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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두 딸 모두 가슴이 절벽이에요

심각하게 고민중 조회수 : 2,470
작성일 : 2011-05-13 10:16:42
친구들과 비교해도 제일 없다구 날마다 고민해요. 두 딸 모두.
중학교 때만 해도 아직 덜 자랐겠거니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지겠지 했는데
고3 고1이 됐는데도 여전히 그대로네요.
완전 절벽에 가까와요.

친정 엄마, 시어머님 모두 가슴이 큰 편이셨고
저는 보통이었는데 나이들면서 오히려 점점 작아지네요. 살은 점점 찌는데두요.

뭔가 음식을 조절해줘야 하는건지..
육류와 유제품을 많이 먹는 편이구요. 과일도 잘 먹어요.
여성호르몬이 많다는 석류나 콩류를 먹여야 하는건지, 효과는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운동이던지 음식이던지 뭔가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아시는 분들 정보좀 나눠 주세요.
정말 심각해요.
IP : 220.118.xxx.9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함박 웃음
    '11.5.13 10:18 AM (124.48.xxx.201)

    저두 고민이라 궁금하네요..
    묻어갑니다..

  • 2. 1
    '11.5.13 10:21 AM (110.13.xxx.156)

    고등학생이면 발육이 끝난것 같은데요. 음식을 먹어서 가슴으로 간다면 좋겠지만 배로갈 확률이 제일 높겠죠

  • 3. ..
    '11.5.13 10:24 AM (1.225.xxx.32)

    그건 방법이 없어요.
    최후 방법은 나중에 본인이 원하면 수술을 시켜야죠.
    근막아래에 보형물을 넣어서 모유수유도 다 가능해요.
    그런데요 많은 아이들이 제대로 몸에 맞게 브라를 착용하지 않아 더 없어보여요.
    울 딸만해도 옆구리나 가슴밑 살을 브라안에 다 쓸어담지 않고 그냥 가슴에 브라만 걸쳐 입더라고요.

  • 4. 나두 뽕
    '11.5.13 10:32 AM (210.220.xxx.133)

    뽕 브라가 있읍죠~~~

  • 5. 저는
    '11.5.13 10:34 AM (112.154.xxx.154)

    쳐질것도 없는 절벽이라. 붙은채로 말라버렸는데요...흑흑..
    제 딸은 중1인데 b컵. 어려서부터 유제품 달고 살았는데. 하루 야쿠르트 5개. 요플레 2개.
    엄청나게 먹더라구요. 그 영향이 아닌가 싶은..그리고 저 아는 동생도 어려서부터 외국에서
    살며 유제품 무지 먹었는데..가슴 싸이즈가 맬론크기. 가슴밖에 안보이더라구요.
    유전인지. 유제품때문이지...전 유제품때문이라 생각했는데..것두 아닌가봐요.
    포기하지 마시고 석류나 유제품 많이 먹여보세요.

  • 6.
    '11.5.13 10:55 AM (57.73.xxx.180)

    절벽엄마입장에서 같이 고민해 드릴꼐요
    저도 딸있는데 아직 초딩이지만..절 보면..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저도 수술하고 싶었지만 시간도 없고 용기도 없고 기회도 없어
    결국은 나이 40먹어버렸네요 ㅜㅜ
    아직도 미련은 남았지만..뭐 이젠 딸이나 걱정해야겠죠?
    사실 가슴 작은 건...뽕브라와 수술외엔 방법이 없어요..
    슬프지만..어쩔 수 없네요..

  • 7.
    '11.5.13 11:12 AM (180.71.xxx.223)

    우리는 대학생 딸아이가 절벽이에요.
    절대로 엄마도 안보여 주더니 대학갈때 보여주는데...;;;;;;
    뽕있는걸로 하니 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은데 뭐 다른 방법이 없잖아요.

  • 8. 심각하게 고민중
    '11.5.13 11:13 AM (220.118.xxx.90)

    하나두 아니고 둘 다.. 정 안되면 수술이라도 생각해봐야겠네요.
    위험할 것 같아 걱정이 돼서요.
    하긴 다른 묘책들이 있었으면 많은 사람들이
    성형까지 하진 않았겠죠.
    그저 한숨만 나오네요ㅠ.ㅠ

  • 9. anonymous
    '11.5.13 11:19 AM (122.35.xxx.80)

    근거 없는 말 잘 안믿는데...
    얼마나 근거가 있는진 몰라도 주변에서 치즈 먹고 가슴이 커졌단 사람들의 경험 얘길 여러번 들었어요.
    지금 우유도 먹어선 안됀다는 이 시국에 치즈 먹으라 하기도 좀 그렇네요.
    (저는 가슴이 큰 유전자를 타고나서 해당사항이 없습니다만)

  • 10. ..
    '11.5.13 12:20 PM (222.233.xxx.229)

    저도 한 절벽이하는 사람이라 그러려니 하고 사는데
    작년인가 목욕탕에 가서 헉하고 놀란적이 있어요
    키도 크고 늘씬하다못해 마른 아가씨가 그렇게 말로만 듣던 절벽중에 절벽인거여요
    빼빼마른 남자들 가슴이라면 상상이 가실지...
    거기비하면 난 그나마 낫다 이렇게 살아요
    큰딸은 몸집이 잇어서 그나마 가슴이 좀 있는 편인데
    작은 딸은 저를 그대로 닮아가는데 괜시리 미안해지대요 ㅎㅎㅎ

  • 11. 뭐 어때요
    '11.5.13 3:54 PM (118.33.xxx.232)

    본인들이 원하면 나중에 수술 시켜주면 되는거고..
    하지만, 수술 넘 위험해서 개인적으로 반대에요.
    우리의 연아 양도 절벽이던데요 뭘..
    그래도 얼마나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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