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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로 고소를 했는데요

ㅠㅠ 조회수 : 474
작성일 : 2011-05-12 19:45:36
저랑 친구가 친구의 같은 교회사람을 사기로 고소했는데요
경찰조사가 너무나 편파적이네요
대놓고 피고소인 편이네요
상환일로부터 3년반이나 지나도록 돈을 못받았는데 고소가 너무 이르지 않냐네요
조사중에 저희측 변호사가 오니 말투부터 달라지고 위압적인 분위기는 덜했지만요
고소인인 저희 말은 거의 듣지도 않고 기록도 조금밖에 안하면서 피고소인의 진술은 엄청나게 많이
기록했더군요
사실 저희를 조사한 경찰은 나이도 많고 사건을 잘파악 못하더라구요
변호사가 경찰은 말귀를 잘못알아 들을거라고 했는데 실제로 말을 못알아 듣고 타이핑도 안되니 정해진 형식에
정말 간단하게 적어넣더라구요
피고소인은 형부가 경찰공무원이라고 했는데 손을 썼나 싶고 너무 억울한 마음이 듭니다
피고소인은 오히려 저희를 협박을 하고 이간질에 끊임없는 거짓말에 저희가 경제적인건 물론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거든요
투자규모나 내용도 다 속이고 정말 억울한데 경찰이 드러내놓고 피고소인 편을 들어요
사기사건은 당한 사람의 책임이 크다면서요
경찰의 의견이 사건판결에 많은 영향을 미치나요?
IP : 59.29.xxx.21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찰
    '11.5.13 4:47 AM (124.197.xxx.36)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 경찰이신지 경찰이라고 해도 요즘같이 시험 어렵게 보고 들어간 경찰이랑 예전에 품에 찔러주던 봉투 그리워하시는 분들도 있고 아직도 알고 지내는 업체 사장들한테 전화해서 부하들 데리고 얼굴 익히게 해주십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시시비비를 올바르게 가리지 못하면 경찰이 왜 있습니까....어느정도 청소년 범죄 눈감아 주는 정도라면 모를까.........세상 사람들의 질타를 온몸으로 받기 때문에 그런일은 쉽지 않습니다.... 게시판 같은데 또 글 올라오면 재수사 하겠다고 금방 그러는거 보세요....
    경찰들 굉장히 민감한 사람들입니다....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지만 저는 가장 무력하다고 봅니다.......

    아무것도 안 도와 주고 경찰이 가버렸다 ...하시는데
    할수 있는게 없어서 그럴겁니다...
    도와드릴방법이 없어서요.....그럴 권리가 없습니다....

    뉴스에 나온 그 칼부림 사건 보셨죠? 총 차고 있어도 못 쏩니다^^ㅋㅋㅋㅋㅋ
    왜인지는 경찰 지인에게 여쭤 보심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괜히 지나가는 경찰 여친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넋두리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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