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9일 질문

? 조회수 : 643
작성일 : 2011-05-20 10:37:07
어제 못봤는데요. 인터넷 기사를 보니까 송이경이 신지현의 친언니라면서요?

근데 신지현이 언니 부모님이 언니를 버린 게 아니라, 잃어버렸을수도 있지 않냐 했을 때

아니라고, 어렸을 때 남동생이 태어나니까 부모님이 자기를 많이 미워했던 기억 있다고...그랬잖아요.

송이경이 어릴 때 유괴된거라는데 그러면 유괴해서 키우다가 버렸다는 건가요?

IP : 210.99.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맞아요
    '11.5.20 10:41 AM (180.68.xxx.155)

    그러니까 버린건 아니고요..
    어느 터미넣에서 두 자매랑 엄마가 외출하는데 벤치에 앉아 있다 지현이꼬맹이가 어디론가 숨어요~그때 언니가 엄마더러 지현이 찾아야 한다고 하면서 혼자 벤취에 앉아 있었고.
    그떄 옆에서 웬 수상한 요자가 이 장면을 아주 의미심장하고 수상한 눈빛으로 아이들을 쳐다봐요..
    딱 써 있어요..내가 아이 데리고 갈꺼다 라는..ㅋㅋㅋ
    엄마가 지현이 찾아가지고 오서 보니 지민이(송이경)이 없어진거에요~즉 옆에 있던 수상한 여자가 충동적으로 데리고 갔고.


    두번정도의 돈 협박 전화로 나가보면 아무도 없었고 그이후로 아이 연락 안된거래요~
    아마도 데리고 간 아줌마가 고아원 앞에 버린거 같아요..
    그리고 송이경이 버려진것이라고 생각한거에요~~~
    헐...ㅋㅋㅋ

    뜬금 없는 송이경이 신지현 언니라고 해서 놀랬어요.
    그래도 하나도 아니고 둘을 가슴이 묻을뻔했는데 언니라도 있어 다행이죠..ㅋㅋㅋㅋ

  • 2. ?
    '11.5.20 10:44 AM (210.99.xxx.18)

    넘넘 재밌게 잘봤던 드라마인데, 끝이 좀...ㅎ
    한강 불쌍하네요ㅠ 가슴에 꾹꾹 눌러놨던 사랑을 이제 막 꺼내놨는데...

  • 3. ..
    '11.5.20 10:46 AM (121.162.xxx.70)

    이경이랑 엄마랑 지연이랑 시외버스터미널에 있을때 옆에있던 여자가 매우 부러운 눈으로 아이들을 바라봤어요.
    마치 그여자가 아이를 유괴할거라는 암시를 하는 것 처럼.
    이경이의 말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아이 없는 사람이 데려다 키우던중 자기 아이가 생겨 버렸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하기엔 너무 스토리가 엉성해요.
    아이가 유괴될 당시 신고있던 신발과 가방이 버려질 당시에도 같았다는 것이 말이 안돼요.
    가방은 그렇다 쳐도 신발은 애가 크면서 금새 못신게 되는 물건이지요.
    그리고, 아이를 데려다 키우려는 사람이 돈 요구하는 전화를 이경이 엄마한테 두번 정도 했다는 것도 말이 안돼요.
    자식이 아쉬운 사람이 돈요구를 왜 하겠어요.
    그리고 그렇게 돈 요구를 두번이나 받으면서 그정도 재력을 갖춘 집안에서 경찰 수사를 의뢰하지 않았다는 것도 말이 안되죠.
    질문과는 동떨어진 답변이긴 하지만 작가가 막판에 너무 앞뒤 안맞게 글을 써서 아쉬웠어요.

  • 4. ?
    '11.5.20 10:58 AM (210.99.xxx.18)

    버린 사람을 부모로 알고 있고, 그 사람들이 낳은 아이를 동생으로 인식할 정도면 상당 기간 함께 살았다는 얘긴데...윗님 말씀처럼 같은 신발에 같은 가방에...ㅡ.,ㅡ;;
    좀 억지스럽네요.

  • 5. ...
    '11.5.20 11:25 AM (152.99.xxx.164)

    제기 느끼기에는 그 신발을 신고 있었다기 보다는 가방에 넣어서 준 것 같던데요
    그래도 양심이 조금은 있었는지 버리면서 부모 찾을 단서를 준거라고 생각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191 열무김치 풀? 4 열무 2011/03/30 606
633190 가족관계증명서 떼어 보셨어요? 7 ..... 2011/03/30 1,437
633189 강아지 결석치료 4 강아지마미 2011/03/30 657
633188 신혼살림준비 어떤게 알뜰한걸까요? 17 ... 2011/03/30 1,252
633187 서울에 아동심리발달센터추천해주세요 4 아동발달 2011/03/30 415
633186 체인떡볶이가 다 조미료 범벅인가요? 4 살까말까 2011/03/30 1,018
633185 아이한테 위치추적기 구입해 주신분 계세요? 4 위치 추적기.. 2011/03/30 329
633184 한살림 다녀왔는데 어떤 회원분, 소금을 싹쓸이 15 방금 2011/03/30 3,084
633183 남편형제중 술 못마시는 사람이 없네요.. 이해못함 2011/03/30 196
633182 코스코 푸드코트에서 18 오늘 2011/03/30 2,833
633181 스팸 등록해 놓으세요 010-4927-3620 흑마늘스팸입니다. 2 참나 2011/03/30 308
633180 봉투를 바라는 걸까요? 56 고민 만땅 2011/03/30 2,948
633179 쑥국할려고 쑥을 샀는데...쑥국 질문요^^ 7 새댁~ 2011/03/30 503
633178 이외수 트위터 일침 다케시마 엿 처드셈!" 5 통쾌 2011/03/30 958
633177 기력이 딸린다세요 엄마가 2011/03/30 177
633176 이젠 지마켓 도서쿠폰 안 나오나여? 1 지마켓 2011/03/30 208
633175 10인치랑 11.6인치 랑 노트북 액정 차이 많이 나나요? 5 . 2011/03/30 320
633174 여권 앞,뒤 표지에 스티커 붙여도 되나요? 3 제이 2011/03/30 1,264
633173 순하고 촉촉한 올리브 비누 추천부탁드려요. 1 올리브 2011/03/30 266
633172 세상 걱정과 주부'-9단'의 SOS! 도와주세요! 5 깍뚜기 2011/03/30 579
633171 새차 구입시 옵션 네비게이션이 나을지 개인 구입 네비게이션이 나을지? 7 네비게이션... 2011/03/30 674
633170 혹시...경기도 초등학교도 중간,기말 없어졌나요? 12 주니맘 2011/03/30 971
633169 공정택이, 추부길이 요 넘들 요즘 뭐하나요? 2 2011/03/30 270
633168 휘발유값을 보고 있노라니... 2 오피넷 2011/03/30 450
633167 화장품(트윈) 어떤거 쓰시나요...추천 부탁드립니다. 2 기름기 2011/03/30 311
633166 혹시 남편분들중에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증 취득하신분 계신가요? 8 발표 2011/03/30 762
633165 남편과 저녁밥을 못먹는게 이렇게 우울한건지 몰랐어요. 1 저녁밥 2011/03/30 660
633164 정장바지보다 캐쥬얼한 면바지는 어디 제품이 좋은가요? 1 .. 2011/03/30 500
633163 안상수 "나도 박사모 플래카드 같은 것 걸어주지..." 3 세우실 2011/03/30 277
633162 오늘 남편에게 정말 고마웠어요,,. 12 .. 2011/03/30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