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정운찬’…냉랭한 조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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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과이익 공유제 반대” 조중동 … ‘돌아온 정운찬’에 냉랭
<한겨레> “동반성장 의리 있다면 조언 아끼지 말아야”
<경향> “정운찬․동반성장, 미래 불투명”
<동아> “초과이익공유제, 개념 정립도 안된 것 인정”
28일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사퇴 뜻을 철회했다. 앞서 21일 정 위원장은 자신의 ‘초과이익공유제 발언’이 기업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고,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으로부터도 비판을 받는 등 논란이 일자 동반성장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사퇴를 철회하며 “이명박 대통령의 동반성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확인했고, 국민의 지지와 성원을 접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정 위원장의 복귀와 함께 동반성장위원회는 초과이익공유제 대신 ‘창조적 동반성장사업’이라는 가칭으로 안건을 상정했다. 한편 최 장관은 “동반성장위는 민간위원회이고 거기서 좋은 의견이 있으면 검토해서 제도화하겠다”며 한 발 뒤로 물러난 모습을 보였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정 위원장이 부적절한 처신으로 신뢰만 떨어뜨렸다는 비판이 나온다. 초과이익공유제에 대한 반발이 일자 정 위원장은 ‘정부가 동반성장에 대한 의지가 없다’며 청와대에 화살을 돌렸다가, ‘이 대통령으로 확답을 받았다’는 이유로 복귀를 결정했다. 앞으로 그가 동반성장위원장으로서 제대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지 우려되는 대목이다.
29일 신문들은 정 위원장의 복귀 소식을 보도했다.
한겨레신문과 동아일보는 사설을 통해 정 위원장의 처신에 대해 각각 다른 입장을 보였다.
그동안 초과이익공유제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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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정운찬’…냉랭한 조중동
그놈짓이다 조회수 : 278
작성일 : 2011-03-29 19:06:12
IP : 116.37.xx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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