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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이면 어떻고 서민이면 어때서요..

사는 형편 조회수 : 912
작성일 : 2011-05-12 22:44:36

그냥 하루 하루 빠듯하게 살아가는 서민이다 생각했었는데
82 들어오면 가끔 극빈층이 된거 같아 급우울했어요.
낭비하지 않고  사는데도 이거 뭐 82님들하고는 레벨이 다르달까..

몇년동안 그랬는데 그마저도 이젠 초월했어요.
물가도 오르고 전세값도 오르고
1억 전세에 350 벌이,40대독신, 이정도면 82 기준 도시빈민인거죠?  
중산층은 뭐고 서민이면 어때서요. 풉~
남들 기준 빈민이래도 기냥 굳굳히 살렵니다..
IP : 116.36.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상관
    '11.5.12 10:53 PM (112.155.xxx.8)

    행복은 자기기준이죠..
    서울에 아파트한채 빚없이 가지고있지만..싱글맘이라 한달벌이200도안되고 30대후반 ..
    저도 도시빈민이겠지만요...만족하며 삽니다...아이와 저 부모님 아프지않고 한달한달 겨우 밥먹고살아도 행복하다 느낍니다..

  • 2. .
    '11.5.12 10:56 PM (125.129.xxx.31)

    독신인데 350이면 아주 넉넉하지않나요?

  • 3. 다달이 200
    '11.5.12 11:30 PM (115.139.xxx.30)

    다달이 200 넘게 벌면 빈민 아닙니다, 서민이지.

    다달이 400 넘게 벌면 소득만으로는 상위층입니다, 서민은 충분히 넘어서죠.

  • 4. 원글님
    '11.5.12 11:32 PM (125.191.xxx.2)

    정도면 여유 있는 편인데요.

  • 5. ...
    '11.5.12 11:39 PM (220.73.xxx.220)

    헉~~!! "1억 전세에 350 벌이,40대독신...."

    저와 거의 흡사하군요...ㅜㅜ (집이 자가인 부분만 빼곤..)

    (중산층.서민.. 사회학이나 경제학쪽에서도 들쑥날쑥하는 그런 타인과의 비교에 의한 기준은 간두고)
    일상을 꾸려 가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고 주변사람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며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갈 만한 형편인가?

    그런 식으로 설정해 두는 게 내 마음의 편안함을 위해서라도 오히려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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