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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가 88.2 인데 전교 125등했어요;;

수학 중학생 조회수 : 1,592
작성일 : 2011-05-21 09:43:09

어떻게 해야 할까요;;;수학은 과외하는데 오늘로 그만 두었어요..

우선은 여기 님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한 문제집을 계속 보게 할려구요...
하지만 불안하네요..

그냥 지금 페이스대로 해야하나요? 아님 공부 방법을 바꿔야 하나요?

참고로 100점이 40명이 넘는 건 너무한 거 아닌가요?
학교는 1기 신도시에 있는 중학교구요
IP : 122.153.xxx.1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학 중학생
    '11.5.21 9:53 AM (122.153.xxx.130)

    올백이 아니고 수학만 100점이 40명이 넘는다고 하더라구요..

  • 2. 이번 시험
    '11.5.21 9:56 AM (180.224.xxx.4)

    교육청에서 문제 쉽게 내라는 지시가 있었다 하더라구요.
    모든 학교가 다 교육청 지시대로 한 건 아니지만 대체로 평균은 올랐더군요.
    평소 수학 어렵기로 소문난 저희 애 학교도(강남구 모 남고) 백점이 오십명 넘게 나왔어요.
    선생님들도 약간 놀라셨는지 기말고사 기대하라 하셨다네요.

  • 3. .
    '11.5.21 10:03 AM (14.50.xxx.215)

    수학 100점 40명이면 선생님이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거죠.
    첫시험이니 선생님도 아이들 실력이 감이 안와서 그랬을수도 있고
    학기말은 좀더 어렵게 내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 아이가 중1때 그정도 점수 받았는데
    계속 수학만 배점 높은 문제 2개 정도 틀리는 거예요.
    89점 아님 90점^^
    사교육 최대한 늦추고 싶어서 안보내다가
    중3 2학기 되어 보내려 해도 어디 낄데가 없더라구요.
    다를 선행을 하고 있으니
    개인과외는 70-80이니 할수도 없고
    그러다 보니 고교 입학전 잠시 과외보내고 본인이 원해서 혼자 했어요.
    중3 때 담임이 수학이었는데 고난도 문제 하루에 2-3개씩 풀으라고
    했는데 그 이후는 수학도 100점 맞더라구요.
    고교때도 선행이 안되었는데 방학때 다음학기 하는 정도
    열심히 해서 수능은 결국 문과 수학 100점 맞기는 했어요.
    결론은 사교육 보다 아이가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더 중요한데
    부모들은 그.때를 놓칠까봐 불안해서 사교육을 시키죠.
    저는 사교육이 크게 영향 없다고 생각되어
    고1 작은 아이는 큰아이처럼 열심히 하는 성격이 아닌데도
    보낸다고 되는게 아니라 내아이 학습태도가 더 중요한것이니
    아이 점수에 맞춰 대학 보내려고 그냥 두고 보고 있습니다.

  • 4. 시험이
    '11.5.21 10:07 AM (118.217.xxx.41)

    너무 쉽게 출제 된거 같아요
    저희 아이 학교는 100점 1명이구요
    상중하로 분반 수업하는데 70점대가 상에 속해요
    학년 평균은 65점

  • 5. 난이도
    '11.5.21 10:16 AM (118.46.xxx.61)

    조절 실패했네요..
    그러나 기말고사와 수행평가로 난이도 조절합니다..
    저정도면 1등급 안나오니까요.
    보통은 백점이 한두명 나오게 문제냅니다.

  • 6. 울딸
    '11.5.21 11:53 AM (121.166.xxx.136)

    수학 97점인데 전교 22등!
    100점은 6명...

  • 7. 답글
    '11.5.21 2:29 PM (120.29.xxx.52)

    이해안되네요. 시험이 쉬우면 뭐가 문제된가요?
    애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정도를 평가해서 그 정도 받은건데 100점이 많다고 해서 꼭 변별력이 떨어진다고 보는 게 더 문제인것 같아요.
    시험이 어려우면 또 어려운대로 모두들 과외, 학원 알아볼 것 아니에요? 아님 우리 애는 더 어려운 시험도 100점일 것이고 그게 우리 애만 해당되어야 하는데
    더 못한 것 같은 40명씩이나 되는 애들이 100점이라 불만인가요?
    제 생각은 영어 수학 등등 모든 시험 지금보다 더 쉬워져야 한다고 봅니다.
    학교 수업만으로도 충분히 풀 수 있는 시험 말이에요.

  • 8. .
    '11.5.21 5:09 PM (14.50.xxx.215)

    답글님,
    100점이 40명씩 되어 내 실력이 어떤지 제대로 모르고 있다가
    고등학생되면 전국 등수 나오는데 그때는 어쩌나요?
    점수가 안나오면 학원 갈일이 아니라
    공부방법을 점검하거나 학습태도를 바꿔야 한다는거죠.
    시험이 쉽다고 학원 안가나요?
    초등 3.4학년만 되어도 주변에 영수는 기본으로 다니는데요.
    조금만 문제를 변형해도 아이들이 시험어렵다고 난리이고
    평균점수 확~ 떨어집니다.
    더군다나 수학은 생각하고또 생각하는게 실력을 기르는 정답인데
    평균이 낮게 나온다고 다 학원 알아보는거 아니거든요.
    대학 입시에서 내신등급차 점수가 생가보다 차이 안나요.
    그거 일반고 학생을 위한 장치가 아니라
    외고생들을 위한 장치입니다.
    고등학교 내신 인정 못한다는거죠.
    내신등급간의 점수차 수능 한두문제로 커버할수 있는 시스템인걸요.
    이제 수시가 점점 늘어 어떤 방향으로 입시가 달라질지 모르겟지만요.
    어차피 상위 대학들은 이렇게 뽑으나 저렇게 뽑으나
    공부 잘하는 학생을 자기 학교로 입학시키고 싶어 하죠.

  • 9. 중1맘
    '11.5.21 6:23 PM (183.98.xxx.112)

    울아들 수학 96점.주관식 서술에서 괄호 하나 안써서 나간건데,,,내심 기대했건만,,
    전교 61등입니다. 엄청 쉽게 나왔나보더라구요.
    영어는 더 가관...96.8 인데 전고81등...그것도 그점수 동점자가 25명이랍니다~
    여긴 과천이고요 ㅠㅠ

  • 10. ...
    '11.5.21 11:37 PM (121.168.xxx.108)

    저희도 수도권대도시.. 중2인데.. 영어 100점이 30명이네요.
    중2부턴 내신도 들어가는데 변별력없이 내면.. 내신이 필요한 학교에 갈 아이들은
    어쩌라는건지.. 운빨로 가는건가봐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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