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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때 집값 폭락해서 세입자들 전세금 못받고 그랬나요?
imf때 대학생이었는데 집값 폭락했다 그런것만 기억나네요.
그 당시에 집값이 폭락해서 세입자들 전세금정도까지 내려가고그랬었나요?
그래서 전세금 못받고 난리나고 그 정도였었나요?
1. pianopark
'11.5.21 1:46 PM (125.177.xxx.17)예.. 심각했습니다. 저도 소송할려고 했어요. 경매도 엄청 나오고요. 높은 전세금 조심하세요..
2. 극;ㅔ
'11.5.21 1:47 PM (116.37.xxx.217)전세금도 내리기도 했었더랬죠. 집도 많이 내놓았지만 사는 사람도 별로 없었고...
그때 돈있는 사람들은 집 사서 나중에 돈 많이 벌었다던데
저도 금모으기 운동때문에 끼던 반지까지 몽땅 내놓았던 기억만...
그거 갖고 있었으면 지금 큰돈되었을텐데.. 쩝...3. ..
'11.5.21 1:51 PM (175.197.xxx.225)그때 75%까지 폭락한 지역도 있어요.전세금 많이 떼였죠.경매로 넘어가는집이 엄청났으니까요.이자율이 25%넘어갔거든요.전세보험이라고 있어요 그게 1억당 40만원 정도라고 알고있는데요,
요즘 같을때는 전세보험 괜찮아요.포털에 전세보험 치시면 자세히 나와요.보험사에서 100%책임져요4. ..
'11.5.21 1:57 PM (175.197.xxx.225)이어서..전세 들어간집이 5억이라고 했을때 은행대출 2억있는 상태에서 2억에 전세들어간경우에요.집값이 3억5천이 됐다고해봐요.그런데 주인이 은행이자 못내서 경매 넘어가면 100%전세금 전부는 아니더라도 손해봅니다.높은 전세는 정말 조심하셔야해요.
5. 긴수염도사
'11.5.21 2:17 PM (76.70.xxx.108)앵삼이의 시건방과 무식이 몰고온 IMF라면 이가 갈리는 사람중 1인.
그때 전세금 제대로 못받은 사람들은 그래도 양반이고 형제며 친척, 친구들
보증 잘 못 섰다가 야반 도주해야 했던 사람들도 부지기 수.
내 살던 아파트만 해도 한동에 세집이 야번 도주를 했었우.
근데 그때 IMF를 불러온 오만하고 무능력한 관료들이 지금 장관하고 금유지주회사
회장한다며 또다시 나라를 말아 먹고 있으니 성을 안낼래야 안낼 수가 없소이다.
IMF의 근본 원인은 앵삼이가 자신의 경제 치적을 과시하기 위해 환율을 시장기능에
맡기지 않고 어거지로 낮춘데서 부터 외환 투기꾼들의 목표가 된 것이고,
지금은 꺼꾸로 소수 재벌들의 환차익을 위해 환율을 억지로 올려서 서민 물가만 잔뜩
올려 놓고 빈부의 격차만 되따 벌어지게 만들고 있다는 점이 다른 것이지요.
미 CIA 분석에 따르면 2010년도 한국의 추정 일인당 GNP는 PPP기준으로
이태리와 비슷한 U$30,200.-이니 지금 얼마나 환율을 올려 놓고 있는지 아실 거외다.6. 긴수염 도사
'11.5.21 2:21 PM (76.70.xxx.108)아놔~ 열받는다.
하여튼 공교롭게도 우리 대한민국은 3명의 장로 대통들,
이승만, 김영삼, 이명박이 완전 거들내고 있수다.
이러니 어머니 태속에서 부터 성경의 말씀으로 자란 나같은 이도
돈과 정치권력을 좋아하는 개독이라면 이를 감니다....7. 네
'11.5.21 3:07 PM (175.252.xxx.24)대단했지요.
거의 세입자들 알그지 되서 은행에 경매물건 넘쳐흐르고..
아비규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