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에 가보니 탈장이 의심된다고 소견서 써주셔서 종합병원 외과에 다녀왔는데요
한쪽 음순에 물풍선이 들어있는것처럼 탱탱하게 부어올랐어요 선생님께선 탈장은 아닌것같고 소변줄?이 물이 찬거같다고 한달가량 지켜보자시는데 (소변보고나면 땡땡한게 조금 풀리는것같긴해요) 혹시 이런경우 있으셨던분 있을까요? 지켜보다가 수술을 해야하는건지 그냥 없어지기도 할지 너무너무 걱정이 되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세 여아인데요 한쪽 음순이 부어올랐어요ㅠㅠ
조언절실 조회수 : 1,153
작성일 : 2011-05-21 13:18:17
IP : 114.202.xxx.1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난영
'11.5.21 2:42 PM (147.47.xxx.62)많이 부어오른것 같은데 아이한테 한달은 너무 길어요. 하루이틀보다가 아니면 지금이라도 산부인과병원데리고 가셔서 (초음파하는 잘하는 큰 병원) 의견들어 보셔요. 아이가 많이 괴로울것이고 ,만약 단순 물이 찬것이라면 간단하게 물을 빼는 방법도 있답니다. 물론 그러고선 원인질병을 알아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냥 기다리지 마셔요...5세아이인데 걱정됩니다
2. plumtea
'11.5.21 6:01 PM (122.32.xxx.11)내 몸이라 생각해보면 한 달 못 기다릴 것 같아요. 내 자식인데 더더군다나.
다른 병원......산부인과나 비뇨기과도 데려가 봐야지 싶은데요. 애가 얼마나 불편할까요.3. 어느
'11.5.21 6:02 PM (218.155.xxx.76)종합병원인지 몰라도 ...그 증상에 외과 가는거 맞나요 ?
서울대병원 고객센터 전화해서 이러 저러한데 어느 과를 가야 하는지 한번 물어 보세요
꼭 서울대병원을 가시라는게 아니고 , 한번 확인해 보시라고요4. 리나
'11.5.21 6:09 PM (110.10.xxx.85)저희 큰아이는 탈장이었어요. 소아과에서 대번에 알던데요. 종합병원급으로 진료의뢰서 끊어가서 탈장 수술받았어요.. 보통 여자아이는 드물다고 하는데. 울애는 3개월후에 다른쪽도 불룩하게 나와서 탈장수술 두번했어요. 간단한 수술이고요. 실비보험에서 다 나오더라고요. 얼른 데려가세요. 그거 터지면 큰일나요. 4살때 수술했어요. 옛날 할머니들은 그냥두면 들어간다고 하는데 아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