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나이많은 술집마담을~
작성일 : 2011-05-19 12:27:17
1046287
좋아했다네요 ~
너보다 편하고 좋았다고 하네요
그여자의 남편과 다큰아들을 보기전까지 몇년간을 친하게 지냈다고..
손만한번 잡았다네요. 밤늦게 들어오지 않았을때에도 그마담과 애기하면서
있었다네요 그여자가 자기를 꼬셧다고 하네요..
그여자의 아들과 남편 보게된후로..내가 이러면 안되지 했다네요...
ㅇㅇ야 그래도 가정은 지켜야지 그여자가 그랬다네요..(무슨말을 주고받았기에)
누나 우리 연애나할까 그랬다네요... 정신적으로 좋아했다고만...하네요.
그저 바보같이 남편이 하는말을 곧이곧대로 듣는 나는 뭔지?
세상에 진실이 있기나 한건지!
더 캐내려고하는 내게 마구 화내고 폭력을 쓰는 나쁜놈~
IP : 1.225.xxx.1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19 12:29 PM
(118.222.xxx.239)
저런....
집에있는 마누라 생각해서 가정을지켜야지
마담가족보고 가정지킬생각했다니...........
2. 에구..
'11.5.19 12:31 PM
(121.88.xxx.202)
이젠 남편이 어떤 말을 해도~ 어떤 행동을 해도
남편에 대한 믿음이 하나도 없을 것 같아요..
저도 그랬구요..ㅜㅜ
3. 바보 남편
'11.5.19 12:32 PM
(58.225.xxx.75)
그렇게 고백하면 제 속은 편해도
앞으로 내 가정이 힘들어진다는 생각을 못하시다니 !!!!!!!!!!
4. ...
'11.5.19 12:34 PM
(121.178.xxx.238)
더이상 캐내려고 하지 마세요
나만 더 초라해지잖아요 남편은 그런 모습에서 더 정떨어져라 할지 모르고요
힘들지만, 정말 맘으로 힘들겠지만 꾹 참고
비웃어 주세요 " 그래봤자 네가 좋아한건 술집마담이야 정신차려 이 미친@아!"
라고 비웃어주세요 "네 수준이 그거 밖에 안되었니? 진작에 알아보지 못한 내가 미친년이다"
라고도 해주세요
그리고 원글님 자신을 위해서 사세요
남편 앞에 당당해지세요 너란놈이 없어도 난 하나도 아쉬울게 없다 라는 뉘앙스를 풍겨주세요
나가서 돈도 버세요
헤어지실것 아니면 이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원글님 남편분.. 나쁩니다 몹쓸인간 맞네요
왜 이제와서 그런말을 한답니까... 끝까지 몰랐으면 좋았을걸...
5. ....
'11.5.19 12:36 PM
(58.122.xxx.247)
술집마담과의 일이 가슴터질일이아니라
저런말들을 한단건 님을 아무것도 아닌걸로 여기는겁니다
저런말들을 일생 살생각있는 아내한테 할수있는 말들이 아니란겁니다
6. 그런데
'11.5.19 12:37 PM
(125.187.xxx.204)
바람 피웠다고 고백하는 *들은
하나같이 손만 잡았다고 정신적으로만 좋아했다고
원글님 남편 정말 못된* 이에요
반성하려면 지 혼자 속으로 앓고 평생 잘 할 생각 안하고
고백한다고 사람 속을 뒤집어 놓나요.
혹시 마담 남편한테 덜미 잡힌거 아니래요??
7. ..
'11.5.19 1:37 PM
(110.10.xxx.52)
남편에게 정신적 의지를 하지 마세요
인생에 함께 가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친구라 여기세요
생각하기에 따라 달라지고 내 인생도 편안해 집니다(경험자로써)
남편이 바람은 일체 안비우고 아내만 바라보면 얼마나 좋을까요
생각해보면 지도 남잔데 다른여자가 눈에 안들어 올까요
살면서 몇번의 바람이 불어 올지는 아무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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