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 몰래 친정엄마한테 돈 주는게 효도가 아니에요;

아우 조회수 : 2,547
작성일 : 2011-05-18 12:31:53
그걸 알면 엄마 맘이 과연 편할까요?

남편이 알게 돼서 분란이 생긴다면, 엄마는 어떤 심정이 될까요?

남편이랑 잘 지내고 서로 배우자의 가정에 신경써주고 하면서 사는게 효도입니다...

IP : 199.43.xxx.1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까
    '11.5.18 12:34 PM (125.137.xxx.251)

    퇴직금7천만원 남편몰래 친정엄마 준다는 글에...답글인거 같으네요..^^

  • 2. ..
    '11.5.18 12:36 PM (180.66.xxx.44)

    맞아요. 저도 만약 제 남편이 그런다면 다 뒤집어 놓을 것 같아요.
    7백정도면 모를까.... 7백도 많다.

  • 3. 동감
    '11.5.18 12:36 PM (180.229.xxx.46)

    나도 이런거 정말 맘에 안들어요..
    결혼할때도 어떻게든 내 돈 적게 쓸려고 머리쓰고.,,
    남자쪽 돈은 어떻게든 뜯어 낼려고 혈안이 된 글들을 볼때면 짜증....
    그런데 퇴직금 글은 더 가관이대요..
    입장 바뀌면 난리일텐데... 남자가 여자 몰래 퇴직금 7천 시댁에 줘봐요..
    그래도 잘했다고 할련지..

  • 4. 저도
    '11.5.18 12:45 PM (125.152.xxx.73)

    신혼때 남편이 나 몰래 시어머니한테 생활비(150)1년 넘게....준 걸 알고
    진짜 크게 싸웠는데......아~~~~~~~~~~생각도 하기 싫네요.

    그때 이혼했어야 했는데.....ㅜ.ㅜ

  • 5. ,
    '11.5.18 12:48 PM (112.72.xxx.66)

    친정이나 시댁이나 알게주지 뭐하러숨겨요
    단 숨길사람이 있긴해요 워낙 사람구실못하게 한다던가 의심병환자등
    비정상인말고는 다 까놓고 이건이래서 저건저래서 해야 본인마음도 편하고 좋아요

  • 6. 글쎼요
    '11.5.18 1:44 PM (220.118.xxx.9)

    그래선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친정엄마라고 다들 맘이 같겠어요. 돈 좋아하는 친정엄마는... 그거 받고 효녀 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82에서 보면 진짜 이상한 친정엄마도 많던걸요 뭐.

  • 7. 우리엄마는
    '11.5.18 1:58 PM (203.232.xxx.3)

    내가 남편 몰래 돈 주면 좋아서 입이 귀에 걸릴듯.

  • 8. ..
    '11.5.18 2:22 PM (121.165.xxx.130)

    친정부모에게 돈 몰래주는 딸도 이상하고 , 그돈 받으시는 부모님도 좀 그러내요...

  • 9. 우리 엄마도
    '11.5.18 2:24 PM (118.41.xxx.70)

    이러나 저러나 돈만 드리면 좋아하심~;;;;^^ 돈 앞에서는 염치도 없으심~;;

  • 10. 엄마미안
    '11.5.18 2:54 PM (119.207.xxx.174)

    우리엄마에게는 더없는 효도일 텐데
    제가 능력이 없어서
    아쉬울 뿐.

  • 11. 다들 효녀들만
    '11.5.18 3:39 PM (203.251.xxx.195)

    요새는 아예 친정어머니들이 먼저 얘기하시던데요. 누구누구네 딸은 시집가면서 지가 번돈으로 혼수랑 다하고 그동안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엄마한테 몇 천만원 주고 간다더라.... (너도 그럴거지? ㅋㅋ) 주위에 효녀들이 너무많아서 괴로워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2031 자게 많이 읽은 글 3 지금 2011/03/28 398
632030 82님들 덕에 불꽃같은 쇼핑을 마치고...^^ 5 끄응 2011/03/28 2,054
632029 펑~^^; 6 ## 2011/03/28 638
632028 이번 사태에 정부가 일본에 설설기는게 6 왠지 2011/03/28 909
632027 매실액을 수하물로 미국에 보내는데 포장 방법을 알려주세요. 6 알려주세요... 2011/03/28 806
632026 10명중 7명 "노후 준비 안한다 2 미래 2011/03/28 1,145
632025 돈까스 소스 뭐 드세요? 5 새댁 2011/03/28 1,335
632024 마구 튀어나오는 19금 싸이트들,, 컴 어딘가에 남아 있을까요? 4 잘 못 눌러.. 2011/03/28 529
632023 한국도자기 리넨화이트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혹시 단종된 제품인가요? 3 그릇 2011/03/28 808
632022 살찌는법 있을까요? 13 휴우 2011/03/28 963
632021 일본 원전 시멘트로 덮어야한다는 말을 들은거 같은데 안하나요? 3 후대에게미안.. 2011/03/28 1,130
632020 김범수 제발, 이런 느낌 평생 처....처음이예요...ㄷㄷㄷㄷ 6 아아아악 2011/03/28 2,445
632019 미래는 절망적인가요? 8 방사능 2011/03/28 1,319
632018 굴비가 먹고 싶어요. 8 휴가 2011/03/28 755
632017 지져분하지만알려주세요 7 고민녀 2011/03/28 1,245
632016 MB "나도 대학 다닐 때 환경미화원 해봐서..." 18 세우실 2011/03/28 1,253
632015 금요일날 일본 놀러가는데요. 26 놀러감 2011/03/28 3,046
632014 정엽의 나비효과 듣고 있는데 너무 좋네요...ㅜ 2 몽쉘 2011/03/28 979
632013 반짝반짝 별에서 금란성격과정원성격 12 마음은 18.. 2011/03/28 1,708
632012 재테크 관련 상반된 책 2권을 읽었어요. 2 노후준비 2011/03/28 1,162
632011 아직도 나가수의 감동이...... 백지영 다시 듣기 8 돌아온다는 .. 2011/03/28 1,313
632010 왜 애를 시터한테 맡기고 직장 나가냐는, 외가에서 안 봐주냐는 듯한 뉘앙스엔 어캐 대처할까.. 10 그리고 2011/03/28 1,874
632009 스팸처리 해놓으면요... 1 휴대폰 2011/03/28 368
632008 진공포장기 써보셨나요? -음료도 잘 되나요? 2 도움글요청 2011/03/28 447
632007 혹시 뒷통수 흰머리 어떻게 뽑으세요? ㅠㅠ 12 새치 2011/03/28 5,987
632006 두유 만드는 기계 좀 추천해 주세요.. 최대한 간편하게 5 게으른나 2011/03/28 734
632005 중1딸아이 영어 어떻게 시키면좋을까요? 1 영어 2011/03/28 729
632004 알바 자리 놓친것 같아요.. ㅠㅠ 2011/03/28 461
632003 동생네 시터문제로 걱정하시던분..... 3 궁금하네요 2011/03/28 1,305
632002 유학생부부 담달에 한국귀국하는데... ㅠㅠ 2011/03/28 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