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3 수시논술준비

지방맘 조회수 : 644
작성일 : 2011-05-18 18:05:48
여기 지방이고 정보가 부족해 아이를 키워보신 선배맘 또는 논술 분야에 종사 하시는분 계시면
꼭 조언 부탁합니다.
고려대 수시2차 우선자선발전형으로 수시 준비하려고 합니다. (내신성적 1.5 )
아이가 문과인데 논술 처음 접하는 것은 아니고 논술 잘하는 편입니다
수시 통합논술을 준비할까 하는데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지 답을 못 찾고 있습니다.  너무 일찍 시작하려니 수능 소홀해질까 염려가 많이 되고  방학 때부터 시작하려니 너무 늦는 것 같아 불안하고
논술 시작을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 좀 주세요.
지방이라 주위에 통합논술 학원도 없고 하시는 분도 없어 40분쯤 차로 이동해야 학원 접할 수 있습니다.
주위에서 방학 전까지는 인강논술하고 방학 때부터 학원 다니는 것을  권하는데 괜찮은 방법일까요?
만약 인강논술을 방학 전까지 한다면 인강논술도 추천 좀 해주세요.
지방에서 사교육 크게 안 받고 모의고사 평균 211 나오는 저희집 아이를 위해 엄마로서 마지막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IP : 121.181.xxx.1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
    '11.5.19 10:35 AM (125.242.xxx.154)

    선배맘님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2. 늦음
    '11.5.19 1:58 PM (121.165.xxx.99)

    수능 후 열흘 정도밖에 시간 없는데 아마도 이때가 기말시험 기간일꺼예요
    (학교에서 논술시험 보는 학생들에 대한 배려 전혀 없고 또 학교 일정상 변경 불가피하다 함)
    마지막 시험이라 아무리 시험 공부를 안한다 해도 일단 학교 가서 시험 보러 오고 가고 하면
    반나절 다 가고 시간 별로 없어요

    또 수능 후는 논술 전혀 안하던 애들까지 다 몰려오기 때문에
    학원들이 정신 하나 없고 과연 수업이 얼마나 효율적일까 싶어요

    그리고 수능 후 논술 준비하던 건 아마도 몇년 전 얘기일 거예요
    (논술 시험 그리 많이 보지 않을때_)
    매년 입시트렌드가 바뀌는데 점점 수시비중이 커지면서
    지금 논술전형 미리 준비하는 학생들 너무 너무 많아요

    특히 예전에 재수생은 주로 정시 생각했는데 요즘은 재수학원에서도
    대놓고 논술전형 준비하라해서 최상위 재수생들 다 주말에 논술학원 다니고 있어요

    시간이 없으시면 기출문제집 서점에 파니까 사다 틈틈히 풀어보라 하고
    권대승 선생님 인강도 있으니 찾아보세요. 이 선생님 잘 가르치세요

    그리고 아이가 논술 잘 한다는 소리 듣는다고 하셨는데
    사실 글 잘 쓴는 애들은 너무 많은데
    논술 전형으로 뽑는 수가 너무 적기 때문에 웬만큼 잘써서 어려워요 특히 연고대는 ..
    또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선생님이 아무리 잘쓴다 해도 채점은 그 대학교수가
    하는거기 때문에 보는 관점도 달라서 의외의 결과들도 많이 있어요

    학생 성적이 정시로 고대 갈 수 없는데 고대를 정말 가고 싶으면
    수시 준비 더 철저하게 하셔야 해요

  • 3. 늦음2
    '11.5.19 2:04 PM (121.165.xxx.99)

    그래도 수능이 제일 중요한 건 맞고 (최저등급 포함해서)
    결과적으로 보면 논술 전형에서도 생각보다 내신 비중은 크지 않아요
    그래도 내신 수능 논술 모두 하나라도 소홀히 하면 안되요

  • 4. 감사
    '11.5.20 2:03 PM (125.242.xxx.154)

    늦음으로 조언 해주신분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2271 당신에게 이상적인 배우자란 무엇입니까 dia 2011/03/29 463
632270 영어학원을 옮겨보려구요. 영어 2011/03/29 361
632269 MB정부 잇단 공약 뒤집기 … “그러면 그렇지” 1 세우실 2011/03/29 326
632268 새언니의 무관심 댓글들 보고 6 aka 2011/03/29 1,232
632267 제발...조심스럽게 여러분의 생각이 듣고 싶습니다...한국 원전... 9 궁금 2011/03/29 1,041
632266 현미 꼭 냉장보관해야 하나요? 8 현미 2011/03/29 1,385
632265 드디어 미쿡이 나서는군요... 30 .. 2011/03/29 13,664
632264 이제 1 행복은 없나.. 2011/03/29 336
632263 행복했던 386세대 16 정말 2011/03/29 2,516
632262 도와주세요 cpu 100% 급 5 2011/03/29 430
632261 카레만드실때 비법들 공유좀요~ 8 응삼이 2011/03/29 1,557
632260 제 십만원 구제할 방법. 생각나시는 거 모두 부탁드려요. 1 십만원 어떻.. 2011/03/29 729
632259 26개월 여아가 아랫도리가 가끔 아프다고 해요 11 도와주세요 2011/03/29 1,229
632258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을 모아보아요~ 13 ^^ 2011/03/29 1,757
632257 huy fong 스리라차 핫소스 어디서 파는지 아세요? 7 매워매워 2011/03/29 1,602
632256 초여아간식 뭐먹이시나요?(정보 공유해요) 4 이와중에 2011/03/29 455
632255 취미로 사는 일서 사도 될까요? 3 책모으기.... 2011/03/29 611
632254 마이니치 기사내용이 원자로 9 .. 2011/03/29 1,387
632253 인테리어 하다가 트러블이 생겼어요. 어떻하면 현명할까요? 10 조언좀 2011/03/29 1,260
632252 공구덴비 그린위치 파스타볼 나중에 따로 배송해준다던데 다들 연락받으셨나요? 5 덴비공구 2011/03/29 460
632251 찜닭 배달 시켜서 드셔보신분~ 3 냠냠 2011/03/29 542
632250 우리세대가 가장 행복한 세대가 아닌가 싶네요 19 그러고보면 2011/03/29 2,739
632249 냄비 태웠어요 후기(..는 아니고 그냥 감상;; ) 4 급질 2011/03/29 651
632248 대출받아 집 사려면 이달안에 사라고 하는데요~ 4 wlq 2011/03/29 1,350
632247 내일 바바리입어도될까요?? 요즘날씨춥지않아요? ㅜㅜ 8 바바리 2011/03/29 1,123
632246 만 26개월 아들 걱정에 잠이 안옵니다. 17 26개월 아.. 2011/03/29 1,815
632245 제발요 냄비가 탔어요;;; 12 급질 2011/03/29 709
632244 분노와 우울로 인해 잠 안 오는 분들, 욕이나 같이 합시다. 33 요건또 2011/03/29 2,793
632243 이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4 ... 2011/03/29 886
632242 임신때문에...ㅠㅠ 11 방사능 2011/03/29 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