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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쁜 배냇저고리는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아기옷 조회수 : 576
작성일 : 2011-05-18 13:33:07
슬슬 출산용품에 눈돌리고 있는 5개월 임신부입니다.

심한 입덧에 어디 다니질 못하다가 어제 큰맘먹고 퇴근후에 신랑이랑 백화점에 갔어요.

걍 집에 놓고 감상이라도 할까 싶어
이쁜 배냇저고리 한개만 우선 사둘까? 하고 아기옷이 모여있는 층에 갔는데요...

시간이 없어 밍크뮤, 쇼콜라 두군데 매장밖에 보진 못했는데
딱 눈에 들어오는 이쁜 디자인이 하나도 없었어요..

딸인것 같아서 정말 깜찍하고 이쁜 디자인으로 준비해놓고 싶은데..
나중에 성인이 될떄까지 배냇저고리 하나는 간직하고 있다가 보여주고 싶거든요.. ^^;

몇달 더 기다리면 새로운 이쁜 디자인이 나올까요?
혹시 정말 이쁜옷 많은 브랜드 아시면 알려주세요~~ ^^*
IP : 211.181.xxx.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8 1:36 PM (175.114.xxx.199)

    하루에도 몇번씩 갈아 입혀야해서 실용적인게 좋아요.
    백화점에서 선물 받은 거보다 시어머니가 시장에서 사온게
    훨씬 더 좋았어요.

  • 2. ..
    '11.5.18 1:36 PM (111.118.xxx.98)

    그래도 전 백화점브랜드가 좋았어요..아울렛도 있고..파코라반베이비 옷좋아했어요 보풀도 덜하고.

  • 3. ..
    '11.5.18 1:38 PM (1.225.xxx.97)

    배냇저고리는 솔기 배기는것도 신경쓰여 솔기도 바깥으로 하고 기능을 1번으로 두고 만드는거라
    이쁜 디자인이란건 전혀 의미가 없어요.
    주먹만한 사이즈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이쁘지 않아요?

  • 4. ..
    '11.5.18 1:39 PM (111.118.xxx.98)

    한복배냇저고리 만드는 수업들어보세요 나중에 의미있게 물려주실려면..

  • 5. 꽃과 돌
    '11.5.18 1:39 PM (116.125.xxx.197)

    임신 축하드립니다 ^^*
    이제 입덧은 가라앉으셨어요?

    배냇저고리는 어디나 다 비슷해요 워낙 앙증맞아서 전 다 이뻐보이던데 ;; 배냇저고리 속싸개 손싸개 발싸개등은 저도 지금까지 보관하고 있어요 배꼽이랑 유치도요

    바느질 좋아하시면 만들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워낙 작아서 손바느질로 얼마든지 하실수 있거든요 저는 하고 싶었는데 입덧이 너무 심해서 못하고 있는데 같은 동네 언니가 만들어 주었어요 파는것보단 살짝 투박하지만 가슴 근처에 작게 수놓아진 데이지꽃 한송이를 보면 바늘을 들기 전에 항상 기도하던 언니 모습이 떠올라요

  • 6. ㅇ_ㅇ
    '11.5.18 1:40 PM (58.143.xxx.12)

    전 그냥 아울렛에서 샀어요
    백화점이나 아울렛이나 배냇저고리는 다 비슷비슷했어요

  • 7. 아기옷
    '11.5.18 1:45 PM (211.181.xxx.17)

    아..다 비슷비슷한거군요. ㅋㅋ 뭔가좀 눈에 확 들어오면서 쌔끈한 스타일이 없나 두리번거리고 있었어요..

    꽃과 돌님, 감사합니다. ^^ 저도 입덧은 계속 하는데 그래도 한참 심했을 때보다는 나아요~
    걍 열달 이러지 싶네요. ㅋㅋ 만들어볼까 생각도 했는데 엄두가 안나서요..한번 해볼까요..

  • 8. 직접만드는건
    '11.5.18 1:47 PM (116.122.xxx.191)

    전 그냥 싼거사서 입히다가 작아져서 유리창 닦는 걸레로 쓰고 버렸거든요. 그치만 원글님같은 마음이라면 직접 만들어보는건 어떠실지.. 유기농천으로 베냇저고리 DIY세트 많이 나오더라구요.

  • 9. 색상이 대세.
    '11.5.18 3:45 PM (123.248.xxx.129)

    전.. 브랜드들이 천이 부드럽고 좋았어요. 삶아 빨아도 부드럽고
    전 브랜드별로 하나씩 샀어요.
    압소바, 쇼콜라, 파코라반.. 그외 해피랜드나 아가방도 질 좋았어요.
    깜찍함은 사이즈 만으로도 충분하고.. 나중에 어떤걸 입혀도
    아가들은 예쁘고 깜찍하지요 ^^;
    산후조리원에서 준것.. 어딘지 포근함이 없더라구요..
    물려 받은것도 있었는데.. 삶으니 어딘지 모르게 뻣뻣함이...

  • 10. 유기농
    '11.5.18 4:03 PM (115.139.xxx.35)

    유기농배냇저고리 직접 만드셔요..
    전 애 둘인데..한번도 만들어본적이 없더니..그게 좀 아쉬워요.
    그리고, 정말 딱 2-3주입구요..산후조리원에 2주있으면 집에서 1주 입어요..
    애기 몸이 쫙 펼쳐져있는게 아니고 웅크리고 있어서 배넷저고리가 무슨모양인지 잘 보이지 않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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