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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소녀, 국회도서관 18禁 깨다
세우실 조회수 : 372
작성일 : 2011-05-21 13:43:00
http://news.nate.com/view/20110520n01755
댓글들 중에 "저래놓고 앞으로 얼마나 가나 보자"라는 식의 비아냥들이 생각보다 많았던 모양이에요.
저는 18세 미만 청소년들도 앞으로 국회도서관을 이용할수 있다는 "권리"를 인정 받았다는 게 더 중요한 것이고
그걸 인정 받기 위해서 과외선생님하고 법률책 붙들고 공부했다고 하던데 그 사실이 더 대단한 것이고
저 나이대 학생이 국회도서관 이용을 하려고 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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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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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12.154.xxx.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11.5.21 1:43 PM (112.154.xxx.62)2. 우와 !!
'11.5.21 1:49 PM (220.79.xxx.115)참 멋진 학생과 과외교사네요.
그 오랜기간 두 사람의 공부와 싸움을 지지, 응원해주었을
학부모님들도 훌륭한 분들일 거라는 생각까지 ㅎ
전 국회도서관이 18세 미만 출입금지인지도 몰랐어요.
아무리 미친 세상이라고 해도 이런 걸 보면
다음 세대에 희망이 무럭무럭 자란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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