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치매는 몇살때 부터 걸리나요??

친정엄마 의심 조회수 : 1,037
작성일 : 2011-05-18 14:58:02
친정엄마가 59이세요. 근데 1년전부터 심심하기도 하고 돈벌이도 한다고 생산직 회사에 들어가셨는데

거기 다니기 전부터도 깜박깜박하고 말귀도 잘 못알아듣고 그런면은 좀 있었는데 거기 다니면서부터는

아예 뭐 말해줘도 금방 까먹고 자꾸 말을 바꿔요. 이게 맞는거다 이런식으로 말했다가 그게 틀리면 그것봐 그거

아니잖아 ..이런식으로..

그리고 중요한 서류 같은거 꼭 필요한날 미리 말해도 그냥 나와요. 그리고선 바로 전날 말해주던가 해야지

그 전전날 이야기 해줘서 안갖고 나왔다고 너 때문이야 그래요.무슨일로 당신이 나왔는지 암 생각도 없이

나오는거 같아요.

제가 운전하면서 같이 가다가 동생한테 뭐 물어보라고 전화좀 대신 해보라고 하면 딴 이야기만 하고  끊어요.

이런거 치매 전조증상 같은거 아닌가요?? 엄마의 이런 행동때문에 걱정도 되지만 나이도 많지 않은데 그런 행동

할때마다 짜증나 죽겠어요. 60대 후반 울 시엄니도 안그러시는데..

IP : 124.56.xxx.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1.5.18 3:00 PM (218.37.xxx.249)

    병원진료를 받게하세요
    나이가 무슨 상관이랍니까

  • 2. 나이는
    '11.5.18 3:01 PM (122.36.xxx.95)

    별로 중요하지 않을걸요 ㅠㅠ
    40대에 치매오는분도 계시거든요...

  • 3. ..
    '11.5.18 3:03 PM (221.155.xxx.88)

    30대에 치매 걸린 분도 예전에 인간극장에 나왔어요.
    짜증이 문제가 아니라 얼른 병원에 모시고 가세요.

  • 4. ..
    '11.5.18 3:11 PM (1.225.xxx.97)

    짜증이 문제가 아니라 얼른 병원에 모시고 가세요. 222222222

  • 5. 참 나
    '11.5.18 3:33 PM (119.237.xxx.41)

    엄마 걱정이 아니라 짜증이 난다구요?
    따님 맞습니까? ㅡ,.ㅡ

  • 6. 우선
    '11.5.18 3:36 PM (119.64.xxx.36)

    병원진료 받아보시는 것이 우선이랍니다.
    나이와는 무관하니까...걱정만 하시지마시고 엄마 모시고 병원다녀오세요.

  • 7. .
    '11.5.18 3:54 PM (14.32.xxx.108)

    남편,자식키우면서 받는 스트레스도 한몫할거다 생각하시고
    짜증 내시지 마세요. 그러고 싶어서 그러시는 것도 아닐거고 검진받으셔요.
    요즘은 치매....나이 상관없어요. 무얼 생산한 공장이었을지...연관성도
    있을 수 있는거고...

  • 8. ..
    '11.5.18 4:14 PM (121.181.xxx.179)

    더 젊어서 오기도 해요..제친구 아버지도 나이 60에 치매진단 받으셨어요.

  • 9. 빨리요
    '11.5.18 4:45 PM (121.181.xxx.161)

    치매는 나이와 크게 상관없는것 같아요
    하루라도 빨리 신경정신과 진료 받아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10. 티비에
    '11.5.18 5:45 PM (202.30.xxx.226)

    조기치매환자 여러번 나왔어요.
    젊디 젊은데 치매가 와서 남편이 수발들어주는 젊은 엄마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083 토마토 쥬스.. 갈아드시는 분 계세요? 아 .. 다이어트 조언도 .. 9 유기농야채 2011/05/18 1,718
650082 중학교 성적표 질문이요? 12 .. 2011/05/18 1,230
650081 팔이저려요..ㅠ.ㅠ 3 불면 2011/05/18 419
650080 한국야쿠르트가 일본 기업인가요? 3 야쿠르트 2011/05/18 1,150
650079 누구 남편인지 괜춘하다. 2 다체로쓴다 2011/05/18 827
650078 돌잔치 선물, 돌반지 그리고? 고민고민 2011/05/18 212
650077 요즘 젊은애들 스킨쉽에 대한 생각이 놀랍더군요 2 ㅎ... 2011/05/18 1,448
650076 면역력 높이는 방법 알려주세요~ 4 2011/05/18 785
650075 과학벨트로 집값 오른다고 보시나요? 5 대전시민 2011/05/18 1,197
650074 우유알러지 아이... 1 알러지? 2011/05/18 176
650073 올리브 야채볶음에요... 신세계 5 코코몽 2011/05/18 2,509
650072 W의 편지와 아기의 근황 36 슬픈 숙제 2011/05/18 2,437
650071 어버이날 있었던 일 33 누구 잘못?.. 2011/05/18 2,743
650070 김광수경제연구소 <경제시평> - 미국의 인플레 상승과 QE2대책의 종료 의 결론.. 1 .. 2011/05/18 420
650069 재미있거나 감동적인 다큐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1/05/18 470
650068 미친척하고 쥬비* 등록할까요 6 에잇 2011/05/18 646
650067 얼마전 요료법 알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6 감사드려요 2011/05/18 656
650066 방콕으로 여행갑니다. 8 방콕여행 2011/05/18 766
650065 지방 결혼생활 하는분들 원룸에서 시작하신 분들 많나요? 4 결혼 2011/05/18 710
650064 과외 전단지 붙이고 왔어요/ 떨려요. 11 두근두근 2011/05/18 1,350
650063 대성 아트론 쓰시는 분들..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2 .. 2011/05/18 389
650062 가방은 가방일 뿐인데.. 1 ** 2011/05/18 490
650061 82쿡 로그인이 귀찮으신분들께 드린다. 73 로그인 2011/05/18 2,974
650060 원전기사를 읽은 후.. 3 @.@ 2011/05/18 488
650059 jk는 남자에요? 27 ? 2011/05/18 2,279
650058 5·18 왜곡 활동에 국민혈세가 줄줄? 2 세우실 2011/05/18 171
650057 아창훈 나오는 드라마 우연히 봤는데 2 제목은몰라 2011/05/18 668
650056 오늘 한 518기념식은 재방송 안하죠? 1 광주 2011/05/18 107
650055 동안미녀-장나라 동생 14 왜 저래? 2011/05/18 1,976
650054 치매는 몇살때 부터 걸리나요?? 10 친정엄마 의.. 2011/05/18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