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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그만두고 싶네여..

카라 조회수 : 705
작성일 : 2011-05-17 18:44:08
오늘 거래처에서 장부 금액이 안맞는다고 난리치는 바람에 사장님 노발대발 하시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거래처에서 누락한거였는데 저는 제가 실수한줄알고 기가 죽어서
아무말도 못하고있는데 사장님은 저보고 네가 실수한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기가
죽어있냐고 그러네요... 니가 잘못한게 아니면 거래처에 화를 낼수도 있는데 처음부터 
쫄아서 아무말도 못하니까 거래처에선 당연히 자기네 실수가 아닌줄안다고
그러는데 맞는말인지..성격이 조용하고 남한테 큰소리는 못하는 성격인데
성격을 바꿔야할까요...
IP : 121.172.xxx.2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1.5.17 6:55 PM (220.73.xxx.220)

    사장님 말씀이 정답이네요.

    나의 실수든 거래처 실수든...실수는 누구라도 언제라도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실수도 안하면 그게 어디 사람입니까? ^^

  • 2. 글쎄요
    '11.5.17 8:32 PM (112.170.xxx.186)

    실수를 누가 했는지는 서로 장부 일일히 다 따져보고 확인해봐야 나오는건데..
    실수했을지 완벽하게 했을지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큰소리 부터 치는게 더 이상하죠.
    잘못하면 더 난리날 상황...
    거래처가 저질이네요.

  • 3. 자연도나도
    '11.5.17 8:58 PM (116.126.xxx.200)

    그 사장님 잘 알지도 못하면서 큰 소리 쳐놓구 이제와서 님이 기죽어있어서 문제라고요? 덮어씌우기하는게 참 ㅠㅠ 님 이런 일로 그만두면 님만 손해에요. 님이 사장 성격 제대로 봤다고 여기고 다음부터는 무슨 일 있으면 기죽지 말고 큰 소리로 맞받아치세요. 예의차리고 공손하니깐 오히려 적반하장이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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