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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지린내 없애는 법...

... 조회수 : 12,568
작성일 : 2011-05-16 07:52:01
남자 셋이 쓰다보니 청소하고 딱 하루면 지린내가 진동을 하네요...

특히 큰애가 특유의 독한 지린내를 풍기는지라...
수시로 불뿌리지면 내새가 너무 역하네...

아들들맘들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IP : 112.169.xxx.9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5.16 7:58 AM (58.228.xxx.175)

    저는 일하는곳에 남자애들이 지린내를 풍겨서.
    특히 심한 지린내를 풍기는 남자애들이 있더군요.
    호스로 눌리면 분수처럼 물나와서 그걸로 완전히 세척합니다.
    솔직히 냄새제거제 그런거 뿌린다고 해도 지린내라는건 분명 소변이 어딘가 튀어서 나오는 냄새거든요
    그걸 제거하지 않으면 사라지지 않더라구요.
    그러니 깨끗이 청소만이 살길.
    집은 샤워기로 쭉 쏘면 되겠네요..

  • 2. ..
    '11.5.16 8:00 AM (218.238.xxx.116)

    앉아서,,그러니까 바닥에 앉아서 조준하면 덜 튀더라구요.
    그렇게 하라고 시키세요!!
    그리고 향초 켜두시구요...

  • 3. ..
    '11.5.16 8:02 AM (175.113.xxx.242)

    뜨거운 물로 해야 개운하게 닦여요.
    수시로 변기 닦습니다.

  • 4. 락스희석한물
    '11.5.16 8:06 AM (58.145.xxx.249)

    분무기로 변기와 주변에 찍찍 뿌려놓고 샤워기로 변기샤워 시켜주면 편해요

  • 5. ...
    '11.5.16 8:09 AM (121.154.xxx.33)

    같은 이유로 별 수 없이 락스를 쓰게 되요.

    락스 안좋다고 하는 것 누누히 들었지만 그 외에 냄새 제거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서.

  • 6. 베이킹소다
    '11.5.16 8:20 AM (119.67.xxx.204)

    로 닦으면 냄새 잡는다고 하는거같던데..
    그냥 수시로 물로 쏘는수밖에...--;;

  • 7. 지겨워요
    '11.5.16 8:27 AM (218.209.xxx.133)

    저는 아주 쉬하고 나면 샤워기로 변기 전체 물 뿌리고 나오라고 시켰는데도 냄새나 죽겠어요.
    혹시 건강에 이상이 있나 싶더라구요.요즘들어 갑자기 냄새가 넘 심해진거 같아서요.
    락스로 청소해봤자 정말 그 담날 되면 냄새나고.

  • 8. 락스희석한물
    '11.5.16 8:30 AM (58.145.xxx.249)

    매일하세요. 원액쓰지마시고 물에 희석해서요...
    그리고 생수 많이 먹이시고요
    갑자기 더워져서 그럴수도 있거든요

  • 9. 락스희석액 no!
    '11.5.16 8:46 AM (58.142.xxx.105)

    락스가 냄새제거 확실하지요. 저도 락스 포함한 강력세제를 사랑하던 사람이었습니다. 화장실 청소에 락스 꼭 쓰고 그 밖에 락스포함된 세제로 박박 문질러 닦고... 여기선가 정보를 얻어 락스희석액 분무기로 뿌리고 막 그랬어요.....
    천식.........걸렸습니다. 락스가 천식의 전적인 원인은 아니겠지만, 천식 걸리고 나서 화장실청소하다가 숨막혀 죽을 뻔 했습니다. 기관지 막 좁아져요. 될 수 있음 사용치 마시라고 권해 드려요. 안그래도 요즘같이 황사에 방사능에 별거 다 들이마시고 사는 세상에...
    그냥 평범하고 불편하게 자주 청소하면서 사는 것이 정답. 참, 저도 샤워기로 뜨거운 물 뿌리는 거 자주 합니다.

  • 10. 과탄산
    '11.5.16 8:50 AM (116.45.xxx.56)

    과탄산을 뜨겁게 끓여서 그물로 청소하면 냄새가 잡혀요
    소다보다 냄새잡는건 더 좋더라구요

  • 11. ..
    '11.5.16 9:24 AM (175.113.xxx.45)

    매일 매일 수시로 청소하는 방법밖엔 뾰족한 수가 없는듯해요

  • 12.
    '11.5.16 9:36 AM (121.163.xxx.226)

    마트 가면 화장실 변기 안에 넣는 파란약 있자나요. 넣으면 한달 이상 파란물로 변하면서 냄새 안나요...

  • 13. ...
    '11.5.16 10:16 AM (14.33.xxx.83)

    저는 암웨이에서 나온 변기 세정제 써요.
    아이들 학교 가고 나면 변기 세정제로 닦고요,
    낮에는 그냥 물 뿌려주는 정도로 하지요.
    아마 우리집에서 변기가 제일 깨끗할 거예요.

  • 14. 빵~
    '11.5.16 10:32 AM (115.136.xxx.47)

    저도 암웨이 펄ㅅ 추천합니다
    희석해서 사용하세요

  • 15. .
    '11.5.16 11:44 AM (218.155.xxx.95)

    자주 청소하는것도 힘들죠
    남자셋에게 자주 잔소리 하는수밖엔 없어요
    저희집 남자들은 제가 하도 뭐라 하니까 소변볼때 조심하고
    어떨때는 샤워기로 씻어내고 나오더라구요

  • 16. 시트 찌든 냄새
    '11.5.16 11:29 PM (218.238.xxx.226)

    변기 청소 자주해도 냄새나는 경우, 남자들 소변볼때 변기시트를 다 올리고 누잖아요, 변기시트 다 올린 상태에서 소변이 튀나 보더라구요, 저도 청소 열심히 하는데 변기 근처에 냄새 맡으면 자꾸 지린내가 나길래 킁킁 거리며 찾은 결과, 범인은 변기시트더라구요, 완전히 다 올린 상태에서 시트안쪽 윗부분(시트에 앉았을때 시트 앞부분 안쪽)에 냄새가 아예 베였더군요, 아무리 시트를 씻어도 그 냄새가 지워지지않아요.
    그래서 6개월에 한번 시트를 교체해요, 만원짜리사서 자주 교체하는게 그나마 찌든 지린내 없애는 방법이다 싶어요, 당연히 하루 한번씩 변기청소하는건 기본이구요..

  • 17. 락스하지마세요.
    '11.5.17 12:13 AM (210.121.xxx.149)

    락스 성분과 소변의 성분이 만나면 유해가스가 나온다고 해요..
    락스 말고 다른 세정제를 사용해보세요..

  • 18. 음..
    '11.5.17 12:44 AM (114.200.xxx.56)

    어느정도 컸는지 모르겠지만,,,
    남자 셋이니까, 화장실 청소는 남자들보고 하라고 하는것도 방법일듯해요

  • 19. 구연산
    '11.5.17 1:24 AM (211.176.xxx.112)

    수시로 샤워기로 물 뿌리고 구연산 희석한 물 스프레이 통에 담아두고 뿌려보셔요.

  • 20. .
    '11.5.17 1:26 AM (124.55.xxx.248)

    식초와 물 섞어 스프레이 하면 좀 덜하던데요. 환경과 건강을 생각한다면 락스는 자제하심이.

  • 21. 저희도
    '11.5.17 1:27 AM (220.85.xxx.76)

    남자 셋이요.

    1. 어딘가에 오줌이 튀어 있다. ---> 뜨거운 물 샤워기로 변기 주위 모두 다 뿌려준다. (락스 필요없고, 문지르기 필요 없음.)

    2. 1번 방법후에도 냄새 난다. ---> 변기의 안쪽. 앞에서는 절대 보이지 않는 안쪽으로 꺽여 저 깊숙한 곳에 갈색으로 오줌찌린내가 찌들어 잇다. (앉아서 큰일 볼 때 소변이 앞으로 튀면서 그 안쪽으로 스며들은 것 같음)---> 고무장갑 끼시고 솔이 빡빡하고 둥근 모양.. 그런거 힘차게 잡으시고 보이지도 않는 저 깊숙한 안쪽을 공략한다. --- 솔에... 갈색이 묻어나옵니다.

    1번은 하루 1-3회.
    2번과정은 1-2주일에 1회 하시면, 냄새 잡으십니다.

  • 22. 그냥...
    '11.5.17 2:44 AM (124.48.xxx.211)

    구태어 락스까지는...
    물과 세제 믹스해서 스프레이 해두고 솔로 쓱쓱 문질러
    뜨거운 샤워기 물로 헹궈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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