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7세(만5세) 아이 현미밥 먹을 수 있나요? 오분도미로 먹일려고 하는데요..

현미밥 조회수 : 605
작성일 : 2011-05-13 10:20:06
대충 먹고 살았었는데 이 사이트를 알게 되면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이 생겼어요.
한살림에서 현미 주문하려다 아이는 소화시키기 힘들 것 같아 오분도미를 먹어볼까 하는데
(남편이 혈압이 높은 편이거든요. 이제 30 중반인데.. ㅠ)
주문해서 먹어도 될까요?
아니면 아직은 백미 먹여야 할까요?
밥 두번 지으라는 말씀만 마세요. 그거 못합니다요. ㅎㅎ
IP : 116.122.xxx.1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3 10:26 AM (58.122.xxx.247)

    소화기관아직 성장안된아가들은 잡곡이 득보단 해가 더 크답니다
    쌀만 따로 씻어불려 잡곱먼저 넣고 백미를 가운데 동그랗게안쳐서 아가밥 먼저 푸면 됩니다

  • 2. .
    '11.5.13 10:26 AM (115.89.xxx.10)

    만오세 7세 아이맘인데
    충분히 먹습니다
    전 현미만 하면 저도 좀 그래서
    저는 현미찹쌀을 많이 섞어요
    전 현미찹쌀 현미 검은쌀 흰쌀 5:3:1:1 정도 비율인가봐요
    원래 잡곡밥을 먹어왔고 최근에 현미찹쌀을 대량으로 넣고 있어요
    대신 저는 많이 불리고 압력솥에다 밥해요

  • 3. 7세맘
    '11.5.13 10:38 AM (121.151.xxx.11)

    저희도 현미로 먹은지 한달이 지나지 않았어요.
    흰쌀3컵에 현미찹쌀1컵 검은콩 이렇게 밥하는데 처음에는 현미가 소화가 되지 않더라구요.
    지금은 소화가 되더라구요.
    10일정도 지나도 소화가 되지 않으면 먹이지 않는게 맞는것 같아요.
    일단 시도해 보세요. 저는 흰쌀밥보다는 훨씬 좋아요.

  • 4. 우리집은
    '11.5.13 11:09 AM (203.226.xxx.1)

    아이둘다 이유식부터 현미100%로 먹여서 적응이 잘되서 배아프거나 소화안된적은 없고 대신 똥이 굉장히 굵더라구요. 님이 이제 시작이니 흰쌀에 현미를 조금씩 섞어서 점점 늘려가는 방향으로 하셔요. 오분도말고 진짜현미로 섞어드세요

  • 5. 아이 유치원에서
    '11.5.13 11:11 AM (220.81.xxx.67)

    는 만3세 애들도 현미밥 먹여요
    작은애는 3살부터 먹어왔는데 소화가 안 되는것 같진 않더라구요.. 물론 그땐 조금씩만 섞었지만요 이제 좀 많이 섞어 보려구요
    큰애 7세 유치원에서 먹는 현미밥 맛있대요

  • 6. 참으세요
    '11.5.13 10:09 PM (211.41.xxx.53)

    저도 아이가 6살인데 세살정도부터 칠분도미를 먹였어요. 근데 얼마전에 아이들은 현미나 잡곡밥 먹는게 안좋다는걸 알았네요.
    소화기관이 덜 성장한 아이들은 현미를 먹으면 위에 자극을 줘서 오히려 안 좋대요.
    저희 아이가 가끔 이유없이 배가 아프다고 한적이 가끔 있었거든요. 병원에서 엑스레이까지 찍어도 이상이 없었구요.
    알고봤더니 어린아이가 현미나 잡곡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고 위에 상처를 줘서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현미를 먹으면 소화가 잘안돼서 탄수화물 섭취가 제대로 안된다네요. 얼마나 속이 상하던지...
    그거 알고 바로 백미만 먹이다가 현미가 방사능 해독에 좋다고해서 칠분도미에 백미섞여 먹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7068 7세(만5세) 아이 현미밥 먹을 수 있나요? 오분도미로 먹일려고 하는데요.. 6 현미밥 2011/05/13 605
647067 샐러드를 할건데요.먹다남은 치킨이 있는데 뜯어넣어도 되나요? 8 샐러드 2011/05/13 576
647066 돌잔치-어머님 친구분들이 서운해하실까요? 15 어렵네요 ^.. 2011/05/13 1,033
647065 고등학생 두 딸 모두 가슴이 절벽이에요 12 심각하게 고.. 2011/05/13 2,470
647064 브이볼 사용 2주째, 다른 효과는 모르겠고 얼굴에 여드름같이 지방 뭉쳐있던게 없어졌어요. 2 브이볼 2011/05/13 1,067
647063 정수기 필터? 3 ㅎㅎ 2011/05/13 272
647062 돈 잃어버렸어요 ㅠ.ㅠ 3 속상해 2011/05/13 976
647061 미간 시작 지점의 속눈썹 면도는..? 1 ... 2011/05/13 186
647060 압력 밥솥하나 추천해 주세요.. 8 제발.. 2011/05/13 642
647059 [펌] 원인미상 폐렴환자 우연히 한 병원에 모였을 리 없다. 6 ... 2011/05/13 2,042
647058 과자 출고가 인상 소매점서 '눈덩이 효과' 1 세우실 2011/05/13 248
647057 집에서 간단하게 사진도 출력할수 있는 프린터기(공유기?) 어떤거 쓰고 계세요~? 4 가격 착한 2011/05/13 311
647056 요즘 눈이 따갑고 가렵고 아프고... 이유가 뭘까요? 6 주부 2011/05/13 634
647055 남편을 유혹하는 여자들 13 1 2011/05/13 3,104
647054 대만시뮬도 이제는 없네요. 44 보라색울렁증.. 2011/05/13 1,457
647053 순덕엄니 인증샷을 보고...- 역시 여자는 슴가가 있어야 하나보다 38 ㅠ_ㅠ 2011/05/13 6,432
647052 우유 마시면 안되는건가요? 5 gh 2011/05/13 887
647051 오늘 환기 괜찮을까요?? 1 ... 2011/05/13 465
647050 [원전] 요미우리 - 1 호기는 "붕괴"... 바닥의 구멍에서 누수 3 참맛 2011/05/13 619
647049 자유게시판 말고 다른 게시판에 답글 달기가.. 두려워요.. 4 답글 2011/05/13 428
647048 독고진의 세상이야 ~~ ㅋㅋ 10 최고의사랑 2011/05/13 2,229
647047 직장다니다 집에있을려니 못있겠네요.. 2 흠.. 2011/05/13 506
647046 채송화 씨앗을 얻었어요. 어떻게 심어야 하나요? 2 채송화 2011/05/13 159
647045 글내렸어요 10 66 2011/05/13 615
647044 전세값이 정말 많이 오르긴 했나봐요 1 전세 2011/05/13 728
647043 아.. 라큰롤베이비가 임재범보고 아주머니 같대요~~ 3 윤도현과 임.. 2011/05/13 1,063
647042 머스타드 원액이란걸 아시나요? 2 .. 2011/05/13 290
647041 한식 자격증 필기 책 좀 추천해주세요 1 질문 2011/05/13 217
647040 82하다가 잠시 나가서 가뿐하게 1000개 줄넘기 1 모닝 줄넘기.. 2011/05/13 292
647039 해외여행 경험 전무, 아이 둘과 같이 갈려면 4 추천 바람 2011/05/13 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