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윗감을 만나보려하는데...

사위사랑 조회수 : 1,057
작성일 : 2011-03-30 14:08:00
나이찬 딸이 사귀는 사람이 있어 결혼하고 싶어하네요

솔직히 엄마 입장에서는 고생안하고 살수 있는 환경으로 보내고 싶었지만
둘이 진심으로 원하는것 같아 허락하려 합니다

딸은 이미 그쪽 부모님들한테 인사 드린것 같아요

이제 저희차례인데

처음 만나는건데

밖에서 간단하게 식사나 차정도로 하는게 좋을런지

아님 집으로 초대해야 하는지..

처음부터 집으로 초대하는건 좀 오버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그냥 집에서 차 대접 정도로 할까요?

근데 왜이리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지요....
IP : 116.34.xxx.1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30 2:09 PM (59.9.xxx.111)

    밖에서 보시는게 어떤지요?
    저희는 양측 부모님 상견례 끝나기 전까지는 집에 들이지 않는게 맞다 하셔서
    상견례 전까진 양가 부모님을 밖에서 뵈었어요.

  • 2. 웃음조각*^^*
    '11.3.30 2:10 PM (125.252.xxx.9)

    밖에서 간단한 식사 뒤 차 마시며 이야기 잠깐 나누는게 어떨까 해요.

    상견례를 한 뒤에 집으로 따로 한두번 초대하는 것도 어떨까하고요.

    원글님이 부담스럽지 않으면 집으로 부르는 것도 나쁘진 않겠고요.

    저 시집 보낼 때도 울 엄니 이리 허전하셨겠다 하네요.(지금은 뭐 옆에서 부비부비^^;;)

  • 3. ,,,
    '11.3.30 2:14 PM (121.160.xxx.196)

    이제 애 대학들어갔는데 공부관련글은 눈에 전혀 안들어오고 클릭도 안하고
    이제 자식결혼관련글만 보네요.
    지금 이 글 읽는데 왜 떨리는지?

  • 4. .
    '11.3.30 2:26 PM (116.37.xxx.204)

    아들 키웁니다만
    일단 밖에서 한 번 볼것 같아요. 좀 더 편할 듯요.
    나중에 확정되면 집으로 부르렵니다.

  • 5. 제목이!
    '11.3.30 2:27 PM (124.254.xxx.2)

    제가 남자라도 밖에서 차 한 잔 하는 것이 부담없겠고,
    그 자리에서 다음주쯤 딸이나 아들 통해 집으로 초대할께..라고 전하면 좋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131 조미 안된 김 실온에 방치되어 있는데 3 . 2011/03/30 668
633130 사윗감을 만나보려하는데... 5 사위사랑 2011/03/30 1,057
633129 중학교 2학년 혼자 영어공부 방법 봐주세요~꼭요.. 7 에고 2011/03/30 1,185
633128 해외아동 1:1후원 하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10 살기좋은세상.. 2011/03/30 505
633127 좀 세련돼 보이고 이쁘고 사이즈 넉넉한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 1 왜없지? 2011/03/30 1,031
633126 분당 재보궐선거.. 9 ... 2011/03/30 612
633125 너무 어려워요..쉽게 풀이해주세요.세상사 모르는 아짐이라서 2 앞으로 경제.. 2011/03/30 534
633124 전세등기와 확정일자의 차이가 뭘까요? 12 도와주세요ㅜ.. 2011/03/30 874
633123 민망하지만.... 3 ... 2011/03/30 765
633122 회전탈수걸레와 스팀청소기 중 어떤것이 좋은가요? 4 궁금 2011/03/30 622
633121 등산 혼자다니면 위험해요/??? 56 .. 2011/03/30 11,568
633120 아이폰 3gs수리 : 공식센터 아님 안 되나요? 3 plumte.. 2011/03/30 421
633119 누구의 잘못 ? 1 궁금이 2011/03/30 230
633118 유기농이고 친환경이고 이게 다 뭔 소용일까 싶은게.. 12 이러면안되는.. 2011/03/30 1,794
633117 환기 어떻게 하시나요? 6 일본정말.... 2011/03/30 955
633116 알로에마임 수분젤 써보신분 계신가여?? 8 화장품 2011/03/30 1,250
633115 수납의 달인 책내신 분중에 추천 좀 해주세요~ 5 수납의 달인.. 2011/03/30 859
633114 우리남편이 이래서 차라리 좋은건지 싶어요 5 ㅎㅎ 2011/03/30 1,031
633113 이층침대나 벙커침대 무너진 적 5 없으신가요 2011/03/30 5,311
633112 [19금] 이런 남편의 문자 거북해요 35 주말부부 2011/03/30 14,919
633111 House Work의 개념은 1 House 2011/03/30 307
633110 아웃도어 브랜드 어디꺼 입으세요? 10 산이좋아~ 2011/03/30 1,401
633109 안타깝네요. 지방백화점 2011/03/30 316
633108 듣기싫은 말을 들었을 때(짜증나" 이말요) 마인드컨트롤 방법 알려주세요 3 마음 2011/03/30 703
633107 독서실 운영 해보신분 계시나요?? 8 hottor.. 2011/03/30 1,189
633106 분당을 어떻게 될까요? 6 어떻게 될까.. 2011/03/30 1,073
633105 지금 일본사람 많이 들어오나요? 13 지금 2011/03/30 1,714
633104 일본 낫또 그저께 샀는데 먹어도 될까요. 7 2011/03/30 832
633103 여기도 우왕자왕하시는분 있네요... 9 .. 2011/03/30 956
633102 할때 정말 한푼도 없이 하셨던분들 계세요? 13 결혼 2011/03/30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