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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잠금장치 확실한거 있을까요?
작년 늦가을 정도라서 몇 번 타지도 못하고.. 이번 봄 되면 신랑이 열심히 타고 출퇴근해서 기름값도 아껴보겠다고 했는데.. ㅠㅠ
날씨가 좋아지니 누가 가져갔네요 ㅠㅠ (잠금장치했는데 허술했나봐요)
빌라라서 보안이 좋지는 않은 상태인데요..
신랑이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자전거가 괜찮다며 한달만 타도 기름값 나온다고 저한테 설득중이긴 한데
또 누가 가져갈까 겁나네요 ㅠㅠ
저희 아이도 바구니 달아서 뒤에 태어주면 아주 좋아해서 ..
사주고는 싶은데 좋은 방법 있을까요?
1. 매리야~
'11.5.15 2:28 AM (118.36.xxx.178)자전거는 내 눈에 보이는 곳에 두는 게 최고예요.
튼튼한 걸로 휘감고 잠궈도 가져갈 맘 먹으면 가져가거든요.
자전거 사시면 집 안에 두세요. ㅠ
저도 여러번 분실했어요. ㅠ2. ...
'11.5.15 2:34 AM (211.215.xxx.25)누가 건드리면 경보음 나는 자물쇠가 있어요,
근데 맘먹고 훔쳐가는거면 답이없어요;;
아예 트럭을 갖고와서 여러대를 한번에 훔치는 전문꾼도 있습니다.
집에 두는것 아니면 아예 싸구려만 사세요 ㅠ.ㅠ3. 저도
'11.5.15 2:35 AM (110.47.xxx.167)저 대문 안에 계단 난간에 잠금 열쇠 해 놨는데도
아침에 일어나니 사라지고 없더군요.
한 번은 2층 계단까지 끌고 올라와 난간에 묶어 놨는데도
아침에 일어나니 사라지고 없었어요.
그 뒤론 들여놓을 베란다 공간 확보될 때까진 자전거 안 산다 하고 있어요 ㅠㅠ4. 그지패밀리
'11.5.15 2:38 AM (58.228.xxx.175)저도 잠금열쇠했는데 훔쳐갔어요.우리애가 삼일을 울었네요...으이구..
5. 잠금
'11.5.15 2:42 AM (112.152.xxx.146)2만 원에서 2만5천 원 정도 하는 거 있어요. 절대 펜치로도 못 끊는, 굵고 단단한 금속 재질 같은 거요.
한 줄짜리 휘휘 감게 생긴 게 아니고, 네 부분으로인가 나뉘어 있어요, 관절처럼.
그걸 두 개쯤 사서 뒷바퀴와 뒤 안장, 또는 앞바퀴와 자전거 몸체 어딘가를 연결해 묶으시고
(바퀴만 남겨놓고 달랑 들고 가지 못하게)
자전거와 외부 기둥 같은 데를 연결해 묶으세요.
저는 하나 쓰고 있는데, 지금까지 문화센터 바깥, 우리 아파트 복도, 시립 도서관 바깥 등등
잘 세워 놓고 다녔는데 약 3년 반 동안 한 번도 안 없어졌어요. - 자전거 조명은 빼 갔구요. -_-;;
가격은 좀 나가는 자물쇠이긴 하지만 자전거 잃고 속 쓰리느니 그 돈 쓰자 했어요...6. 4단접이식
'11.5.15 3:13 AM (211.207.xxx.117)안타까워서 로긴했어요
저도 자전거 도둑 맞은적 있는데.
이게 자전거가 비싸고 싸고를 떠나서 기분 참 안 좋더라구요~
어째든 자전거라는게 있다 없으면 불편해서 좀 좋은거로 다시 샀는데
대신 자물쇠를 좀 비싼걸로 했습니다.
4단 접이식 자물쇠라고 있어요. 이건 절단기로 끊을 수 없답니다.
가격은 3만원 내외 할거에요.
암튼 저 자물쇠를 채운 이후로는 5년동안 분실 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대신 안장은 한번 없어 졌었네요 ;;;
대체, 안장은 왜 가져가는지...7. 4단접이식
'11.5.15 3:15 AM (211.207.xxx.117)댓글 쓰고 보니 바로 위 잠금님께서 쓰신게 제가 말한 4단 접이식 자물쇠네요^^
이거 돈값 합니다. 강추!!!8. 지니
'11.5.15 3:20 AM (220.80.xxx.170)자물쇠의 종결자가 4관절락입니다.
옥션,지마켓 등에 가짜도 많으니 주의하세요.
이 제품은 정품같네요.
http://gmkt.kr/gKEYTr9. 안장
'11.5.15 3:25 AM (110.47.xxx.167)위에 안장 왜 가져가는지...라고 쓰신 분께,
안장 그거 편하고 좋은 걸로 바꾸려면 돈 돼요, 그러니까 자전거 절도 실패하면 그거라도 떼가는 거겠죠.
안장이나 조명 이런 거 잠금장치로 해결할 수 없는 부속품이라도 가져가는... (__)
그나저나 4관절락이라니, 이거면 정말 안전한가요?
저도 이제 자전거 사야겠어요^^
고맙습니다.10. 제 쟌차
'11.5.15 3:50 PM (210.106.xxx.138)분리해서 가져가던데요 ㅠㅠ
오죽허면 남편이 쇠사슬로 묶어 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