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을 하거나 웃거나 줄줄 소변이 새요.
냄새도 무지나고 남의 옆에 가려면 온갖 신경이 쓰이고요.
여기는 지방인데 옆집 아줌니가 조심스레 수술을 권하시네요.
본인과 둘이 서울가서 살짜쿵 수술을 받자구요.
수술비는 얼마정도인지 효과는 정말 좋은지.
아줌니는 딸에게 들었다며 아주 간단하단 말씀을 반복해서 하세요.
구체적으로 잘 아시는분이나 이미 수술 경험 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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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수술에 대하여 궁금해요.
부끄여 조회수 : 560
작성일 : 2011-05-12 19:03:39
IP : 211.199.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세요.
'11.5.12 7:17 PM (115.138.xxx.83)저희 언니가 얼마전에 했는데 별로 복잡한 수술 아니예요.
그게 얼마나 불편할텐데 앞으로 사실 날이 많을텐데 편하게 사셔야지요.
이게 생각보다 수술이 까다로와서 실력좋은 의사한테 잘 해야 한다네요.
저희 언니도 누가 했는데 수술도 잘되고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고 해서
같은 선생님에게 수술했는데 저희 언니는 경과가 썩 좋지않아서 얼마전에 다시했는데
이번에 잘 된것 같아요. (증상이 심할 수록 경과가 않좋다고 해요.)
무슨 테입 고정시키는걸 적당하게 딱 알맞게 해야하는게 그게 어렵다네요.
그리고 수술은 간단한데 수술후 조리를 잘 하는게 중요하대요.2. 부끄여
'11.5.12 7:22 PM (211.199.xxx.103)그러면 당뇨가 이는데 혈당 내리면 가능은 할까요?
조리를 잘 해야한다고요?3. 하세요.
'11.5.12 7:34 PM (115.138.xxx.83)아, 조리라는게 다른걸 말하는게 아니라 많이 걸으면 안되고 쪼그리고 앉으면 안되고
뭐 그런거요. 몸은 멀쩡해요.
수술하고 바로 다음날 퇴원했어요.
처음 수술했을때는 수술한 날 다리가 굉장히 아팠는데
두번째 수술하고는 전혀 안아프고 멀쩡했네요.
그래서 수술후기보면 어떤 사람은 아프대고 어떤 사람은 안아프대고 그런가봐요.4. 한약
'11.5.13 1:00 AM (125.191.xxx.2)드세요.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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