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3 사회 어떻게 공부 시켜야 할까요...

.. 조회수 : 802
작성일 : 2011-05-13 19:27:30
울 학교는 아직 중간고사 전이예요..
담주쯤에 본다는데..
학교에서 간간히 평가를 하나봐요..
근데...항상 좋은 점수 받던 녀석이..
3학년 올라와서는 75점이 예사네요..

공부를 안한것도 있지만
시키고 보니..
사회 같은 경우는 넘 어려운가봐요..
설명해주면 그때만 알겟다하고..또 모르는거 같아요...ㅠㅜ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IP : 116.120.xxx.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3 7:39 PM (221.148.xxx.120)

    애들이 사회랑 과학이랑 많이 어려워 하죠.
    일단 책을 같이 쭉 읽으시구요.
    개념 정리 합니다. 요점 정리도 하구요.
    하긴 3학년 사회는 요점정리라고 할 것도 없이 책 자체가 요점이에요.
    그 페이지에서 배워야 할 것을 목차 매겨가면서 정리하세요.
    그리고 체크차원에서 단원평가 풀구요.
    오답노트 하구요.틀린 문제는 다시 교과서 들춰가면서 다시 한 번 정리해주세요.
    그런 식으로 단원 다 넘어가면 중간고사 문제 풀이 하구요.
    역시 오답노트.
    거기까지만 해도 90점 정도는 받을거에요.
    모자란다 싶으면 괄호넣기 문제 만들어서 해 주세요.
    서술형 대비 문제 만들어서 몇개 치구요.
    요즘은 자기 생각 쓰는 것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 2. 햇볕쬐자.
    '11.5.13 7:42 PM (121.155.xxx.191)

    울아들도 초3인데...유독 사회점수만 시망이라...저도 고민인데요.
    정말 사회는 책을 몇번이고 읽게해서 이해시키고 문제집 같은것도 풀게하고
    그러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다음 시험 대비해서 배우는대로 복습하고 문제 좀 풀려 보려구요.

  • 3. 정답
    '11.5.13 7:45 PM (180.68.xxx.159)

    사회교과서를 꼼꼼하게 여러번 읽는다.
    사회교과서에 나온 지도, 그래프 사진하나도 빠짐없이 자꾸본다.
    아이가 학습량이 되는아이면
    ebs 사회과목 선택 친절한쌤 강의를 여러번 반복해서 듣게 해주세요.
    그리고 교과서에 단원평가문제 꼭 확인해서 풀리면 됩니다.
    그리고 3학년 사회도 암기 해야될것은 많이 있답니다 이해하면서.. 100점 맞으려면~~
    저희 딸은 사회 100점 항상 맞는데 지금 초6학년 평상시 ebs 강의로 들으면서 이해하고
    시험때는 주로 교과서를 아주 많이 읽는답니다..

  • 4. 그지패밀리
    '11.5.13 8:02 PM (58.228.xxx.175)

    지금 교과서가 바뀌어서 그앞의 학년들이 한것보다 조금 다른 양상을 띌겁니다.
    우리애도 지금 중학교 1학년인데 그당시에도 3학년은 조금 버거운 감이 있었죠
    그러나 지금은 사회과 내용이 바뀐책으로는 조금더 힘든부분이 있을겁니다.
    바뀐책이 책내용은 쉽게 표현이 되었는데 깊이 공부해야 될 내용이 포함이 되었더군요.
    학교마다 문제내는 난이도가 달라서 깊이 있게 하려면 아이가 이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도 좀 넓어야 할겁니다.
    책 꼼꼼히 읽히고 인강듣는건 기본에 충실한 방법이구요.
    백점이 제대로 나오는 아이.
    즉 어떤 문제를 가져와도 제대로 이해하면서 푸는아이는 교과서내용만 알고 있는아이는 아니더군요
    사회 현상에 대한 그또래와는 좀 다른 시각이 있는아이.
    우리끼리 말로 머리가 먼저깨인아이들이죠.
    사회과 과목이 원래 그래요.
    그런데 3학년부터는 내용은 심도가 있는데 아이유형은 정말 과도기라 다르거든요
    4학년까지 그럴겁니다.
    5학년부터는 아이스스로 머리가 깨인 애들이 제법 나오니깐요.
    초등때는 일찌감치 세상에 대한 눈이 빨리 띄인아이들이 유리하긴해요
    어차피 중학교가면 다들 비슷해지지만.
    엄마가 집에서 끼고 딱히 대외활동안한애는 생각하는 폭이 좁죠
    그럴때 제일 타격이 큰 과목이 사회과라고 봅니다.

    일단 지금하는 사회과 내용은 조금 힘들거예요.
    교과내용은 충분히 이해를 시켜주시구요
    문제를 읽고 알고 있는 내용을 어떻게 적용시키느냐 하는 힘이 사회과에서 많이 갈릴겁니다.
    특히나 예문이 자기 입장에서는 다 맞다고 느껴지는게 많거든요
    고장과 관련된 일 그게 지도로 이어지는내용
    아마도용어도 생소할테고..
    기본적인건 잘 숙지해야 하고.조금더 난이도 있는건 그아이의 시야가 좀 트인애가 훨씬 잘할겁니다.
    가끔 3학년이라도 뭘 이리 정확하게 세상돌아가는걸 아는애가 있지 싶은 애가 있어요
    그게 부모가 교육 잘 시킨애들이죠.보통 그런애들이 어릴때부터 잘하더군요

  • 5. 아무래도
    '11.5.13 8:18 PM (122.32.xxx.30)

    교과서 꼼꼼히 읽는게 첫번째구요..
    저는 사실 작년 12월부터 웅진 사회과학 학습지 시켰거든요.
    거의 학교 진도대로 나가서 좀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저희 아인 사회 100점 맞았거든요.

  • 6. 이번에..
    '11.5.13 8:30 PM (119.67.xxx.204)

    중간고사 준비하면서...사회는..제가 참고서 보면서 내용 정리해줬어여..
    그냥 일욜날 뒹굴뒹굴 같이 누워서...제가 쭉 내용 읽어주면서 핵심용어는 몇 번이고 되내여서 문제내고 맞추고 퀴즈형식으로...

    그런식으로..단원마다 정리하고 문제 풀고하니...어려워하진 않아요..
    문제집 풀어도 제법 잘 풀고..시험은 오늘 보고 와서 점수는 아직 모르지만...크게 실수하지 않았으면 잘 봤을거같아요....

    일단.....암기해야하더라구요..이해를 하면서..암기...

  • 7. 초록가득
    '11.5.13 10:39 PM (211.44.xxx.91)

    그지패밀리님 말씀에 동감하는 것이 제가 내성적이라 체험활동과 담쌓고 살았어요 그저 집에서 도서관책이든 집책이든 책은 쌓아놓고 읽혀줬지만 상상력 창의력 어휘력은 조금 나은것같고 일기쓸때도 약간 생각꺼내기 하다보면 그럭저럭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 사회공부 같이 하면서 정말 이것도 모르나? 싶은 부분이 군데 군데 있어서 책을 암만 읽어도 이런 한계에 부딪히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주소 쓰기만 해도 저는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데 아이입장은 그게 아니고 자꾸만 헷갈려해서 주소 차례대로 쓰는 것을 서 너번 반복했어요 결국 시험에 나왔다고 하네요 조부모님이나 멀리사는 친구나 스승의날 편지쓰기 등 하다못해 세 번정도라도 했더라면 어렵게 받아들이지 않았을거란 생각이 들더군요,,,매일 복습하듯이 교과서를 읽히게 했지만 사회는 교과서만 봐도 바로 이해가 되는 과목이 아닌것같아서 시험 며칠 앞두고 이해시키면서 하기엔 완벽해지기가 힘들었어요
    결국,,,학습지에 나오는 요점미니북 같은것으로 서로 묻고 답하기 하고 하루전에 제가 쪽집게 과외선생으로 변신하여 몇 개를 반복했어요,,,근데 제가 찍은 것 두 개 나왔다는 군요 ㅠㅠ

  • 8. 교과서가정답
    '11.5.13 11:54 PM (118.37.xxx.38)

    교과서에 그림만있고 내용이 없는 것 같아도 시험문제 출제는 모두 교과서에서 나옵니다...교과서 꼼꼼히 살펴보시고 올백기출문제 요점정리 읽고 문제 풀어보면 교과서에서 어는 부분이 중요한지 문제는 어떻게 나오는지 알 수 있어요...그리고는 교과서를 다시 여러번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9593 모두들 축하해 주세요!! 12 개포동 2011/03/23 1,186
629592 매직기 추천해주셔여... 프리볼트로 살려고하는데요... 9 /... 2011/03/23 523
629591 같은반 엄마중에, 정말 불편한 엄마가 있거든요.'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13 초등 2011/03/23 2,382
629590 문상시 상주가 집안 조카뻘일때 맞절을 해야 하나요?(냉무) 4 헷갈려 2011/03/23 978
629589 거침없이 말하는 엄마를 대하는 방법 19 학부모총회에.. 2011/03/23 3,061
629588 트위스트런 쓰시는 님 계시면 답변 좀 주세요. 3 혹시 2011/03/23 603
629587 혹시 공인중개사 분 계시면 이런거 답변 가능하실지ㅠㅠ 5 부동산 2011/03/23 648
629586 총회에서 담임과 상담하다가 아이ADHD 검사 권유 받았네요( 15 우울한맘 2011/03/23 2,709
629585 초1아들이 일방적으로 얼굴을 맞아 코피가 났어요. 1 억울해.. 2011/03/23 325
629584 영어 단어 질문이요.. ㅠㅠ 2011/03/23 196
629583 임신만삭때 원래 감정기복이 심한건가요? 4 우울증인가 2011/03/23 530
629582 냉우동샐러드 레시피 좀 찾아주세요^^ 4 2011/03/23 600
629581 일본 현지 소식 ???? 2 위너 2011/03/23 871
629580 유시민 그만 보면 좋겠네요 27 솜사탕 2011/03/23 1,323
629579 폭발한 日 원전 3호기에 '죽음의 재' 플루토늄 있다 2 투명블루 2011/03/23 792
629578 제빵기를 주문해놨는데요,어떤 재료들이 있어야하나요? 3 빵 만들고 .. 2011/03/23 336
629577 현미 5분도미는 씻어서 밥솥에 놔두면 얼마만에 싹이 날까요? 3 ... 2011/03/23 577
629576 머릿이 10 2011/03/23 643
629575 여름에 집이 습한데요..벤타... 1 .. 2011/03/23 517
629574 세상에...ㅅㅈㅇ 부럽다는 분까지 있네요.정말 놀랍다~ 8 @.@ 2011/03/23 1,371
629573 휴대폰으로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해봤더니... 4 사랑이여 2011/03/23 841
629572 바나나보트 썬크림? 6 강추 썬크림.. 2011/03/23 1,138
629571 지금 현재 도쿄 물 때문에 난리래요... 2 투명블루 2011/03/23 1,594
629570 초3아이 영어학원 잠시 쉬면 큰 일 나나요?? 11 영어 힘들어.. 2011/03/23 1,262
629569 롯데시네마 vip 질문이요... 2 영화.. 2011/03/23 273
629568 수학관련 질문입니다. 10 초5 2011/03/23 1,106
629567 치과치료 잘못된건지 아닌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2 댓글무진장바.. 2011/03/23 541
629566 자신을 변화 시키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6 자신이..... 2011/03/23 1,010
629565 생선도 냉동에서 오래되면 산패되지요? 3 이론.. 2011/03/23 1,738
629564 키톡에 장사꾼들 블로그 홍보 해도 되나요? 9 노노 2011/03/23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