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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축농증에 걸려서 응급수술받으려구요.

(급질) 개 자궁 축농 조회수 : 1,139
작성일 : 2011-05-21 00:07:26
궁금한거는
그러면 개가 살수 있나해서요?

병원에서 수술 안 받으면 죽을거라고
수술 안 받 시킬거면
포기하라는데
응급으로 수술 받으면 살수 있나 해서요?

죄송해요.
경황이 없어서 글이 엉망이예요.

답 주세요.

IP : 174.95.xxx.1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1 12:11 AM (219.254.xxx.170)

    그런 병명도 있군요
    전 처음 들었네요
    축농증이면 코에만 있는줄 알았네요

    원하는 댓글이 아니라서 죄송,,,,
    근데 수술해도 살지 죽을지는 의사도 모를껍니다
    사람도 수술 받는다고 다 살지는 않잖아요

  • 2. (급질) 개 자궁 축농&
    '11.5.21 12:14 AM (174.95.xxx.147)

    정확한 병명은 모르겠고 암컷인데 중성화 수술 안 시켰더니 자궁에 농이 찼나봐요.
    그게 염증을 일으킨거예요.
    어제도 응급실에 있다가 오늘 일반 동물병원 가니까 그런 소리를 해서요...

  • 3.
    '11.5.21 12:15 AM (211.110.xxx.100)

    수술 받으셔야해요.
    급하고 정신 없으시겠지만 잘 하는 병원 알아보고 가세요.
    여자 강아지들 많이 받는 수술이니까 너무 걱정은 마시구요.
    수술 전 검사 꼭 하시구요.
    수술 잘 받고 건강해지길 기원할게요.

  • 4. (급질) 개 자궁 축농&
    '11.5.21 12:17 AM (174.95.xxx.147)

    고맙습니다.

  • 5. ...
    '11.5.21 12:18 AM (221.164.xxx.197)

    몇살인가요??
    만약에.. 12살이 넘은 멍이라면, 미안하지만 편하게 보내주는것도 방법이구요.
    수술방법이 고령의 견에게 정말 부담되거든요. 수술하고 잘못될 확률도 높구요.
    만약에 10살이 넘지 않았다면, 수술하셔야해요. 그래야 살수 있어요.

  • 6. ..
    '11.5.21 12:22 AM (180.71.xxx.102)

    마취해도 괜찮은지 수술전 검사는 꼭 받으세요
    산책때 자궁축농증으로 수술후 건강하게 잘지내는 반려견들을 종종 보거든요
    수술하면 괜찮아요 대신 실력있는병원에서 빨리 수술시켜주시구요
    많이 아플텐데 수술전후 회복이 될만한 황태나 북어국위주에 보양식도 많이 먹이시구요

  • 7. (급질) 개 자궁 축농&
    '11.5.21 12:23 AM (174.95.xxx.147)

    6살이예요.

    지금 병원에 갑니다...

  • 8. ㅠㅠ
    '11.5.21 12:26 AM (211.110.xxx.100)

    힘내세요. 아가야 힘내..

  • 9. ..
    '11.5.21 12:35 AM (221.138.xxx.215)

    중성화 수술과 거의 같다고 보심되구요. 수의사들이 가장 많이 하는 수술중 하나입니다.
    수술 잘 끝내고 마취만 깨어나면 오히려 그 전보다 훨씬 더 건강히 살 수 있답니다.
    제 경우 15령의 개가 자궁축농증에 걸려서 응급으로 수술했는데 건강상태 짱짱해서
    수술하는데 아무 무리 없었습니다. 혈액검사하고 수술하니 너무 걱정마시고, 잘 끝내 집으로 데려오시길 바랍니다.

  • 10. 저희
    '11.5.21 12:44 AM (180.224.xxx.97)

    암컷 슈나우저 7살때 자궁축농증으로 수술 받았어요.
    흔한 질병이지만, 수술 안하면 죽을 수도 있어요.
    특히 우리 강아지처럼 고름이 차 있는 것이 흘러내리지 않고
    그냥 고여 있으면 아주아주 위험하다 했어요. 우리 강아지도 조금만 더 늦게 왔음
    손 못쓸 뻔 했대요. 만약 고름이 흘러나오면 그나마 다행인 거라고..
    자궁 적출하는 수술인데, 우리 강아지는 그거 하고 나서 아주 쌩쌩하게 금방 기운 되찾았어요.
    너무 걱정마시고, 다시 건강한 강아지랑 행복하시길.

  • 11. 13살
    '11.5.21 3:35 PM (222.239.xxx.219)

    우리 개도 작년에 수술했어요.
    13살이라 고민도 되었지만, 수술 안 하면 정말 오래 못 살 정도로 피가 많이 나와서
    결단을 내려 수술했어요. 다행히 잘 깨어났고, 지금 잘 살아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부쩍 기운이 달리는 게 느껴져요. 나이가 많아 그런 것 같아요.
    수술은 꼭 시키시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사람과 같이 잘 챙겨주고, 쓰다듬어 주고, 이렇게 지켜주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세요.
    금방 회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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