무리 예뻐도...저한테는 스커트는 정말 아니네요
블라우스 예쁜거에 라인 똑떨어지는 정장 바지(블랙이나 짙은 그레이)입고 예쁜 힐 신어주고
연한 핑크나 연한 그레이 상의 입으면 예뻐요
본인의 장점을 살리는 코디를 하세요
선이니까 하고 스커트 입으면
상대방이 다리만 보는 것 같아 신경쓰여 집중도 안되실 거에요12. 붕어빵
'11.5.21 9:42 PM (124.49.xxx.143)제 얘기하는 줄 알았어요.
통나무 다리가 집안 내력 (크흐흑...)
자신감인거 같아요.
스커트나 팬츠가 중요한 게 아니라
오늘 신경쓰고 왔음 + 자신감
이게 표현되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