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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리얼 팰리스호텔 부페 가보신분?
어제 코엑스 비즈바즈 문의했더니 5월말까지 영업한다네요.
결국 다른데 알아보다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알아봤더니
세금,봉사료모두 포함 68,000원이네요. 게다가 현대카드 퍼플카드 100%할인해주고요.
블로그에 올린 사진 글 보면 괜찮을것 같긴한데
그것보다 82에서 그 호텔 부페 가보신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아무래도 시모 환갑이라서 신경 많이 쓰이네요
1. good
'11.5.19 2:52 PM (210.92.xxx.84)전에 모임 멤버 중 유독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뷔페만 고집하는 분이 계셔서 열댓번 이상 가봤어요~
시내 호텔 뷔페중에선 가장 괜찮은 곳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뷔페 이름이 아마도 페밀리아~였을거에요~어르신 모시고 식사하시기 괜찮을것 같아요. 그리고 1층 와인바에서 와인뷔페가 있는데 여기도 썩 괜찮아요 와인 플러스 조금 심플한 뷔페가 제공되는데 친구들이랑 저녁에 한잔 하면서 하는 모임 갖기엔 정말 좋아요~2. 호텔부페
'11.5.19 2:55 PM (112.221.xxx.58)와 윗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여기로 예약해야겠네요. 전 일본 손님 투숙해서 픽업하러 몇번 가본것 이왼 식사를 해본적이 없어서 몰랐거든요. 정보 감사해여^^
3. 마고
'11.5.19 2:58 PM (125.178.xxx.158)저희 집안 모임도 임페리얼 팰리스에서 거의 하는 편이라 많이 가봤는데
신라나 인터컨티넨탈보다 훨 마음에 들어서 항상 만족했어요.
가격이 다른 호텔 뷔페에 비해 초큼 더 저렴한데
음식이 더 맛있고 더 실속있게 많다는 느낌???
친구 모임 해봤는데 반응 역시 좋았구요.4. 저도
'11.5.19 2:59 PM (124.49.xxx.4)임피리얼 팰리스... 예~전 아미가 시절부터 워낙 뷔페가 유명했어요.
전 개인적으로 임피리얼 팰리스 뷔페가 세손가락 안에 꼽힌다고 생각해요 ㅋㅋ (개인적인 취향)5. ..
'11.5.19 3:20 PM (220.72.xxx.80)저도 집이랑 가까워서 일있을 때 몇번 이용했는데요,
메인요리들은 무척 훌륭해요. 윗분들 말씀대로 좋은 편이예요. 예전 아미가때부터 유명했다죠.
호텔 인테리어도 굉장히 클래식해서 어른들 모실 때 좋아요. 어른들 많은 모임이면 큰 상관은 없겠지만, 젊은 사람들이나 아이들도 많은 모임이면 따로 케익이랑 주전부리 좀 챙겨가시는 게 좋을거 같아요.
단, 디저트 코너들은 쉣입니다. -_-; 대체 호텔이라고 이름붙여놓고 케익이며 푸딩종류들 등등 어쩜 그따위로 만드는지. 나름 여러 호텔뷔페 다녀봤는데 디저트코너는 최악이예요.6. 음
'11.5.19 3:59 PM (222.232.xxx.154)저도 좋아해요. 임페리얼 내의 식당들이 다 전반적으로 괜찮아요. 만요도 괜찮은데 주말 부페로 먹으면 좀 부실하다고 느끼겠죠?
암튼 임페리얼은 주차장 빼고 다 괜찮아요...7. 어떤
'11.5.19 9:17 PM (220.88.xxx.119)사람들은 임페리얼 팰리스가 신라보다 낫다고 하셔서 일부러 가봤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어요.
입맛이 많이 까다로운 사람들에게는 그냥 그런 뷔페라는 평이구요. 입맛이 무던한 사람들은 좋아해요.
인테리어가 좀 그런게, 서양 잘 사는 저택 응접실 카피한 티가 너무 나거든요. 자재도 고급이 아니고 어설퍼요. 그런데 인테리어 안목 높지 않은 분들은 그걸 또 분위기 있다고 좋아하시고요. 좀 안목 있는 사람들은 수준 낮다고 눈살을 찌푸려요.
디저트나 커피 같은 건 수준이 떨어지는 편이고, 메인 음식은 그럭저럭 괜찮아요. 장소는 좁은 편인데 하얏트보다는 크고 신라나 롯데보다는 많이 작죠.
제가 갔을 때는 미국산 쇠고기 썼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구요.
까다로운 미식가들 모시는 자리라면 추천 안 하구요. 무던하고 평범한 입맛 가지고 평소에 호텔 뷔페 잘 안 가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수 있어요.8. ^^
'11.5.19 9:46 PM (121.162.xxx.97)현대 퍼플 100% 할인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공짜라는건지...퍼플 카드 있는지라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