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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요, 남편이랑 같이 시골가야 하는거죠?

외할머니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1-05-20 09:23:54
저의  외할머니가 어제 돌아가셨습니다.
외할머니는 대구에 사시구여.
저랑 남편 저의 아이 모두 같이 가야하는거죠?
엄만 뭐 외손주사위까지 가냐면서 안가도 된다고 하시는데
가야하는게 맞는 거겠죠?
IP : 112.221.xxx.5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야죠...
    '11.5.20 9:24 AM (58.145.xxx.249)

    반대로 시할머님이 돌아가심 안가실거에요?
    가는게 맞습니다.

  • 2. ..
    '11.5.20 9:25 AM (119.69.xxx.22)

    그렇게 말씀하셔도 가는게 좋죠~ 갈 수 있음 다 같이 가세요.

  • 3. 원글
    '11.5.20 9:27 AM (112.221.xxx.58)

    제 올케는 학교일때문에 못가거든요. 시외할머니인데도 엄마가 올케 바쁘다고 오지 말라고했어요. 그래도 우리부분 특별한 사정 없으니 가는게 맞는거겠죠

  • 4. ,,,
    '11.5.20 9:28 AM (72.213.xxx.138)

    결혼하셨으면 당연히 같이 합니다. 엄마는 그냥 미안해서 그렇게 말씀 하시는 것이지만
    도리로서 그게 아니지요.

  • 5. 엄마의 엄마
    '11.5.20 9:30 AM (57.73.xxx.180)

    외할머니는 엄마의 엄마..
    만약 제가 사랑하는 내딸과 사위가 우리 엄마가 돌아가셨는데 안온다면 정말 너무 서운할 것 같네요..

  • 6. ....
    '11.5.20 9:31 AM (58.122.xxx.247)

    절대란건없고 집안마다 환경따라 달라지지는게 그런문제지요 .
    누구냐가 문제가 아니고 평소 생전에 얼마나 정을 나누던 분인가에 따라 달라지고

    어머니가 그렇게 말씀 하시면 그에 따라도 무리는 없는겁니다

  • 7.
    '11.5.20 9:33 AM (222.117.xxx.34)

    이런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가보셨으면 좋겠는데..
    외할머니인데...

  • 8. 집안대소사에는
    '11.5.20 9:34 AM (58.145.xxx.249)

    부부가 동반하고 왠만하면 멀어도 참석하는게....
    그것도 일종의 가정교육(아이들에게도)이고 품격이라고 생각해요
    친구도 아니고 피를 나눈 가족인데, 그런 날은 꼭 가야죠.

  • 9. 당연
    '11.5.20 9:36 AM (211.184.xxx.199)

    가시는게 당연합니다.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 10. 클로이
    '11.5.20 9:40 AM (58.141.xxx.246)

    제발 상식선에서 생각하자구요
    이런글 심심찮게 올라오는데 정말 모르셔서 물으시는거에요?

    저 첫애 낳은지 한달도 채 안되서 외할머니 돌아가셨구요
    저랑 남편이랑 친정가서(친정 부모님이 외할머니 모시고 사셨음)
    전 친정에 애기랑있고, 남편이 3일장 다지내고 친정부모님 건사하고 그랬네요

    특히 외할머니라면 그 향수가 대단하지않나요?
    전 아직도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꿈에도 나오고 보고싶어서 울곤하는데..ㅜㅜ

  • 11. 음..전
    '11.5.20 9:52 AM (112.168.xxx.119)

    외할머니 향수 없는데..
    암튼 외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저희 부부 내려갔는데요. 안 온 이종사촌(결혼한) 들도 있었어요.
    나중에 뭐라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근데 엄마가 상주잖아요. 자식된 도리로 가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 12. 원글
    '11.5.20 9:54 AM (112.221.xxx.58)

    사실 저도 외할머니에 대한 향수는 별로 없어요. 워낙 멀리 떨어져 살고 자주자주 못가봤으니까요. 그래도 가야겠네요. 어차피 휴가냈으니까요

  • 13. 다른사람이오든말든
    '11.5.20 9:55 AM (58.145.xxx.249)

    가는게 맞고요...
    솔직히 가족들 중에 안오는 집은 그집 부모님까지 우습게 보여요.
    결혼식날 한복입는게 부조인것처럼
    그런날 자식들이 가는것도 효도인거같아요

  • 14. ...
    '11.5.20 10:03 AM (211.176.xxx.112)

    저도 외할머니 향수는 없어요. 먼 시골에 사시고 어쩌다 가끔 한 번씩 뵙는 분이라서요.
    그래서 외할머니 돌아가시면 남편에게 꼭 같이 가지고 말 못할것 같아요. 남편 성격이 더러워서 더더군다나 데리고 가고 싶지도 않고요.

  • 15. 얼마 전
    '11.5.20 10:43 AM (14.58.xxx.129)

    시외할아버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위독하실 때 온가족이 병원에 찾아 뵈었던 터라,
    남편만 장례식에 참석하고, 장지까지 다녀왔습니다.
    어린애들 둘 데리고, 직장 결근하고 머나먼 지방까지 다녀오기가 쉽지 않더군요.
    시어머님도 오지마라~하시고, 남편도 굳이 갈 필요 없다고 했습니다.

  • 16. ㄹㄹㄹㄹ
    '11.5.20 11:15 AM (124.52.xxx.147)

    반대로 생각하면 답 나옵니다.

  • 17. 새날
    '11.5.20 11:53 AM (183.97.xxx.94)

    할머니 장례식에 안가신다면 세상에 갈 장례식은 없을듯...
    직계신데 가셔야죠...

  • 18. ....
    '11.5.20 12:19 PM (119.69.xxx.55)

    남편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원글님이 인가신다면 시댁쪽에서 어떤 반응이
    나올까요

  • 19. 그 외할머니
    '11.5.20 12:23 PM (116.40.xxx.63)

    안계셨으면 님도 없는거죠.
    뿌리를 외면학 살수는 없는법인데,그분이 이세상을 떠났는데
    갈까말까 고민하고 있다는게 넌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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