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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탑승 거부했던 교포.....어이가 좀 없네요.
다음에 걸린 입국 인터뷰 기사에 달린 덧글 읽으면서 보니까,
이 여자, 다 나을때까지 우리나라 보험 이용해서 있겠다는 거라 짜증이 확 올라오네요.
아니, 교포가 왜 의료보험 혜택을 누리는건가요?
세금 한 푼 안내지 않나요?
저래놓고 멀쩡할 때는 미국사람 행세 할 거아닌가요?
열 나네요;;;
(링크 주소에 적합하지 않은 단어가 있다고 링크가 안걸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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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자면요.
교포들은 입국하고 나서 3개월치 보험료(많아봐야 10만원)내고 나면 그때부터 우리랑 똑같은 보험 혜택 받는데요. 그리고 암환자로 등록하면 치료비의 5%만 내면 되고요. 미국에서 내는 치료비의 1/10도 안된대요....완전 어이상실...
저도 아래 덧글 다신 분처럼 4월 월급 확 까여서 열받는데....아주 기름을 붓네요.
1. 1
'11.5.14 8:07 PM (123.111.xxx.205)정말 웃기지요
2. ...
'11.5.14 8:08 PM (1.241.xxx.97)그런거였어요?
안그래도 4월달 월급에 폭탄맞아서 열받는데
우리식구들 병원도한번안가고.....3. ㄹㄹ
'11.5.14 8:10 PM (59.187.xxx.64)헐... 진짜요? 저도 뉴스만 보고 항공사 욕했네요.
미국서 살다가 고향은 죽으러 오는 곳이군요...
미국 민영이라 비싸서 그런건가요? 이런사람 보험혜택 비용까지
우리가 내야하는거라니...
1년에 병원 한번 잘 안가는데 월급서 보험료 꼬박꼬박 떼나가는것도 짜증나는데...;;4. ㅇㅇ
'11.5.14 8:13 PM (109.130.xxx.225)저도 네이트 기사 읽고 정말 헐~ 했어요.
http://news.nate.com/view/20110514n005245. 좀 웃기죠
'11.5.14 8:32 PM (203.100.xxx.8)제 친구가 치과에서 간호사하는데. 교포들 엄청 온다네요. 치과는 당연히 오고.
물론 치과는 의료보험이 안되는 경우도 많지만, 현금으로 하는걸로 하고. 아예 다 받고 가기도 한다네요.
그거보고. 참 교포들한테는 미안하지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재주는 곰이 넘고.
의료보험료를 이민갔어도 최저 금액이라도 꾸준히 내던가..6. ...
'11.5.14 8:36 PM (112.159.xxx.137)이 아줌마 소송까지 걸꺼라고 난리 치던데요
인터뷰 기사 읽고 진짜로 짜증나더라구요.
의료보험 혜택받을껀 다 받고 소송까지...7. 참맛
'11.5.14 8:38 PM (121.151.xxx.92)이거때문에 의보법 문제라고 한참 시끄러웠지요.
결국 보험료 폭탄이 터지고 의보재정이 문제가 되어도 아무도 문제제기를 안하고 있지요.
내년 총선이 문제가 되니까요.8. .....
'11.5.14 8:57 PM (119.69.xxx.55)이 아줌마 미국에서 미국변호사 고용해서 대한항공 상대로 소송해서 거액을 받아내려고 하고
한국병원에서 보험혜택 받아서 암치료하려는거보니
참 얄미운 생각이 드네요9. 웃겨요
'11.5.14 9:06 PM (221.139.xxx.8)이런건 여론환기시켜서 못하게할 방법없나요
함께 살자고 국민건강보험내는거 아깝다고 생각안하지만 이런 사람에게 쓰는건 아깝네요10. .
'11.5.14 9:21 PM (110.14.xxx.151)의료보험은 보험이고 대한항공이 환자를 거부하는 건 왜 그런건지... 제가 다리 아팠을 때 대한항공 참 친절하게 안내해주었었는데...
11. 그
'11.5.14 9:28 PM (118.38.xxx.183)그 할머니 몸도 안좋으신분이 소송을 왜 하려하시는지? 고소좋아하는사람 참~별나더만...
12. 아니
'11.5.14 9:30 PM (123.214.xxx.114)어떤 싸가지가 이런 우라질넘의 의료보험법을 만들었나요.
그렇지 않아도 이것저것 꼬일대로 꼬여서 배알이 틀리는데 누구한놈 잡아서 멱을 틀어놔 버릴까보다.
가뜩이나 돈없어 죽겠는데 남의 보험료까지 내라고 하니...13. 말기암
'11.5.14 9:34 PM (222.112.xxx.113)말기암환자를 비행기에 잘못 태웠다가 큰일나면 어쩌게요
항공사 입장에선 당연한 조치인데요
비행기 안에서 응급조치도 안되고, 의사를 동행하는 것도 아닌데
왜 말기암환자를 서울까지 이송시켜줄거라 생각한건지...14. ..
'11.5.14 9:45 PM (110.10.xxx.183)이거 어케 공론화 안되나요?
교포들 우끼는 사람들 정말 많더라구요.
필요하면 한국인과 미쿡인이 자유자재로 컨버트되더만요..15. ..
'11.5.14 9:47 PM (110.10.xxx.183)진짜 웃기는 할망구셀..
날로 먹으려고..16. *~
'11.5.14 9:48 PM (121.141.xxx.70)할머니 말씀으로 대한항공은 자기가 죽기를 바랐다고....
그러니까 할머닌 한국에 못들어 오면 죽을 운명이었단 말이네요.
제가 볼땐 할머니가 대한항공 망하길 바라는거 같아요.17. 승질
'11.5.14 10:06 PM (121.137.xxx.76)보험료 땜에 월급도 확 줄어나왔는데 열받게 하네요. 대한항공 입장 이해되는데.. 의사라도
동행했음 모를까, 자기가 뭘 했다고 저렇게 만세를 부르면서 들어오는 건지?18. ...
'11.5.14 10:13 PM (112.159.xxx.137)이 아줌마 4기 말기암이라는데요....
그러니 대한항공에서 거부했지...19. 이런걸...
'11.5.14 10:26 PM (115.139.xxx.18)빌미로...
정부에서는 ㅠ_ㅠ 미국처럼 공평하게 우리도 의료보험 민영화 하자! 이러고 나오면 더 무서울듯....
이 할머니 엄청나게 얄밉고..심한 마음까지 들지만...
설마 이런 문제로 민영화 거론되는건 아니겠지요??
하도 기상천외한 짓을 많이 하는....푸른지붕이라...20. 진짜
'11.5.14 10:28 PM (115.136.xxx.27)저도 이 얘기는 들었어요. 교포들 3개월치내면 의료보험 다 적용받는다고... 헐..
미국 이민가더라도 계속 여기 의료보험 낸 사람만이 의료보험법 적용받게 해야지.. 3개월 내고 뭔 보험을 ㅜㅜ 다 적용받을라고. 진짜 이건 도둑심보입니다.. 근데요. 제가 교표라고 해도 법이 저렇게 되어있으니 당근 이용할거 같긴 합니다.. 이거 법부터 뜯어고쳐야지요..
립싱크하는 못 하게 하는 법안이나 만들 생각하지 말고.. 이거부터 뜯어고치시던가 제발 !!
이거 법안으로 등록하는 사람은 내가 두말않고 찍어주겠음..21. ..
'11.5.14 10:52 PM (116.39.xxx.119)4월 의료보험 폭탄 생각이 나면서...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의료보험 또 올리려고 하드만..저런식으로 새나가는것부터 막고 올리던가요!!22. jk
'11.5.14 11:12 PM (115.138.xxx.67)탑승거부가 될 정도의 말기암 환자라면 다 낫는다는 개념 없습니다.
기사에서 웃고있지만 실제로는 잠시 상태가 좋아서 한국에 온거고 웃는 사진도 어렵게 얻어낸 거라고 봅니다.
탑승거부는 당연히 고소해야하는거구요. 미쿡 법정에서 알아서 벌금 왕창 때려서 대한항공이 다시는 저런 개념을 처말아먹은 짓 못하게 해야죠.
한국에 남아서 치료를 받으면서 의료보험료를 빼먹는다라....
틀린말은 아니지만 저정도면 한국내에서도 거의 포기상태 생명연장이 별 의미없는 상황이기에
병원에서도 별다른 처지 못해줄거고 본인도 잘 알고 있을겁니다
인터뷰 내용을 대충 봤는데 실제 내용이라기보다는 기자의 작문에 가까워요.
다 나을 가능성 자체가 없을텐데 한국에서 나아서 가다니...
나아서가는게 아니라 한국에서 장례 치뤄야죠.
마지막으로 한국땅 밟아보고 한국에서 장례치르는것 그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봐요.
그렇기에 님들의 비난은 좀 지나칩니다.23. 전..
'11.5.14 11:14 PM (114.200.xxx.81)무엇보다 해외 교포에게 투표권 준다는 거 너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국민의 의무 중 하나는 납세인데, 재외동포이면서 한국정보에 세금을 따박따박 낸다면 모를까.
고향이 한국인 것 뿐인 사람들한테 투표권을 주느니 차라리 한국에 온 지 10년 넘은 외국인한테
투표권 주는 게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결국 이 땅에서 살아갈 사람들의 몫이니까.24. 짜증나!!
'11.5.14 11:25 PM (113.130.xxx.87)해외 교포에 관한 의료 보험 권한을 정말 바꿔야해요~!!
이렇게 새는 모든 의료비를 우리가 내잖아요.
해마다 오르는 의료보험비를 이런 것들이 다 쓰니깐 문제죠!!!
다른 나라처럼...혜택을 받으려면......모든 세월에 대한 액수를 다 내야 받도록 해야해요.
만약 10년 전에 해외에 나갔으면...10년치..이런식으로요.
겨우 3달치를 내고 혜택을 받는다는게 말이 되요??
그리고..공식적으로 말들을 안 해서 그런데...
교포들 의료혜택 보러 한국 들어와서 치료만 하고 쌩..나가는 케이스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젠 공론화해야해요.
집 하나 있는 것만으로도 보험비 폭탄인데....
무슨...교포가 유세입니까!!!!
이 참에 공론화 시켜야합니다 정말.25. ?
'11.5.14 11:44 PM (112.151.xxx.114)미국에서 내는 치료비의 10분의 1이라구요?
말도 안 됩니다.
100분의 1쯤 냅니다.
한국식의 혜택은 다 받고
소송거는건 미국식으로 해보려나 보죠.26. 화나네요
'11.5.14 11:58 PM (124.5.xxx.220)안 해본 욕이 나올라 하는 지경.
진짜 이거 왜 공론화 안 되나요?27. 글쎄요
'11.5.15 12:36 AM (110.10.xxx.82)저는 jk님 지켜보는 입장인 사람인데요. 말씀 잘 해주셨어요.
대한항공측이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니까 언론플레이 하는 거 아닌가 해요.
말기암 환자가 살면 얼마나 살아요. 그리고 낫긴 뭘 나아요.
그 암환자의 생존률이라는 거 5년 기준인거 아세요?
말기라면 얼마 못사실거고 그냥 모국에 묻히고 싶은 마음 맞습니다.
대한 항공측도 이해는 해요. 비행기 안에서 사람 죽는거 싫었을 거예요.,
이렇게 사건이 커질 줄은 몰랐겠죠.
그리고 말기암 환자의 소송이라....
계속 항암으로 연명하는 말기암 환자가 소송하면 명 재촉이 될텐데요?
가끔 82쿡 분들 이렇게 뭐가 옳은지 고민도 없이
우르르 몰아가기는 정말 실망스러워요.
jk님 오늘 멋지시네요.28. 죄스런미국주민
'11.5.15 12:46 AM (76.120.xxx.177)jk님 오늘 멋지시네요.22
29. 긴수염도사
'11.5.15 1:11 AM (70.29.xxx.213)대한 항공이 아픈 사람이라고 탑승을 거부한 것은 잘못된 일.
그 할매가 한국에와서 건보 혜택을 보고 안보고는 또 다른 문제.
하지만 건보혜택 운운 할거라면 수백억 재산에 년간 수십억 수입에도 불구하고
건보료는 월 3만원도 안냈던 쥐처럼 생긴 외국인 부터 잡아 따져야 정상 아닌가요?
건보료 폭탄에 대한 불만을 정작 해야할 때는 못하고 엉뚱한데 화풀이들 많이 한다는 생각.30. 저도 jk님께 공감
'11.5.15 1:14 AM (183.102.xxx.63)jk님 오늘 멋지시네요.333
모든 일은 사안사안에 따라 깊이있게 평가해야죠.
그런 의미에서 오늘 jk님.. 참 잘했어요^^
그러나 사람들이 분노하는 것은
단지 이 하나의 사건만은 아닌 것같아요.
이 사건을 계기로 곪아있던 게 터진 거죠.31. .
'11.5.15 1:52 AM (121.161.xxx.129)암환자가 장시간 비행에 급사하는 경우는 드물죠, 응급상황이 발생해서 지근 공항에 비상착륙해야하고, 그에 따른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들이 연출되는 거죠. 뭔지 모르지만 소송상의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말을 아끼고 있는 듯.
32. ..
'11.5.15 2:51 AM (210.218.xxx.134)교포라 함은 영주권자를 말하는건가요? 시민권자도 포함되나요?
33. 음
'11.5.15 4:55 AM (61.75.xxx.172)(댓글 펌) 항공전공한 사람입니다. 항공법은 다른 법과 다르게 엄격한 국제법을 지켜야 하는 원칙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태워주냐 안태워주냐 문제가 아니라 국제 법률에 근거한 국제민간항공법 등을 준수해야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저러한 환자가 있을 경우 "항공 전문의"의 소견서 등을 받아야지 일반 병원 전문의 들이 그냥 비행해도 좋습니다 라는 단순한 소견으로는 원칙적으로 탑승이 불가능합니다. 만약 탑승후에 문제가 있다면 의사가 책임을 진다는 조건이 있어야 탑승을 가능하게 하겠죠. 대한항공 같은 경우는 국적항공사로써 여타 항공사에 비해 엄격한 법을 중요시 합니다. 다른 타사 항공사를 통해 본국에 오신건 매우 좋은 결과이나 만약 오는 도중에 문제가 생긴다면 이 역시 항공사고에 포함될 수 있는 중대한 사항입니다. 기자들이 생각없이 뭣도 모르고 안태워 줬다 하며 기사쓰는게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덕목입니다. 관련기사에 여러번 댓글을
34. 음
'11.5.15 4:58 AM (61.75.xxx.172)결국 3개월치인 18만원이 아니라 달랑 6만원만 내면 모든 치료를 받을 수 있음......ㅋㅋㅋㅋ
한달에 백만원 의료보험료 내는 사람은 죽어야 하나???????????35. 이민자
'11.5.15 5:51 AM (50.92.xxx.204)제가 10년전에 이민올때 그 법이 아직도 안바뀐 모양이네요..
저는 미국은 아니고,
이곳은 의료보험비만 내면 의료가 무상인 나라라서 (약값은 비싸지만)
한국가서 의보혜택 받을일은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 교포분들중에서는
시민권 받으면 한국가서 의보혜택 못받는다고,
일부러 영주권을 유지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위 댓글 보니 시민권자도 혜택을 받는다고 되어있네요...
시민권자면 외국인인데, 외국인한테도 그렇게 퍼줄 돈이 있군요.
저희 가족은 내년에 한국 방문길에
건강검진 받을 계획인데, 이것도 욕먹을 짓은 아니겠죠?36. 나
'11.5.15 7:03 AM (175.198.xxx.129)해외교포들에게 투표권 주는 법안은 한나라당이 올려서 통과시킨 법안입니다.
물론 한나라당에게 몰표를 주는 교포들을 잡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만든 법이죠.
민주당은 대놓고 반대할 명분이 없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찬성을 하였지만
대선에서 수십만표의 한나라당 표가 해외에서 나올 겁니다.
국내에서만 상대해도 버거운 한나라당인데(97년에는 겨우 20여만표 차이, 02년에는
50여만표 차이로 신승했죠.) 해외에서 한나라당표 수십만표가 들어오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100만표 차이 정도의 압승을 거둬야 하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정말 내년 대선... 힘겨워 보이네요.. 끙...37. 참나
'11.5.15 8:20 AM (14.37.xxx.77)역시 한나라당이 문제였군요.
자녀들이 미국시민들 많겠죠... 검은머리 외국인들....
왜 우리가 낸 세금으로 미국시민들까지 치료해야 하는지..정말 짜증나네요.
법이 잘못된거는 빨리 개정해야죠..38. ...
'11.5.15 9:30 AM (14.33.xxx.83)오는데 왜 7일이나 걸린 건가요?
대한항공 아니면 타고 올 비행기가 그렇게 없는 건가요?
동생은 외국 항공 좋아해서 외국항공 이용하던데 저렇게 오래 걸리지 않던데요...
이상해요.. 제가 잘 이해를 못했는지...39. .
'11.5.15 11:09 AM (220.86.xxx.18)할머니 사건은 별도로 치고, 의료보럼 문제는 확실히 잘못된 법이네요.
꼬박꼬박 엄청난 의료보험료 내고도 일년에 한두번 감기로 병원가는 사람 있는반면,
절박한 상황에 의료보험 적용안되 쌩으로 치료비 다 내야하는 중증환자 수두룩한데
필요한곳 놔두고 엉뚱한데 쏟아붓고있네요...40. ..
'11.5.15 12:12 PM (110.14.xxx.164)의료보험 법 자체가 잘못되어 있지요
3개월친가 내면 다 보험 해주니까요
빨리 개정해야지요41. .
'11.5.15 12:28 PM (211.224.xxx.124)그동안 경험상 저렇게 생기신분들이 못되던데
42. 교포
'11.5.15 12:59 PM (67.250.xxx.168)어떤 사건인지 상세히는 모르지만, 댓글들로 대충 짐작이 갑니다. 제 생각에도
보험 3개월치 내고 혜택 받게 하는 건 법이 좀 어눌~~~
항공 회사가 환자로고 탑승을 거부 했다는 건 좀..... 그런데, 환자인줄 어찌 알았을까? 신기...
그나 저나, 최근 3달 정도...여기 한인 방송에서 2001년 부터 2006년이던가(년수는 확실치 않아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탑승 한 사람에게 무슨 보상 해 준다고 하던데요. 미국/한국 비행이어야 합니다. 값을 높게 받아서 소송 걸렸는데 졌다는 것 같아요. 연락 해 보실분은 하시구요.
또... 여기 한인 방송에서, 서울대학 병원 선전 엄청 하거든요. 건강 검진, 수술, 등등.... 항공료도 싸게 해 준다는 등 등.... 이 보험 문제랑 연결 되는 건 아니겠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환자분 입장... 음.... 제 주위 어르신들 보면, 여기서 30년을 사셨어도, 미국 국적 가지고 계셔도, 한국분들이세요. 영어도 거의 잘 못하시고, 중앙일보 그런것 보시고, 한인타운에서만 맴도세요. 늙고 병들어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에 대해 좀 반응이 안 좋은 것 이해 되는데요, 고향이라서 가시고 싶은 것 아닐까.... 생각 되네요.
저는 아직 그 나이는 아니지만, 나중에 은퇴 하면 한국 가서 살고 싶기도 한데, 그런 마음 먹으면 몹쓸 사람 되는 건가 싶기도 하고....짠 하네요...43. .
'11.5.15 1:25 PM (211.224.xxx.124)4기 암환잔데 당연 척 보면 알만큼 안색이랑 피부색깔이 틀리겠죠. 그리고 혼자 걸을 힘 조차 없으니 당연 누군가에 엎혀 왔거나 힐체어타고 왔거나. 의보법 빨리 고쳐져야 겠네요
44. 인터넷
'11.5.15 1:29 PM (116.36.xxx.29)할줄 안다면 본인이 지금 어떤 욕먹고 있는지 알고 정신차리겠지요.
그 자식들도.
정신을 차리되, 소송은 하고, 미국변호사 사서 대한항공 물먹이고.
그런데, 항공사에서 바른 처사 한거 아닌가요?
그런 중증환자는 탑승 거부가 원칙인걸로 알고 있는데..
임신 막달에도 탑승 거부당하잖아요.45. 존심
'11.5.15 1:54 PM (211.236.xxx.48)의료보험이 정말 큰 문제는 소득합산 징수를 하지 않는데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동포가 병에 걸려서 국내에 들어와서 치료로 새는 의료비가 얼마나 될까요?
유럽에는 자국에 입국했다가 다치거나 하면 무료로 치료해주는곳도 많습니다. 자기 동포가 아니더라도 말이지요.
정말 크고 중요한 것에 관심을 집중해야 합니다. 수백억의 재산을 갖고도 회사의 직원으로 등록하고 월 14000원 의료보험료내고 아플때마다 최고의 수준의 의료행위를 받고 있는 우리사회의 암적인 존재들을 찾아내서 보험료를 받아내야지요...46. 새는 의료비
'11.5.15 2:03 PM (116.36.xxx.29)안다면 막아야지요. 왜 해외동포가 병걸렸다고 가뜩이나 허리휘는 의료보험을 그들에게 베푸나요
유럽의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그런 유럽국과 비교할만큼 잘사나요?
당연 수백억의 재산가의 보험료도 받아야 겠지만, 의료시스템의 비합리적인걸 이용해서
아프면 한국찾는 얄미운 동포들도 도와주고 싶진 않네요. 내가 낸 세금으로.47. 웃기네증말
'11.5.15 2:10 PM (182.208.xxx.178)의료진 동행하면 탑승 가능합니다. 저 미국인할매는 의료진 없이 막무가내로 탑승하겠다고 하니 항공사에서 거절한거구요. 한국에서 죽고 싶다고 돌아온 수많은 교포들.... 죽을 때가 되면 항공사 요구 딱딱 지켜서 왔습니다.
48. jk
'11.5.15 2:32 PM (115.138.xxx.67)제가 저 할머니 편을 든건
저 할머니가 상태가 좋지않은 말기암 환자이기 때문입니다
님들에게 살짝만 경고드리면
죽어가는 사람에게 악플달아서 쓸데없는 죄업을 쌓지 말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런 병|신짓을 할 필요는 없잖아요?
악플도 상황봐가면서 달아야죠.... ^^49. 규정
'11.5.15 2:56 PM (61.43.xxx.24)규정대로 원칙대로 하는 것이가장 공평한 처사입니다 대한항공이 잘못하지않았다고 생각해요
50. 규정2
'11.5.15 3:29 PM (116.36.xxx.243)규정대로 원칙대로 하는 것이가장 공평한 처사입니다 대한항공이 잘못하지않았다고 생각해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
위에 항공사 근무하신다는 분이 아주 잘 설명해주셨지만...항공사도 아무 근거없이 탑승거부 안했겠지요..
당연히 상황에 따라 탑승거부는 있을수 있구요..탑승거부라는 단어에 무조건 거부는 잘못이라는 분들이 계시는데...그건 아니랍니다.51. jk
'11.5.15 3:35 PM (115.138.xxx.67)님들 정말 이중잣대 쩌네효........
님들의 이중잣대 1번
저 할머니가 정말 말기암인지 아니면 나아서 갈수 있을 정도의 상태인지
님들 맘대로 생각해서 악플달고 있음.
말기암이면 살아서 갈 수 없는게 뻔한데 인터뷰에 나왔던 "다 나을때까지 있을거다" 라는 말에 흥분해서 악플 달고 있음.
그니깐 탑승거부는 저 할머니가 비행기내에서 죽을 수도 있는 말기암 환자기때문에 안되는거고 그래서 욕하고
저 할머니의 인터뷰에 나온말을 가지고 "다 나을때까지 의보 축내겠네" 라고 또 욕함.
어이없음.
이중잣대 2번
대한항공이 탑승거부한건 규정대로 원칙대로 했다
근데 저 할머니가 한국의 의료보험을 이용하는것도 규정대로 원칙대로 하는 것입니다.
아시겠나요???
님들은 욕하고 싶으니까 욕하고 있는것 뿐입니다. 아무거나 다 이유 끌어갖다 붙이면서.
ps.
내가 쓴 댓글이지만 정말 나 천재같음.
아참 나 천재지... ㅋ52. 쯧쯧
'11.5.15 3:50 PM (182.208.xxx.178)그러면 미국에서 의료진 데리고 장비까지 들고 온 교포들은 돈이 튀는 ㅄ들인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훈수 두는 버릇 좀 고치시죠. 고치지 못하면 인정을 해서 배우던가.
마지막을 보내려 왔든 치료를 하러 왔든 중요한건 이태껏 교포들이 피같은 돈 퍼부어가며 지킨 규정을 싹 무시하고 특별대우 받길 바라는 게 잘못된겁니다.
권리는 누리고 의무를 피하거나 남들이 지킨 규칙을 나만 어기려고 하는 것에 반대하는건 비난이 아니라 비판이고 입사하지 못한 회사를 욕하느라 엄한 소비자들까지 싸잡아 깔아뭉개거나 여자연예인 사생활 가지고 입에 더러운 말 담는게 악플이랍니다. 쯧.53. ..
'11.5.15 5:56 PM (121.88.xxx.88)jk
이번엔 맛이 많이 간 거 같다
여기서 그만54. jk
'11.5.15 6:07 PM (115.138.xxx.67)이번뿐 아니라 전 언제나 맛탱이가 간 상태입니다 ^^
55. 현랑켄챠
'11.5.15 6:08 PM (203.28.xxx.171)아마도 미국 시민권이나 영주권자들 중에 기득권 세력이 많아서 그런 말도 안되는
법이 존재하는 게 아닐까요?
아니라면 존재의 이유가 없을 텐데요.
의보 구멍난게 하루 이틀 이야기가 아닐텐데....
당연히 세금내지도 않은 재외국민(저도 해당됩니다만) 의보 혜택을 받는 건
좀 어이가 없네요.
정확하게 누가 이 법이 어떻게 생겨났고 누가 상정했는지 알면 좀,
알면서 당하는 거면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지도 알 수 있을 듯 한데요.56. jk
'11.5.15 7:06 PM (115.138.xxx.67)세상모든일에는 좋은 효과와 나쁜 효과가 함께 옵니다. 그건 모든 일에 다 똑같습니다.
제가 미모를 위해서 보톡스를 맞으면 제 미모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제 지갑에는 타격이 있듯이...
제가 화장품 비싼걸 쓰지 말라고 하는건 지갑에는 타격이 있지만 미모에는 하등 도움이 안되기 땜시...
모든 법안도 마찬가지겠죠.
애초에 저런걸 의도한 법안이 아니더라도 부작용이 있을수가 있는거죠.
이러하기에 사람들은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쓰잘데기 전혀 없는 쓰레기같은 연예인에 하악하악대지 말구요. 그거 인생에 아무런 도움 안되요.
지금 이 문제만해도 해외교포나 외국인들이 국내의료보험의 혜택을 받도록 하는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 악용될 수도 있다는게 문제겠죠.
그렇다면 해결책은 저 법을 어떻게 개선시킬수 있느냐? 이걸 따져봐야죠.
악용하는 사람에 대해서 비난하는 분들을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우선적으로 현행법의 문제점과 그걸 어떻게 개선시킬수있냐? 를 고려하는게 더 현실적이고 발전적인 생각입니다.
이렇기에 정치가 중요하고 정치인들을 잘 뽑는게 중요한거죠.
그래서 본인의 관심사는 언제나 정치라능.. 하지만 한국국민의 수준이 시궁창이라서 그 국민수준에 딱 맞게 정치인들도 시궁창이라능....57. .
'11.5.16 11:09 PM (222.239.xxx.168)작년에 2차선 횡단보도에서 아줌마가 당당하게 무단횡단하길래 바로 옆에 경찰관이 무단횡단이라고 잡았거든요. 이 여자가 한다는 말이 ... 교폰데 한국에 병원 치료 받으러 왔다네요.
봐달라네요. 당당하게... 아프기만 하면 한국을 찾나봐요. 교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