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원전기사를 읽은 후..

@.@ 조회수 : 493
작성일 : 2011-05-18 15:12:20
원전기사를 여기서 자주 접하는데요.. 매일 들어와서 검색합니다. 근데 기사가 하루하루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서 기사를 보고 잠이 들면 악몽을 꾸거나, 잠이 안와요..그리고 혹시 내일 아침 82cook에 들어왔는데 원전이 폭발되었다고 하면 어떻게 하지? (대한민국 이땅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겠어요?) 걱정만 해요.

평소에도 가슴이 뛰고, 스트레스 받고..
일본 욕만 하고..
방사능 걱정에 먹는것도 걱정하면서 먹고..

이 땅을 떠나야 하나란 생각이 들고, 아이 가지려 했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 너무 속상하고..
아래글 보면 아이 가지려는 분들 2-3년 미룬다는 글도 있는데 저는 나이도 있고, 첫아이 임신이라 시기상 지금이 최적기예요.

정신건강에 안좋은것 같아 82cook게시판에 자주 들어오지 말아야지, 끊어야지 하면서도 게시판 들어와서 원전 검색해서 글을 읽고 있는 저를 보며 ㅠㅠ

가끔 외국 사이트 원전기사 링크 걸어놓으신 분들꺼 클릭해서 들어가보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고, 이러면서 또 영문과 나온거 맞나?란 생각이 들구요. 고생하신 분들께 도움을 주고 싶지만 능력도 안되고.

요즘 왜이리 맘에 안드는 일만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면서도 드는 생각은.. 전기, 물 이 모든게 공짜가 아니구나 ..란 생각이 들어 생활중에 이 모든것들을 아껴쓰게 되네요..에어컨은 집에 있지만 거의 안쓰거든요.. 에어컨은 참을 수 있지만.. 한여름에 창문 못여는건..ㅠㅠ

집에서 저보고 유난떤다고 성격이 예민하고 별나서 그런거라고 말해요..
주위의 친구들도 신경안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예요. 신경안쓰는 사람이 편하게는 사는것 같아요.. 모르는게 약인가 싶기도 할 정도예요..요즘엔..

오늘 게시판을 3시간째 배회하다 넋두리 합니다..
IP : 211.219.xxx.1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8 3:20 PM (182.208.xxx.148)

    님 같은 사람 또 있네요 남들한테 얘기한면 미쳤다 할까봐 말도 못하고..

    차라리 폭발하든지 한 방에 날아가든지 해서 빨리 이 상황이 종결되었음 좋겠어요

    사람 피 말리는 것도 아니구 .. 폐인 상태네요

  • 2. @.@
    '11.5.18 3:28 PM (211.219.xxx.154)

    저도 폐인상태 ㅠㅠ

  • 3. 꿈동
    '11.5.18 3:42 PM (210.183.xxx.68)

    저랑 같은 분이 또 계시네요. 저도 남들이 오바한다고 말도 못하고. 지금 두달째 목아프고 기침에 점점 심해지는데..무섭네요. 회사 그만두고 외국갈 생각할 정도로.. 제가 정말 오바하는걸까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9957 재미있거나 감동적인 다큐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1/05/18 473
649956 미친척하고 쥬비* 등록할까요 6 에잇 2011/05/18 650
649955 얼마전 요료법 알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6 감사드려요 2011/05/18 659
649954 방콕으로 여행갑니다. 8 방콕여행 2011/05/18 768
649953 지방 결혼생활 하는분들 원룸에서 시작하신 분들 많나요? 4 결혼 2011/05/18 719
649952 과외 전단지 붙이고 왔어요/ 떨려요. 11 두근두근 2011/05/18 1,356
649951 대성 아트론 쓰시는 분들..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2 .. 2011/05/18 392
649950 가방은 가방일 뿐인데.. 1 ** 2011/05/18 496
649949 82쿡 로그인이 귀찮으신분들께 드린다. 73 로그인 2011/05/18 2,976
649948 원전기사를 읽은 후.. 3 @.@ 2011/05/18 493
649947 jk는 남자에요? 27 ? 2011/05/18 2,285
649946 5·18 왜곡 활동에 국민혈세가 줄줄? 2 세우실 2011/05/18 179
649945 아창훈 나오는 드라마 우연히 봤는데 2 제목은몰라 2011/05/18 671
649944 오늘 한 518기념식은 재방송 안하죠? 1 광주 2011/05/18 112
649943 동안미녀-장나라 동생 14 왜 저래? 2011/05/18 1,982
649942 치매는 몇살때 부터 걸리나요?? 10 친정엄마 의.. 2011/05/18 1,048
649941 취미활동 중에 좋아서 계속 하시는 거 있으세요 머리속이 백.. 2011/05/18 208
649940 BMW녀 사고내고 돈다발 뿌려… 3 무개념 2011/05/18 1,329
649939 목아프고 기침하는데 좋은 약 추천해주세요. 7 종합감기약 2011/05/18 581
649938 오늘은 5.18이네요 5 후리지아향기.. 2011/05/18 207
649937 보이스피싱당했어요..돈못찾는거죠??그냥잊어야겠죠????? 11 2011/05/18 2,166
649936 사직을 결정하고 새로운 직장 합격통보를 받안는데... 4 퇴사결정 2011/05/18 597
649935 PC 조립이나 AS 하려면 무슨책을 사 봐야 되는지 5 이상한 컴맹.. 2011/05/18 243
649934 거창 여행 코스 좀 소개해주세요~ 거창 여행 .. 2011/05/18 186
649933 홈쇼핑에서파는 18hours(와이어없는) 브라 괜찮나요? 1 살까말까 2011/05/18 410
649932 디짙털 방송으로 전환되면... 나는 TV도 못보나.. 5 D군 2011/05/18 579
649931 저도 가방 하나 올릴께요. 봐주세요 10 가방 2011/05/18 1,191
649930 미혼인 제가 꿈꾸는 결혼식. 15 ,, 2011/05/18 1,722
649929 서울에서 아줌마 6~7명 주말1박할만한 곳 없을까요? 3 며늘들 외박.. 2011/05/18 549
649928 드뎌 맘에 드는 브라를 찾았습니다. 수유브라안녕.. 2011/05/18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