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키 큰 남자가 싫어요~

미루 조회수 : 3,254
작성일 : 2011-05-19 14:12:53


180 훌쩍 넘는 남자들은 뭔가 막 답답해요. 함께 있을때 막혀있는 느낌. 공기도 안통하는것 같고..

특히 184~186 이정도 큰 남자는  이상하게 막 거부감이 들어요. 저같은 취향 있으신가요?

회사에서 여자동료들의 이상형 키는 죄다 180 이상이네요.  난 170 이러면 다들  뭐야~눈낮아  이래요 ㅋ

제 키가 164에요~ 힐신으면 170 가량 되는데도 남자키 170 전후가 딱 좋아요.

팔짱끼기도 편하고 눈 맞추기도 좋고 올려다보지 않으니까 목도 안아프고 목에  팔걸어서 안아주기도 좋고.. ㅎㅎ

근데요
.
.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은  소지섭과 하정우 에요.
IP : 112.216.xxx.17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9 2:14 PM (119.64.xxx.151)

    사람이 어떤지가 중요하지 키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저는 170이지만 키 작은 남자, 키 큰 남자 이렇게 구별해서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 2.
    '11.5.19 2:15 PM (180.66.xxx.70)

    중2아들 181인데..이직까지 커다는 생각이안들어요.
    183이나184까지만 컸으면 하는데...
    전 그래도 키큰남자가 좋아요..

  • 3. ..
    '11.5.19 2:17 PM (58.238.xxx.128)

    왜 답답해 보일까요? ㅎㅎㅎ
    전 시원시원해보이던뎅...;;

  • 4. 네?
    '11.5.19 2:18 PM (121.147.xxx.151)

    전 무조건 키큰 남자
    울 아들도 딱 185정도만 됐으면
    허나 현실은 175

  • 5. ...
    '11.5.19 2:19 PM (121.146.xxx.50)

    최하 175 정도는 되어야 계속 만나보고싶어요

  • 6. 몽땅
    '11.5.19 2:20 PM (121.128.xxx.151)

    키작은 남자 싫던데 답답해서요
    특히 사람 많을 떄 찿기 힘들어요.

  • 7. ㅋㅋ
    '11.5.19 2:22 PM (112.163.xxx.192)

    사람 많을

  • 8. sunmi
    '11.5.19 2:24 PM (59.23.xxx.95)

    저도 작은남자 좋아요. 제가 170인데 신랑은 170 조금 안되구요 결혼전에 사귀었던 남자들도
    다 신랑키랑 비슷했어요. 말할때 얼굴보면서 말하는것도 좋구요 꼭 안으면 얼굴이 신랑 어깨에 걸쳐지는것도 편해요.참!! 신랑차 운전할때 의자랑 미러 조절안해도 되니까 좋구요.
    ㅋㅋ 남동생은 185 넘는데 말할때 거리감 느껴져요. 흐흐.

  • 9. ...
    '11.5.19 2:24 PM (119.64.xxx.151)

    키작은 남자 찾기 힘들어서 싫으면... 본인이 크면 되잖아요... 사람들 사이에 우뚝...ㅋㅋㅋ

  • 10. ㅎㅎ
    '11.5.19 2:24 PM (59.9.xxx.175)

    몽땅님 이유가 참;;;;;;
    그럼 몽땅님은 얼마나 크신지 왠지 여쭙고 싶네요;;

  • 11. .
    '11.5.19 2:24 PM (14.52.xxx.167)

    어머나 저(164)도 키 큰 남자 싫어하는데.. 같이 길을 걸으면 뭔가 위에서 막힌 것같이 답답하고 그렇더라구요.
    쳐다보느라 나중엔 목도 아픕디다 ㅠㅠ 진짜에요.. (목이 약한가)
    170~175 정도를 좋아했는데 마침 남편이 딱걸렸어요 ㅎㅎ
    그나저나 내남자는 사람많은 틈에서도 화악 잘 보이던데요.. 미워도 좋아도 몸매나 걸음걸이가 눈에 익어서요..

  • 12. sunmi
    '11.5.19 2:24 PM (59.23.xxx.95)

    ㅋㅋ 글고 몽땅님.ㅋㅋㅋㅋㅋㅋㅋ 넘 웃겨요.

  • 13. 마자요.
    '11.5.19 2:25 PM (119.67.xxx.4)

    저도 180 넘는 사람은 싫어요.
    그래서 딱 180인 남자랑 결혼했어요~ㅋㅋ (나 맞겠다~ㅋㅋㅋㅋ)

  • 14. 미루
    '11.5.19 2:26 PM (112.216.xxx.178)

    아~ 그러게요. 근데 저 완전 이중적이에요. 우리 남자 조카들 키가 184 182 180 이렇거든요.
    보고있음 뿌듯하고 나두 아들낳으면 저정도 컸음 좋겠다 ~ 생각하는데 막상 나는 키큰 남자가
    옆에 있으면 이상하게 답답하고 싫어요 ㅡㅡ;

  • 15. 애기엄마
    '11.5.19 2:26 PM (125.179.xxx.2)

    신랑이 184이고 몸무게가 80 중반정도 되요..
    덩치 큰게 물론 좋은점도 있지만..
    좁은집에 사는 저로선.. 요새 들어 키좀 어디에 버리고 와바 그러네요
    퀸사이즈 침대에 혼자 누워도 왠지 침대가 꽉차보이고..
    거실에 누워있음 거실이 꽉차보이고..
    저 20평대 아파트 사는데 집이 좁아보여요..
    왠만한 작은차도 그렇고 ㅎㅎ
    옷을 빨아도 옷이 너무 커서 빨기도 말리기도 힘들고.. 특히 물먹은 청바지 ㅎㅎ
    서랍장에 옷 몇개 집어넣어도 꽉차고..
    뭐든 적당한게 좋은가봐요..
    참 그리고 제 키가 165인데요.. 결혼전 165~184까지 만나봤는데 키큰사람한테 호감이 먼저 가긴 하는데 사귀다 보면 키가 작은게 흠은 아니던걸요.. 작은남자 만날때 저 6센티 굽도 신고 댕겼는데 별로 주위 시선도 없고 저도 신경 안쓰였답니다

  • 16. ...
    '11.5.19 2:27 PM (175.196.xxx.99)

    저도 아담한 남자가 좋아요. 대다수의 여자들이 키 큰 남자를 선호하지만 뭐 소수 의견이라는 것도 있으니까요.
    제 남편은 키 160대에요. 귀여워요. ㅋㅋ

  • 17. 미래소년
    '11.5.19 2:32 PM (110.13.xxx.242)

    저는 간 큰 여자가 좋던데.. 쓸개랑...
    간이 너무 큰 여자는 부담스러워요. 1.2kg 정도가 딱 좋아요.

  • 18. ^^
    '11.5.19 2:32 PM (218.55.xxx.198)

    175~178정도만 되도 늘씬하니 보기좋아요
    정우성 너무 크니깐 다른사람들하고 사진찍으면 엄청 튀던데...
    뭐든지 넘치는게 모자라느니만 못한듯....

  • 19. .
    '11.5.19 2:34 PM (115.140.xxx.112)

    제 키가 163이고 남편키는 178인데
    전 너무 좋아요
    키스할때는 좀 불편하긴 하지만요..ㅎㅎ

  • 20. ....
    '11.5.19 2:35 PM (118.218.xxx.232)

    178~180이 딱 멋있는 것 같아용

    제 남푠은 176, 남동생은 189

  • 21. 185정도가 딱
    '11.5.19 2:38 PM (121.147.xxx.151)

    ....점님 185이상 되면 너무 크더군요.
    189면 허이적 거리던데...
    그래도 작은 사람보다 큰 사람이 좋아요

  • 22.
    '11.5.19 2:40 PM (121.176.xxx.157)

    큰게 좋죠. 뭐든.ㅋㅋ

  • 23. 저도
    '11.5.19 2:41 PM (57.73.xxx.180)

    178 정도가 딱 좋은 전 162 ㅎㅎ
    근데 남편은 172...작다 작어...

  • 24. ...
    '11.5.19 2:44 PM (118.223.xxx.107)

    울 동서도 작은 남자가 좋대요 본인키는 168 배우잔 159 잘사네요

  • 25. ....
    '11.5.19 3:33 PM (119.69.xxx.55)

    저는 167인데 특이하게 키작고 유머러스하고 인간미 넘치는 남자를 좋아했어요
    키보다 사람자체를 더 많이 봤어요
    그런데 선봐서 결혼한 남편은 175네요 결혼 결정할때도 키는 그리 중요하게 생각 안했어요
    딸들도 키가 큰데 사윗감도 멀대같이 키만 큰 남자보다 키 작아도 능력있고 인품좋고 성격 좋은
    남자가 훨 좋은데 딸들은 무조건 키 큰게 좋다고 하더군요

  • 26. 우리 친구
    '11.5.19 3:35 PM (175.117.xxx.223)

    들이 들으면 위로 받겠네요..
    제 친구들 아들 키 180이상 만든다구 돈들 엄청 투자하더군요..
    그것도 키작은남편들이 더 극성이고요..
    근데 전 사실 키큰 남자가 넘 좋아요.. 제 남편은 그리 커진 않지만 ..
    182-183정도 제 로망이였답니다..ㅠㅠㅠ

  • 27. 아네스
    '11.5.19 3:37 PM (125.131.xxx.117)

    저요 저요..
    저도 손들어요..
    대학 다닐 때 캠퍼스에서 눈에 드는 남자들 다 작았어요.
    왜 작아도 야무져 보이는 남자 있잖아요.. 전 그런 남자가 좋아요..
    우리 아들 지금 173정도 되는데..저는 딱 좋다고 그만 커도 된다고 말해요..
    187정도 되는 사촌 시동생 있는데 볼 때마다 너무 커서 답답해요.
    내 앞에 산성 하나가 떡 버티고 있는 듯해서..
    저는 165.. 그러다 보니 남편도 70정도 되네요..

  • 28. ...
    '11.5.19 5:27 PM (59.9.xxx.161)

    키작다고 굴욕 ?
    저는 그말이 너무 이상해요 ............

  • 29. ..
    '11.5.19 7:17 PM (211.253.xxx.49)

    저도 키큰 남자 진짜 안좋아해요
    너무 어른스럽게 생긴 사람도 안좋아하고
    남자키는 170~175 정도가 좋은거 같아요 ^^
    175도 저한테는 크게 보임

  • 30. 제 신랑은..
    '11.5.20 10:39 AM (210.101.xxx.100)

    키가 194인데요............
    위너라고 좋아했더니..여기선 완전 루저가 되네요..ㅋㅋ
    전 신랑 키커서 좋아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921 엄마 환갑 기념 국내 휴양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6 휴양지 추천.. 2011/05/19 810
650920 길거리 노점상을 해볼라고 하는데요.. 7 푸쉬케 2011/05/19 1,339
650919 약 어떡하면 잘 먹을까요? 13 돌쟁이 2011/05/19 253
650918 대학..........조언절실 4 소녀 2011/05/19 512
650917 면세점에서 산 화장품의 반품은? 3 질문 2011/05/19 726
650916 대입 검정고시 준비하면서 6 .. 2011/05/19 315
650915 한나라당 어느놈이 여진씨에게 한말이라네요. 15 김여진씨 2011/05/19 1,261
650914 아시는 분 좀 가르쳐주세요 2 급해요 2011/05/19 175
650913 1조원 갑부' 차용규 탈세조사‥삼성 비자금 의혹 2 밝은태양 2011/05/19 293
650912 아이허브에서 산 샴푸 농도가 좀 이상해서요.. 2 질문~ 2011/05/19 630
650911 낮에 라디오 머 주로들으세요? 10 라디오 2011/05/19 675
650910 새벽에 술집 몇시까지 하나요? 9 새벽 2011/05/19 1,131
650909 뱃살을 어떻게 하나요? 10 뱃살 2011/05/19 1,810
650908 간편도시락... 2011/05/19 228
650907 초3수학을 어떻게 시켜야하나요? 4 답답 2011/05/19 786
650906 6살 아들이 수족구에 걸렸는데.. 5 수족구싫어 2011/05/19 475
650905 애기랑 자전거랑 부딪히는 사고는 누구 과실? 12 애기엄마 2011/05/19 978
650904 키 큰 남자가 싫어요~ 30 미루 2011/05/19 3,254
650903 위탄 이번주 미션곡스포? 7 ... 2011/05/19 1,145
650902 뤼비똥 질문... 8 알려주세요 2011/05/19 885
650901 연아의 꿈의겨울 3 연아짱 2011/05/19 618
650900 백화점에서ㅡ저도 모르게 저지른 거만한 행동들 30 아이고 2011/05/19 12,327
650899 [원전]Small amounts of radioactive substances found .. 6 참맛 2011/05/19 535
650898 무스쿠스```````````` 1 무스쿠스 2011/05/19 450
650897 이런게 공황 증상인가요?? 9 왜이러지 2011/05/19 1,245
650896 유영숙 부부 ‘의혹 봇물’…“소망교회에 거액 헌금”까지 3 세우실 2011/05/19 602
650895 엄마들께 질문해요^^ 두돌 된 아기 가벼운 선물, 대체적으로 뭐가 필요하세요? 22 친구 2011/05/19 630
650894 연근조림 맛있게 하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7 조이씨 2011/05/19 980
650893 6월초, 제주도 방사능 어떨까요? 7 임신중 갈팡.. 2011/05/19 1,258
650892 한국나이 일곱살 우리딸의 착각 3 바른말 2011/05/19 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