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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너무 나빠요.
코가 알싸하니 매워서 계속 재채기가 나오네요.
목도 아프구요.
우리 애는 눈이 아프대요 ㅠㅠㅠ
혹시 방사능 관련해서 그런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1. ...
'11.3.29 6:40 PM (116.33.xxx.142)저는 입술에 물집도 잡혔고
입천장에 딱딱하게 부었더라구요.
감기 걸려서 고생중인데..
겁이 나긴 하지만
설마 합니다.2. 오늘
'11.3.29 6:43 PM (211.41.xxx.251)집에 있다 아이 데리러 잠깐 나갔다 왓는데
집 안에서도 목이 아파요
무섭네요
기분탓인지
기침도 하구요
얼마전 목감기 다 떨어졌는데3. 난나
'11.3.29 6:44 PM (219.240.xxx.235)아 저도 입술에 갑자기 물집이 잡혔어요. 너무나 심하게..
무서워요. 갑상선 특히 취약한데. 저도 목이 안좋아요 지금.4. ..
'11.3.29 6:45 PM (211.253.xxx.49)저도 입술에 갑자기 심하게 물집이 잡혔는데 진짜 엄청 심함 위,아래,옆
다들 증상이 같네요5. ...
'11.3.29 6:47 PM (116.33.xxx.142)헉..윗님들 정말인가요?
이거.. 저 갑자기 무서워요..
일단 입술 물집 잡힌건 테라마이신 안연고 발라놓으니까 낫기는 하더라구요..6. ..
'11.3.29 6:51 PM (121.181.xxx.162)요즘은 정말 외출자제하고 공기청정기라도 하나 대여할까 싶네요..(없는것보단 낫지 싶어서..)
7. wjeh
'11.3.29 6:52 PM (112.144.xxx.5)저도 목이 칼칼.황사 못느끼고 살던 사람인디
8. 사무실
'11.3.29 6:52 PM (121.160.xxx.175)저도 오후부터 갑자기 목이 아파요
9. ,,,
'11.3.29 6:52 PM (59.21.xxx.29)저도 이때까지 살면서 최대로 목이 부어 지금 곤역을 치르고 있네요
오늘 아침 잠깐 목이 칼칼하길래 이러다 말겠지(보통은 이랬는데)
했는데 지금 저녁때 더 심해지네요..정말 공기때문일까요..10. 저두
'11.3.29 6:52 PM (59.20.xxx.71)저두 목이랑 코가 알싸하고 기침도 나고 그래요
어제 나갔다 와서 그런건지.. 오늘은 아기 간식사러 잠시다녀온거
뿐이고....
날씨도 이상하네요11. 저희
'11.3.29 6:52 PM (119.69.xxx.78)아이 목이 다 헐어서 열나고 지금 드러누워있어요(중학생) 저도 목이 부어서 어쩌질 못해요..
매일 오전에 아이들 보내놓고 산책 1시간씩 다녔는데 끊었어요.. 집에서 반신욕하려고요.
체질상 땀을 좀 빼야 스트레스도 풀리거든요..12. 저도요.
'11.3.29 6:53 PM (128.134.xxx.159)눈도 너무 아프고 입술에 물집이 잡혀 좀 고생을 했었어요.
그런데 같은 증상이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작년에는 이런 증상 없었거든요.
하긴 요즘 밤 잠을 잘 못 자긴해요.13. ㅠㅠ
'11.3.29 6:54 PM (115.41.xxx.10)비슷한 증세가 왜 이리 많은가요. 겁 나네요 ㅠㅠㅠㅠ
14. .
'11.3.29 6:55 PM (116.120.xxx.237)헐 저만 그런줄..
감기도 아닌것이..전 알러지라고 생각했는데
목이 너무 싸아해서요 ㅠㅠ
공기가 정말 안 좋은거 같아요 매일 황사있나 했네요15. ..
'11.3.29 6:57 PM (175.208.xxx.134)환절기입니다. 게다가 오늘은(3/29) 다른 날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습니다.
http://www.kma.go.kr/weather/asiandust/graph.jsp?area=1&stnId=102&view=1&tm=2...
방사능은 목을 칼칼하게 하거나 감기에 걸리게 하지 않습니다;;;
환절기에 흔히 나타나는 감기 증세가 시절이 하 수상하다 보니
사람을 의심병과 불안병에 걸리게 하는군요 슬픕니다T_T
이상 목이 아픈 1인.16. ...
'11.3.29 6:57 PM (112.159.xxx.178)헉.. 저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ㅠㅠ 왤케 이렇게 증상 비슷한 사람이 많죠???
17. ..
'11.3.29 6:57 PM (114.203.xxx.89)저는 지금 갑자기 눈이 시큰시큰 뜰 수가 없어요. 꼭 각막 찢어진 것처럼 그러네요.
18. ㅠㅠ
'11.3.29 6:57 PM (115.41.xxx.10)저는 비염이 좀 있는데, 아침에만 재채기 잠깐 하고 그쳐요.
그런데 오늘은 하루종일 재채기를 하네요.
감기는 아니고, 고추가루나 후추가루 뿌린 느낌이랄까.
성금모금한거로 인공강우나 뿌려주세요. 당국자님들!!!19. ~
'11.3.29 7:00 PM (114.205.xxx.86)나도 입술에 물집이 어제 갑자기 생겼는대 물집잡인 분들 많네요.
20. ~
'11.3.29 7:02 PM (114.205.xxx.86)모에 가래두 생기고
21. 저두 목감기
'11.3.29 7:04 PM (218.50.xxx.185)요 몇년 동안 감기에 걸리지 않고 잘 지내 왔는데 심하게 목이 붓고 찢어질 것처럼
아프고 열나고 해서 다음날 3월 21일 결국 병원에 갔습니다.
프랑스 기상청인가 에서 시뮬레이션 영상으로 보면 23일이면 우리나라 전역을 덮던데
왠지 그 이전부터 영향이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늘은 진짜 공기가 나쁘다는게 느껴지는 게 황사의 그 먼지 냄새가 아니고
머리 아플 정도로 냄새가 이상하고 그러네요.
그렇다고 일반 서민인 내게는 달리 방도가 없지만 재난 영화같은 것 보면 특히 바이러스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퍼질때 소수만 인지하고 일반인들은 전혀 모른채 당하고 죽어가잖아요.
그런 생각이 떠오르면서 무서워지더라구요.
암튼 오늘 공기는 최악인것 같아요.22. 일교차
'11.3.29 7:04 PM (116.40.xxx.63)조심하랬어요. 그탓도 있을겁니다.환절기니까요.
.. 님글 보니 그래도 좀 안심이 되네요.
저도 아들도 목도 안좋고 컬컬하고 아이는 기침도 하네요.
이비인후과를 가봐야 하는지..23. ..........
'11.3.29 7:05 PM (112.144.xxx.5)감기증상이 아니라 칼칼한 느낌이 열흘쯤 그래요.황사가 올해는 더 심한가요?궁금
24. ..
'11.3.29 7:06 PM (175.208.xxx.134)방사능은 냄새도 없고 느껴지지도 않습니다...T_T
일교차 10도 이상이니 내일은 더 따뜻하게 입고 나가시고
북한 해주쪽으로 황사도 오니까 목 칼칼하면 마스크 끼세요.
그렇다고 생각하면 끊임없이 불안해지고
거기서 원인 찾는게 사람의 본성입니다.;25. ..
'11.3.29 7:08 PM (175.208.xxx.134)올해 황사가 더 심할 거에요. 내몽골에 가뭄 장난 아니었다거든요.
게다가 중국에서도 엄청 사막화 심했구요.
올해의 황사는 예년보다 한달정도 일찍 오고
매우 심한 것이 특징이라 합니다.
그러니까 좀 편하게들;; 릴렉스 릴렉스;;;
(안되는걸 알지만 그래도 마음이라도 그렇게 먹자구요)26. 넹
'11.3.29 7:09 PM (112.144.xxx.5)칼칼은 목에 먼지나 황사가 들어와서 그런거겠죵.올해는 심한가봐요
27. ㅇㅇ
'11.3.29 7:11 PM (110.11.xxx.160)공감합니다 한 일주일정도 만에 외출했다 왔는데
머리가 어질어질.........
근데 개나리랑 벚꽃 피었더군요! ^^ 자연은 신비롭단 생각이...28. 입술물집...
'11.3.29 7:29 PM (119.200.xxx.98)저 입술에 물집 같은 거 잡힌 적이 기억에 없을 정도인데
어제 저녁부터 갑자기 아랫입술에 물집 같은 게 잡혀서 아파요.
근데 입술에 물집 잡혔다는 분들 글이 꽤 있네요... 아 기분 더 나빠지는 게...
게다가 아까 다른 글에도 썼지만 감기도 5년 전에 독감한번
걸리고 감기 근처에도 안 가는 인간인데 자다가 공기가 매운 느낌에
목이 맵다 싶어 자다가 깼고요. --;;
베란다창 , 큰 방 이중창 다 닫아놨는데도 왜 이렇게 매운 느낌이 들지 했는데...
그냥 기분 탓이면 좋겠지만...영 껄끄럽네요.
차라리 황사가 독해져서 그렇다고 믿고 싶네요.29. 전 눈이 뻑뻑
'11.3.29 7:38 PM (124.50.xxx.68)저는 그래서 요즘 집에 오자마자 매일 샤워하고 있어요.
30. 전
'11.3.29 8:03 PM (218.155.xxx.124)알러지 체질에 비염도 심해서 항상 재채기나면 코 풀고 ,
세수하면 비누때문에 재채기 나서 코 풀고 , 로션 바르면 또 로션 때문에 코 풀고
이게 늘 반복되는 일상인지라 요즘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여 ㅠ31. 아놔
'11.3.29 11:03 PM (211.207.xxx.237)요즘 좀 찜찜해서 며칠동안 환기도 안시키고 살았는데
오늘따라 몇시간 활짝 문열어놨더니만....공기가 나쁘다구요--?;;
근데 저는 요새 계속 히키코모리 생활하다가 간만에 밖에 나가서 그런지
걍 시원하고 좋던데요. 공기 나쁜건 딱히 못느꼈어요
입술 물집이나 알러지나 뭐 이런것도 전혀.....32. ㅅ ㅅ
'11.3.29 11:14 PM (125.129.xxx.217)어 저도 오늘 안산으로 외근 나갔는데 공기가 너무 뿌옇더니 목이 넘 아프고 마른기침나오고 머리 아파서 타이레놀먹었어요
딱 하루 공기 안 좋더니 바로 아파버리네요33. ㅇㅇ
'11.3.30 12:26 AM (121.182.xxx.223)어머..저도 입술물집 잡혀서 이상하다 했는데, 저랑 비슷한 분 많으니 정말 이상하기도하네요.
물집 잡힌게 제 인생에 처음이거든요..저는 21일에 물집 잡혀서 지금 거의 나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