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에서 11시30분까지 러닝머신으로 운동을 하는거 같아요.
들어보니 규칙적으로 걸을때 나는소리가 나요.
가족끼리 떠들고 놀때는 모르고 있다가 11시에 불끄고 누우니 신경쓰여서 도저히 잠을 잘수 없는 정도가 되더라구요.
소리나는 방이 아이방과 아이방쪽의 거실인데 아이방위쪽에 그 물건이 있는건지
거실벽에 붙여놓았는지 모르겠지만 그쪽아래 앉아있으니 미칠지경.
오늘은 아이를 일단 부부침실에 자게하고 그소리가 11시 30분에 그치길래 그때 다시 아이방으로 얼른깨워 보냈어요.
일전에 밤에 늦게 피아노소리가 여러번 나서 밤 9시까지만 쳐달라고 부탁한적이 있었는데
그후로 9시 이후에는 안치더라구요. 9시전까지는 시끄러워도 제가 참고 있어요.
런닝머신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내일 밤 11시넘어 또 그소리 들리면 밤10시 이후엔 삼가해 달라고 말하려고 합니다.
울아이들은 10-11시에 자는데 매번 방옮겨가며 자게 할순 없어요.
런닝머신소음으로 인터폰 해 보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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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넘어 런닝머신하는 집 있나요?
층간소음 조회수 : 701
작성일 : 2011-05-13 01:19:32
IP : 58.74.xxx.2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헉
'11.5.13 1:24 AM (211.110.xxx.100)말도 안 돼죠
9시 넘으면 무조건 삼가야 한다고 봐요
인터폰 해서 말씀하세요2. 오마이갓
'11.5.13 1:25 AM (117.55.xxx.13)전 베란다에서 앞치마 잠시 터는 것도 눈치 보이는데
아파트에서 무슨 런닝머신인지
밤 10시 전도 무식한거죠 아파트에서는 ,,,
그냥 걷는 소리도 짜증나는데
자기 건강 챙기자고 이웃사람들 생체리듬 위협하면 안되죠3. 층간소음
'11.5.13 1:36 AM (58.74.xxx.201)그렇죠?
제가 너무 예민해서 유난떠는 수준이 아닌가 해서 여쭤봤어요.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4. 헉
'11.5.13 1:48 AM (113.10.xxx.209)당근 말씀하세요.
저희 윗집은 10시 반부터 매일 안마기인지, 뭐지 돌려서 부르르르 진동음이 온다는.
매번 얘기해도 소귀에 경읽기;;;;;5. 공동주택관리규약..
'11.5.13 2:53 AM (114.204.xxx.51)에 보면, 층간소음 관련 조항이 있어요. 보통 저녁9시 이후 러닝머신, 세탁기 등은
사용할 수 없다고 나와요. 관리사무소에 규약 볼 수 있는 지 문의해보세요.6. ...
'11.5.13 7:03 AM (125.135.xxx.149)런닝머신 밤뿐만 아니라, 낮에도 정말 짜증나요. 그 울림이 신경 날까롭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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