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게 자라라고 두꺼운 비닐에 애보박 들어있는거 있잖아요.
마트에서 장보고 잔뜩 싣고 집에 왔는데 애호박이 없는거에요.
분명 계산도 했는데...
오다가 떨어졌구나.. 생각했어요.
그리고 몇달 지났는데
어느날 차 트렁크 정리하는데 애호박이 나왔어요.
어떻게 되었을까~~~~ 요.
10분후에 결과 알려드릴께요.
아무도 안 궁굼하려나?
아무도 안 궁굼하면 그냥 퇴근하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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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비닐안에든 애호박이 몇달동안 있었어요.
밥솥글보고.. 조회수 : 1,168
작성일 : 2011-05-20 17:53:26
IP : 218.152.xxx.20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20 5:53 PM (221.148.xxx.109)무섭네요.
2. ..
'11.5.20 5:55 PM (115.178.xxx.253)아까 한달된 밥솥 다음으로 무서워요22222222222
3. .
'11.5.20 5:56 PM (121.152.xxx.134)무섭네요333333
4. ...
'11.5.20 6:00 PM (119.67.xxx.251)흐미 며칠도 아니고 몇달.... 정말 소름끼치도록 무섭네요.ㅋㅋ
5. ....
'11.5.20 6:06 PM (115.178.xxx.253)무섭긴 한데 아마도 말라비틀어졌을거 같아요..
6. 밥솥글보고..
'11.5.20 6:09 PM (218.152.xxx.206)생각보다 안 무서웠어요. 봉지가 밀봉이 되어 있으니(윗부분 금속줄로 묶여 있잖아요)
안에는 물만 남아 있어요. 아무것도 형체가 없고. 물만이요.
자연의 세계가 신비롭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곰팡이는 없었고 짙은 색의 물만이요.
그대로 봉지째 버렸어요.7. ..
'11.5.20 6:12 PM (203.232.xxx.53)와 진짜 신기하네요~~ 어떻게 물로 변했을까요?? 누가 원리를 좀 설명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8. ..
'11.5.20 6:13 PM (121.152.xxx.134)신기 신기....^^
9. ㅇ_ㅇ
'11.5.20 6:13 PM (58.143.xxx.12)오이나 가지도 오래두면 물되요 ㅎㅎㅎ
10. 저는
'11.5.20 6:35 PM (59.25.xxx.27)물미역을 샀다가 깜빡하고 묵혔다 씻으려고 체에 받쳐 헹구니까 미역이 없어졌더라구요.ㅋ
아주 작은 조각들만 남아있어서 황당했어요.11. ㅋㅋ
'11.5.20 7:57 PM (203.244.xxx.254)ㅋㅋ 위에님.. 그 냄새가 안 없어지는 건 사람 몸의 지방이 부패하면서 나는 냄새 때문이라고 하니까 원글님은 냄새는 안 나셨을 것 같아요
12. 쓸개코
'11.5.20 7:58 PM (122.36.xxx.13)냄새는 부추가 젤 끝장.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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